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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치/사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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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arnia에 대하여 글 삭제, 강제탈퇴를 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강희제 18 298

1. 대한민국 방

 

여기 대한민국 방은 우리나라 사람이 우리나라의 정치, 사회, 경제, 종교 관련 글을 올리는 곳입니다. 그런데, 호루스님의 의견에 따른다면 국적 여부를 떠나 글을 올릴 수 있다고 합니다. 그럴 수도 있습니다.

 

호루스님의 의견대로라면, 대한민국을 모국이라고 생각하는 사람이 우리나라의 정치, 사회, 경제, 종교 관련 글을 올릴 수 있는 곳이지, 대한민국이 모국임을 부정하는 자가 우리나라와 우리나라 국민을 모욕하기 위한 글을 올릴 수 있는 곳이 아니고, 제대로 연구하지도 않은 역사에 관한 사항을 마치 사실인 것처럼 포장하여 우리나라와 우리나라 국민을 모욕하는 자리가 아니라고 생각합니다.

 

이에 저는 대한민국 방 게시원칙을 지속적으로 위반한 싸르니아라는 자에 대하여 글 삭제와 함께 강제탈퇴를 하여 주시길 운영자님께 요청합니다.

 

2. 게시원칙과 사용제한

 

운영자님은 ‘지속적으로 사이트 게시원칙을 위반하는 경우’, ‘사이트를 비하하는 글을 올리는 경우’, ‘의도적인 분란 조장 글을 올리는 경우’ 등은 글 삭제와 함께 사용정지 또는 강제탈퇴를 할 수 있다고 규정하였고, 게시원칙은 ‘정보통신에 관한 심의 규정(사회통합 및 사회질서를 저해하는 각 행위, 반인륜적 패륜적 행위 등 선량한 풍속 그 밖의 사회질서를 현저히 저해하는 정보, 명예훼손 행위 등)’, ‘게시판 성격과 맞지 않는 글’, ‘근거 없는 유언비어’라고 하였습니다.

 

그런데 싸르니아라는 위 게시원칙을 지속적으로 위반하였습니다.

 

3. 사용제한 요건 충족

 

가. 우리나라 선조 비방 내지는 비하 부분

 

싸르니아라는 자는 우리 대한민국 선조인 정도전, 이성계, 하륜, 이방원에 대한 호칭을 감히 이놈 저놈 식으로 표현하여 “정도전 씨, 이성계 씨, 하륜 씨, 이방원 씨”라고 하였습니다.

 

그러나, 미우나 고우나 조선시대는 우리나라의 역사들이고, 위 정도전, 이성계, 하륜, 이방원은 우리나라의 위인전에 나와 있는 인물들이며, 이들을 호칭할 때에는 ‘씨’를 붙이지 아니하는 것이 대한민국 국민이 선조에 대하여 행하는 가치공감대적 표현입니다.

 

그러나, 싸르니아라는 자는 감히 이놈 저놈 식으로 ‘씨’자를 붙여, 우리나라 선조를 비방함과 동시에 이를 듣는 태사랑 회원님들에게 모욕감을 주었고, 더 나아가 대한민국과 대한민국 국민을 모욕한 것입니다.

 

나. 세종대왕에 대한 모욕적 사실 적시 부분

 

(1) 아명을 호칭한 것도 모자라 성씨까지 붙여서 모욕한 점

 

싸르니아라는 자는 대한민국 방에서 지속적으로 세종대왕에 대하여 아명인 “막동”을 감히 함부로 부르는 것을 넘어, 성씨 “이”를 붙여 지속적으로 “이막동 씨”라고 하였고, 여기에 더하여 서울대가 세종시로 옮기면 ‘이막동대학교’라고 하여야 한다는 식으로 비아냥까지 하였습니다.

 

(2) 게시원칙 위반 근거

 

① 아명은 부모가 자식에게 사용하는 친근한 이름임.

