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려대·서남대 의대 2018학년도 부터 문 닫는다
http://www.yonhapnews.co.kr/society/2016/06/07/0701000000AKR20160607074300004.HTML

드디어 본격적으로 정부에서 대학을 정리하려나 보네요.

사실 옛날에야 대학교 이름만 달고 있어도 서로 들어가려고

난리를 치고 줄을 서기 때문에 - 대학이 어떤 지 가리지도 않았죠.

그러다 한국이 미국보다도 대학진학률이 높다나 모라나 할 정도로

개나 소나 가리지 않고 대학 가서 몰 제대로 배우는 게 아니라

오히려 등록금 버리고 젊믐을 까먹는 암흑의 시대로 변한 지 오래.

이제 학자금 융자도 더 엄격하게 가려서 주고,

공부 할 사람 안 할 사람 제대로 가려야지.

아마 오래지 않아 전국 대학의 약 1/3 이 싹쓰러버려야 할 정도인 건

아이들을 안 낳아서 대학 들어갈 사람들 자체가 줄었으니 어쩔 수 없겠지요.

하지만 실제로는 전국 대학의 약 1/2 가 말이 좋아 구조조정이지

실제로는 공부할 데가 아니라고 여기면 과감하게 문 닫는 게 좋다는 거죠.

일부에서는 반발도 심하고 실끄럽겠지만

그런 거 잘 처리하면서 장기적인 안목에서 '대학구조조정'도 마무리 되도록 해야죠.

VI-VII-MMXVI