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저임금이 1 만 원 되면 일자리가 최대 50 만 개가 사라진다는 데~
최저임금이 1 만 원이 되면 일자리가 최대 50 만 개가 사라진다는 데~
말할 것도 없이 무슨 말은 누가, 왜 그런 말을 하게 되었을까를 생각해 봐야쥬,
예를 들어 김정은이가 몬 말을 하고 몬 짓을 할 지는 대충 그림이 그려지듯이.
재벌의 단체와 닿아 있는 한경연에서 시장논리나 보수를 지향하는 사람들이 모여
떠들어 댔으니 - 품삯이 비싸지면 사람이 짤릴 거라는 말 나올 거 뻔하다고 하겠지만.
아무리 보아도 저건 좀 뻥이 심하지 않은가 여겨지는 게, 경제 전체적으로까지
성장률이 무려 1.5 %나 하락한다면 - 우리경제가 알바비에 휘청거린다는 건지?
시장원리를 중시하는 미국에서조차 최저임금을 15 달러로 올리자고 난리임에도
다른 한편으로는 최저임금이 일자리를 줄인다, 아니다로 갈리는 마당에.
좀 뜨악한 소리도 들리네요.
V-XVIII-MMXVI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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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저임금 1만원되면 일자리 최대 50만개 감소”
http://www.munhwa.com/news/view.html?no=2016051801071827100001
한국경제硏 세미나
성장률도 1.48%P 하락 예상
취약계층 일자리에 큰 타격
최저임금 올리면 일자리 줄어든다고…도전받는 경제학
http://news.jtbc.joins.com/article/article.aspx?news_id=NB11209659
최저임금 인상 공약…소상공인 감당하기 어렵다
http://www.newsis.com/ar_detail/view.html?ar_id=NISX20160408_0014009962&cID=10401&pID=10400
청년노동자 6명 중 1명 최저임금 미만 '열정페이' 착취
http://www.labortoday.co.kr/news/articleView.html?idxno=137815
15~29살중 최저임금도 못받는 열정페이 63만명
http://www.hani.co.kr/arti/economy/working/741065.html
청년 임금노동자의 17%
4년만에 18만6천명 증가
임금은 비열정페이 절반도 안돼
청년 임금근로자 가운데 열정페이 청년 비중은 2009년 14.7%(53.9만명)에서 2011년 12.3%(44.9만명)로 개선 흐름을 보였으나, 2012년 이후 다시 악화해 2015년 17.0%(63.5만명)로 급증했다.
절대 규모로 봤을 땐, 지난 2007년 이후 9년간 2011년이 44만9천명으로 가장 수가 적었고, 지난해가 63만5천명으로 가장 많았다. 결국 열정페이 청년 수가 가장 적었을 때보다 18만6천명이 더 늘어난 셈이다.
열정페이 청년과 비열정페이 청년의 임금도 배 이상 차이가 났다. 2015년 기준 열정페이 청년의 시간당 임금은 4515원으로 비열정페이 청년 1만741원의 42.0% 수준이었다. 열정페이 청년의 월평균 임금은 71만원으로 비열정페이 청년 185만원의 38.1%에 불과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