 

아명은 주로 어릴 때 정식 이름을 짓기 전에 집안에서 부모가 자식에게 사용하는 친근한 이름으로, 옛날에는 무병장수를 기원하는 의미에서 역설적으로 천한 의미의 이름으로 아명을 지었으며, 대한제국 고종의 아명은 개똥이(開東)이었습니다.(어느 백과사전 참조)

 

그럼에도 불구하고 감히 싸르니아는 세종대왕의 부모가 아님에도 세종대왕의 아명을 함부로 불러 이를 숭상하는 대한민국과 대한민국 국민을 모욕을 하였습니다.

 

② 아명에는 성씨를 붙이지 않음

 

아명은 무병장수를 기원하는 의미에서 작명한 역설적으로 천한 의미의 이름이기 때문에 성씨를 붙이지 아니합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싸르니아는 감히 고의적으로 “이”라는 성씨를 붙여서 ‘이막동 씨’라는 표현까지 서슴치 않게 하였고, ‘이막동대학교’라는 비아냥까지 한 것입니다.

 

다. 지속적인 세종대왕에 대한 비하와 모욕

 

(1) 종천법에 관한 허위사실 유포와 비하 그리고 모욕

 

싸르니아라는 자는, 아무런 논거도 내세우지 않고 마치 사실인양,

① 16-05-29 22:46 <우연히 만난 이막동 선생에게 느꼈던 배신감>에서 “사노비의 확보와 증식을 위해 그들은 잔혹하고도 기상천외한 법을 만들었다. '종천법'이 그것이었다. 양인과 천민간 혼인을 허용하는 대신 그 사이에서 태어난 자녀는 모두 노비로 귀속시킨다는 것이 종천법의 골자였다. 이 법으로 말미암아 조선 전체 인구의 절반 가까이가 말이나 소 보다 못한 취급을 받은 비참한 노비계급으로 추락했다. 악랄하기 짝이 없는 종천법은 조선 왕조의 네 번 째 임금인 세종 시기에 만들어져 경국대전이 출간된 성종 때에 이르러 성문화됐다.”라고 주장하였고,

 

이에 대하여 자세한 사정을 모르는 태사랑 회원님들은 ‘아 그런 일이 있구나’라고 하여 마치 사실처럼 인식하였으며, 다만, 콩콩1님만이 이에 대하여 어느 정도 합리적인 반박을 하였을 뿐이고,

 

② 16-07-11 01:10 <나는 왜 나향욱 씨 변호에 나서게 됐는가..>라는 제목 하의 게시글(참고로 나향욱은 박근혜 정부 당시 교육부 정책기획관을 지낸 자로서, ‘민중은 개, 돼지’라고 한 자임)에서

“조선도 처음부터 그런 무지막지한 신분제 사회는 아니었던 것 같다. 문제는 이막동 씨가 집권하고 나서부터 벌어졌다고 한다. 이막동 씨 집권기 이후 반인륜적인 종천법을 실시하고 그 바람에 인구의 절반이 사대부계급의 사유재산인 노비로 추락할 수밖에 없었다는 점은 지난 번 종묘여행기에서 이야기한 바 있다.”라고 하였고,

이에 대하여는 아무도 반박하지 못하고 마치 위 내용이 사실인 것처럼 인식하였습니다.

 

그러나, 위 내용은 어느 학자가 주장하였고, 그에 대한 논란이 있는 사항입니다.

 

(2) 게시원칙 위반 근거

 

① 학설의 인용도 없고, 그에 대한 아무런 논거고 제시하지 않은 채 마치 새로운 사실인 것처럼 유포하여 게시원칙을 위반한 점

 

위 종천법에 대하여는 아직 학설의 논란이 있고, 위 내용은 세종대왕을 비난하려는 학자가 주장하는 내용이고, 그 학자는 그래도 그에 대한 논거를 제시하였습니다.(어느 검색 사이트 참조) 그러나 싸르니아라는 자는 그에 대한 단 하나의 논거도 제시하지 않았고, 반대학설이 충분히 있는 점, 반대학설의 논거가 있는 점도 제시하지 않은 채 마치 일베식으로 사실인양 유포한 것입니다.

