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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airtech 2 232

나는 자꾸 우울해진다

내가 기대했고

상식적으로 양보하며 이해하려했던

이해하기 힘들었지만 이해하려노력했던

내가사는 이곳 대한민국이

어디로 어떻게 나아갈지 전혀 예상조차할수없다

 

그게  자꾸 나를 우울하게만든다

웃을일이 있을까?

 

이제그만 OECD 들먹이며 비교하는 미디어도 싫고

상식이 안통하는 독선과 아집은 감내하기힘든 고통이다

 

그냥 보편적인 상식선에서 살아갈수있는

아주 평범한 세상에서 살고싶다

2 Comments
호루스 2014.09.16 22:04  
"그냥 보편적인 상식선에서 살아갈수있는

아주 평범한 세상에서 살고싶다"

이 말씀 엄청나게 어려운 겁니다. 거의 신이나 되어야 이룰수 있다고요.

상식이란게 시공에 따라 달라지는 것이라...말이죠.

너무 과한 요구 같습니다. 그냥 무시하거나, 맞춰나가거나...하여지간 어렵군요...
jindalrea 2014.09.18 12:20  
상식이란, 한 사회에서 암묵적으로 동의된 질서가 아닐까 싶습니다..
질서가 없는 사회이니, 상식이 통할 리 없단 생각이 문득 드네요..

그래도..토닥토닥..서로 힘이 되는 수 밖엔 없지 않을런지...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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