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 ( united states of america) 이라는 나라의 본질은 무엇인지?
오늘 미국방장관 을 해임하고
남미 캐러반 행렬을 국경에서 개돼지쫒듯이 최루탄쏘며 몰아내고
미국내 불법체류자 추방
시리아에서의 철군
북한과의 협상태도...
모두 트럼프라는 현재의 대통령이취임후
나의 상식에 어긋나는
과연 미국이라는 대국의 위상에 걸맞는 행동인지 의심하지않을수없다
80년대 처음 미국이라는나라에 입국하였을때
여기가 바로 아메리카드림이라는 미국이구나 하고
설레는마음으로 기대감에쌓여 두리번거리며 둘러보고 맥도날드, 켄터키치킨, 버거킹,등의 맛을 음미하며 역시 본토의 맛은 다르구나 하던게
두번 세번 네번 10여차례 들락거리다보니 갈때마다 기대감은 반감되고
내가 알고 기억하던 미국의 모습은 점점 퇴색하고 다시가고픈마음도 없어지고
그래도 상상이상으로넓은 땅덩어리와 막강한 군사력 세계를 좌지우지하는 정치적역량등은
감히 넘볼수없는 대국임을 실감케하고 우리나라와 비교하며 수긍할수밖에없는 약소국임을 실감하곤했습니다
작금의 미국의 행태를보면 과연 미국이 중국보다 나은점이 무엇인지
민주주의가 무엇인지 청교도적인 미국의 건국이념은 무엇인지 헷갈리기까지합니다
나자신 무슨 특별한 정치적이념이투철한 그런사람도아니고
좌우 이념논쟁에 흥분히지도않는 그냥 평범한 전쟁후에 태어난 세대이고
모든 변혁기를거치고 아나로그에서 디지탈시대를 모두경험한 60대초반의 아재일뿐인데
지금의 미국이라는 나라의 행태는 그동안의 경험으로는 설명할수없는 이해할수없는 일들이 계속발생하다보니 이게 트럼프하나의문제인지 미국의 본질이 이러한지 그것조차 헷갈리곤한다
어렷을때는 미국의 원조물자로 급식을받아먹었고 얇은 스펀지쟘바의 내피는
원조 밀가루포대를 뒤집어만든 그런옷을 입었었고
미제는 똥도좋다는 말을듣고자라서인지
더욱더 미국의 행동은 이해할수가없을정도이다
서부영화의 존웨인은 악당을 항상물리치고
부루스윌리스는 위기에빠진 미국을항상구하고
람보는 무적의용사이고 악당은 항상 쏘련이였고 항상 이겼기에
당연히 미국은 우방이고 미국의적은 우리의적이다 라는 이분법에 길들여지다보니
더욱더 섭섭함이 커진건지....
그 악당은 인디언이였고 미국익에 반하는 이슬람권이였고 냉전하의 쏘련이였고
이젠 필요없어진 아프리카 남미 아시아의 이민자까지 미국의 적으로생각하는건지...
절대권력은 부패하고 절대악은 망한다고 반대로 절대선도 부패하고 망할수있다라는걸 실증적으로 증명해보이는건지....
그럴바에는 중국이 더 강해져서 균형잡힌 세계가 되나했는데
파출소피해 도망가다보니 경찰서정문앞이라고
우리네 앞날이 어떻게 해야 사다리잘타고 썩은 동아줄대신 튼튼한동아줄을 골라잡아 무탈하게 평화롭게 살아나갈지
시간이 많다보니 이젠 나라걱정도하곤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