 

② 종천법은 이미 고려시대에 존재하였던 것을 여러 사정 상 세종대왕이 부활하였고 그럴 수밖에 없었던 사정이 존재함에도 불구하고 이를 감추고 허위사실을 유포한 점.

 

고려시대 정종 이후 노비 관련법은 일천즉천(一賤則賤) 즉, 부모 중 어느 한 쪽이 노비이면 자식은 무조건 노비라는 법이었고, 이에 조선시대 태종은 노비가 너무 많아 문제가 발생하여 종부법(從父法, 아버지에 따라서 아버지가 양인이면 자식은 양인, 아버지가 노비이면 자식은 노비)을 시행하였으나, 이 또한 문제가 발생하였고, 세종 2년(아직 불투명한 어린 시기)에 노비종모법(부모 중 어머니에 따라서 어머니가 양인이면, 자식은 양인 어머니가 노비이면 노비)으로 바꾸었고, 노비종모법이라 하더라도 여러 예외조항이 존재하였으며, 다시 세종은 말년에 이를 다시 바꾸기 위하여 노력하였습니다.(어느 검색 사이트, 백과사전 등 참조)

 

즉, 세종대왕은 전혀 없었던 제도를 만든 것이 아니라 노비종부법에서 노비종모법 내지는 종천법으로 개정을 하였을 뿐입니다.

 

최소한 비판을 하려면 그에 대한 세세한 논거를 들어야 함에도 불구하고, 아무런 논거도 없이 그것도 다른 학자의 견해를 마치 자신의 의견이고 사실인양 허위사실을 유포한 것은 명백한 게시원칙 위반이라 할 것입니다.

 

③ 성리학적 세계관 등 시대 상황을 의도적으로 무시한 점

 

당시인 14세기말, 15세기 초 상황을 보면, 조선은 유교국가이고, 전제군구국입니다. 그러하기 때문에 그 당시 상황을 기준으로 모든 것을 평가해야 하는 것입니다. 그 시기는 세계 모든 나라가 노예제도를 가지고 있었고, 심지어 영국은 이 시기부터 전 세계 사람들을 상대로 약탈, 살인, 강간 등 반인륜적인 범죄를 저질렀고, 그 상처가 지금 현재까지 이르게 되어 각국에 전쟁과 난민문제를 발생케 하였습니다.

 

프랑스 대혁명 이후 천부인권론이 주장되고 인권 인식의 변화가 일어나게 되었고, 현재에는 각국이 자본, 민주, 공산, 사회주의 등 이데올로기를 떠나 인권을 존중하는 것은 당연한 이념이 된 것입니다.

 

그러한 사실을 무시하고 그 당시 상황을 현재의 기준으로 평가한다면, 영국은 지도상에서 사라져야 마땅하고, 그들의 서자인 캐나다, 미국 등 역시 지도상에서 사라져야 하는 것입니다.

 

라. 한글을 비하하여 세종대왕을 모욕하고 대한민국을 모욕한 부분

 

싸르니아라는 자는 18-12-03 01:58 <글은 미워해도 사람은 미워하지 맙시다 lol>라는 제목으로 글을 작성하면서 한글과 범죄를 동일시하는 비유를 하였습니다.

 

이는 “죄는 미워해도 사람은 미워하지 말라.”라는 법언에서 유추한 것으로 언 듯 들으면 아무런 문제가 없는 것처럼 보입니다. 그러나, 위 대구법 표현의 문장에 있어서 당연히 “죄 = 한글”이 되는 것입니다.

