저는 좌도 우도 아닌, 사실 정치에 아무 관심없고 그저 태사랑빠라 여기서 얻은 정보로 동남아 여행 다니지만 죄송하게도 아무 도움도 되지못하는, 그래서 언젠가 이곳에 여기서 정치적  소양을 쌓고있다 말한 소시민입니다. 간혹 동감하거나 그렇지못한 글에 소심하게 댓글도달지요. 아주 소심하게요.  그런데 요 며칠 쇼닉님 표현대로 피꺼솟할 내용을 보게됐습니다. 계속 댓글에서 집요하게 언급했듯이 여자가 기생충이라는 글 입니다. 쇼닉님이  문맥을 보자고 했던 그 내용.. 네.. 제가 기생충이 아니라면 뭘 그 까짓걸.. 젊은 혈기 넘기고 말지. 그럴수도 있죠. 그러나! 쇼닉님께 묻습니다.  정말 지금도여자가 기생충입니까?  대답해주시죠! 5.18을 폭동이라 주장하시는 님의 일관된 주장처럼 저에게,  이 땅의 여자들에게  중요한 질문입니다.  님이 그토록 숭앙해 마지않는 대통령님, 님을 낳아주고 길러주시고 김치문제로 언쟁까지 일으키신 님의 어머니, 님의 존재까지 부정하는 무지막지한 폭력적인 내용이었습니다. 아니면 아니다,  생각이 바뀌었으면 사과를, 님의 글이 아니면 화를,  어떤 형태로든지 표현해주시길 부탁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