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각이 다르기에 싫은 것인지 뭔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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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각이 다르기에 싫은 것인지 뭔지..

이열리 2 169
아니면 내가 찍은 사람이 떨어졌기에 승복 못해서인지...

잠자리에 누워서 기다리는데 아직도 메인에는..
환영식에서 루싸리를 쓴 대통령의 소식..

이미 서방에서 다 다녀갔고 끝물로 다녀가는데..

우리쪽에서는 민간차원에서 거의 계약쪽으로 가는 수순 같고 그다지 큰 계약도 없을거 같고...

순방전부터 언론에서 말하는 것처럼... 최대 석유 수입국인 사우디와의 관계를 생각해서 산통 깨는일 없길...
뭐 그런 말이 나오길 바랬는데..

오늘 이란에 잘 도착했다고....뭐 그런 보도가 나오면서.. 도착사진 나오는데...오바마가 이란 방문 했을때 국왕이 아니고 왕자가 나왔다나...찬밥 대접 받았다고...그러던데...

대통령 수준이나....우리나라 급이 있으니...
기대라는걸 하면 곤란하다는 것을 알기에..
그러러니 했는데...

비행기에서 내리며 루싸리를 쓰고...꽃다발 받고 어린아이 끌어안고 함박웃음 지으며 웃어대드만..

불과 몇일전에는 총선에서 밀리고...
소통을 하네마네 하면서 기자들을 불러모으드만..
그래놓고 여러가지 옷가지들 보여주고..
장신구를 바꿔댔었는데...

그래도 그런갑다... 했다.
이미 그사람은 허울뿐인 사람일테고 그사람의 말이 먹히지 않을 뿐이고 뭔짓을 한들 웃음 살 일밖에 없으니까..

근데 오늘 아무일 없다는 듯이 루싸리를 쓰고 비행기에서 내려와 웃는 모습을 보면서 참 대단하다..
이런게 연륜에서 나오는 뻔뻔함이구나..
라는 생각을 했다..

태어나 처음으로 가는 나라에 발도 내딛기 전부터 머리에 천을 뒤집어 쓰고는 그렇게 돈많은 그들 문화에 맞춰줄 자세는 되어 있어도.....

그게 뭐라고....장신구는 날마나 바꿔서 달았을 지언정
2년이 지나도록 가슴에 리본하나 달아본 일이 없다는 것이 이나라 수장을 떠나서 사람으로써....
안느껴지려나..

국가랑 결혼을 해서 그기분을 모르는 걸까나...에휴



어차피 하야는 안할거 같고..

세금 맘대로 쓰고 싶고 여행도 즐기고 싶은거..

임기 마지막엔 우주정거장으로 순방 가길 기원함..

기왕이면 이번 순방때 안돌아 오는것이 더 좋은 방법인것 같고...
2 Comments
천억맨 2016.05.02 05:22  
이얼리님

진심으로 충고 드리는데요.

동네 이장선거에서 자기 동네 사람들이 자기동네 출신을....

그동네에 사시면서 이런글 올리다 디지게 맞은면 어떡하려고....

그럼 이얼리님 글을 못보잖아요?

시야를 크게 보지마시고 이얼리님 동네 이장이라서

그런 갑다 하세요.그동네 도지사인지.먼지 그머시냐 경비원 아들인가?

있잖아요? 그런애들도 자리에 않자말자 애들 밥을 주네 마네 하는데

까이것 동네 이장이 그럴수도 저럴수도 있는거죠.뭐.
참새하루 2016.05.02 08:58  
미국같으면
정권이 엎어지고
대통령이 끌려내려갈 일이
버젓이 백주대낮에 벌어져도

아무일도 없다는듯이
살아가는 나라

상식이 통하지 않는 나라가
이런 나라가 정상인가 싶습니다

더욱 기가 막힌 사실은
그런 루싸린지 보자긴지 둘러쓴
대통령도 결국은
우리 국민의 손으로 뽑았다는
아주 XX한 현실입니다

돼지나라에서는 돼지가 뽑은 돼지왕이
킹이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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