 

이는 싸르니아라는 자가 지속적으로 세종대왕을 모욕한 것을 보면, 위 표현이 한글을 비하하여 세종대왕을 모욕하고 대한민국을 모욕하려 하였다는 것을 쉽게 알 수 있습니다.

 

마. 제주도에 온 예멘인들 문제로 대한민국 국민을 모욕

 

얼마 전에 제주도에 예멘인들이 와서 난민신청을 하였습니다. 그런데, 싸르니아라는 자는 자신의 임의대로 위 예멘인들을 무조건 난민으로 인정하고, 난민과 난민신청에 대하여 많은 사람들로 하여금 분별력을 잃게 하였고, 이러한 사실을 지속적으로 적시하여, 이를 반대하는 대한민국 국민들에게 “배은망덕하기 짝이 없는 사람들”이라고 허위사실을 적시하여 대한민국과 대한민국 국민을 모욕하였습니다.

 

본인이 이에 대하여 조목조목 비판을 하자, 싸르니아는 원래 제목인 “배은망덕하기 짝이 없는 사람들”에서 “조금은 배은망덕한 듯한 사람들에게......”로 바꾸었습니다. 이미 댓글이 십 수개인데도 제목을 바꾸다니 대단한 능력자입니다.

 

또한, 난민 등의 근본적인 문제는 영국 등 전범국들이 책임져야 할 문제이고, 영국에 책임이 있다면 영국의 서자들도 당연히 책임을 져야 하는 것입니다. 싸르니아는 우리나라인 대한민국에 대하여 그런 말을 할 것이 아니라 자신의 나라 즉, 영국의 서자인 캐나다 또는 미국 등에 해야 할 것입니다.

 

4. 결론

 

그러므로, 대한민국 방 게시원칙을 지속적으로 위반한 싸르니아라는 자에 대하여 글 삭제와 함께 강제탈퇴를 하여 주시길 바랍니다.(제가 태사랑에 가입한지 얼마 되지 아니하여 싸르니아라는 자가 쓴 다른 글들을 더 보고 게시원칙 위반 부분이 있으면 다시 글을 올리도록 하겠습니다. 또한 존칭과 반말은 구별하기 바랍니다.)  

18 Comments
망고파인애플 2018.12.12 00:26  
글쎄요..강희제님..회원탈퇴를 요청하는 글은 자유롭게 쓸수있지요..외국국적자라 탈퇴를 시켜야한다면...태국어 공부방에 태국어 번역을 해주는 태국분들도 강퇴를 해야하나요? 이곳 태사랑은 한국국적자 말고 태국국적의.태국인 회원분들도 다수있읍니다..조금 이성적으로 진정하시길..
강희제 2018.12.12 00:30  
.
강희제 2018.12.12 11:45  
제가 답글의 내용은 기재하지 않고, “.”만을 찍자 몇 몇 분들이 걱정의 쪽지를 주셨습니다. 감사합니다.
그러나 그렇게 한 이유는 세 가지입니다. 첫째는 삭튀 방지, 수정 방지이고, 둘째는 글쓴이에게 얼마나 부끄러운지를 스스로 느끼라는 것이며, 마지막으로는 전혀 답글을 할 만한 설득력 있는 글이 아니기 때문입니다.
kairtech 2018.12.12 08:19  
운영자가 강퇴여부를 판단하여 처리하겠지요
sarnia 님의글은 너무 일방적인 한편으로치우친감이있어  구글링해보았더니
개신교쪽 카페에서도 다른필명으로 기고한글도여럿있고 (내용은 별로 관심이없어 기억도안남)
여기에도 개신교에관한글이 몇 있는것으로 기억합니다
읽고  공감하던지  쓰레기같다생각하면 한귀로흘리면되고 뭐 그리 사생결단내듯이 흥분하시는지요
공연히  강희제님의 정신건강에 좋지않을듯합니다
일베도있고  김정은 좋아라하는단체가 데모도하는데.....
일방적인주장은  모르는사람에게는 그럴듯들리겠죠
그럴듯한 미디어나  신문기사를 각색해서 선동하면  그럴듯하지요
무지하면  추종자도되고  변호인도되고  그래도 그건 각자개인의 자유입니다
반론을할수도있고  그냥 시간날때  killing time용으로 치부해도되고
새로운눈으로 바라보기도하고  각자알아서 하면되고  여기 태사랑회원님 다수는 그리하리라 생각합니다
저역시  sarnia님의 글에 크게 공감하지는않지만
그렇다고  공개적으로 이곳에서  반론을제기하거나(그러하기엔 내가 너무 소심해서)
강퇴시켜주세요 하고 글을 올리진 않습니다  역시  소심해서  문제를 만들고싶지않고
그럴  에너지도 없기에.....

강희제님도 이제는  대민방  분란많은곳인데  분위기조성차원에서  여행기나 
신변잡기를  그냥아무거나방에 올려보심이 어떠할지  조심스럽게  권해봅니다
돈이생기는것도아니고  떡이 입에들어오는것도아닌데  에너지소모가  너무심할거같네요
년말에  눈오는날  창가에앉아  커피마시며  담배태우시면 담배한대 피우면서
오래된 LP판 틀어놓고 (바니걸스 나 박인희 최양숙 등등의 옛노래)
그냥  세월을 관조하는 품위있는 삶이  어떠신지요?

게임하다가  하도 열받아서  만나서 한번 맞짱뜨자하고
만나보니  초딩이라  돈까스사주고  그후로 친구됐다고  어느카페에서 읽은기억이.....ㅎㅎ
강희제 2018.12.12 11:34  
kairtech님 염려해주셔서 진심으로 감사합니다. ^^ 전에 kairtech님께서 미리 하여 주신 염려 덕분에 어떠한 동요도 없는 상태에서 원글을 작성하였습니다.

제가 처음 태사랑에 가입한 이유도 바로 kairtech님께서 말씀하신대로 여행기를 올리고 여행에 대한 정보를 공유하고자 함이었고, 실제로 몇 개의 여행기도 올렸습니다.(여행기를 자세하게 자주 올리는 분들 존경스럽습니다. 여행기 쓰는 것이 이렇게 어려울 줄 몰랐습니다.)

그런데, 여기 태사랑에서 싸르니아라는 자가 대한민국과 대한민국 국민을 모욕하는 글을 지속적으로 올리는 것을 보고 피하는 것만이 상책이 아니라고 생각되었습니다. 아직 피가 끓고 있는 것인지 어떤 님의 표현대로 오지랖인지 몰라도 청소부가 되겠다고 다짐하였고, 실제로 담담한 마음에서 그렇게 하려고 합니다.

설사 제가 통제할 수 없는 사정으로 인하여 그렇게 되지 못한다고 하더라도 저는 최대한 노력하는 자가 되도록 하겠습니다. kairtech님의 염려가 저에게 오히려 힘이 되었습니다. 감사합니다. ^^ 

p.s. 저도 박인희의 방랑자를 좋아합니다. 특히 원곡인 Nicola Di Bari의 Vagabondo를 좋아하고, Nicola Di Bari의 곡은 모두 좋아하였습니다. 특히 1971 산레모가요제 우승곡 Il Cuore E Uno Zingaro를 좋아하였습니다.
kairtech 2018.12.12 12:43  
Il Cuore E Uno Zingaro
니꼴라 디바리의노래도좋지만 
전 nada의 노래를 더좋아합니다  여자가수라...
같은노래라도  항상 전 여가수곡을 더선호하지요 ㅋ ㅋ
다람쥐 2018.12.12 13:23  
별 꼰대를 다 보겠네요.
제가 보기에는 강희제님이 분란을 조장하는 것 같으니 강퇴시켰으면 합니다.
시대가 어느때인데 조선시대 왕 모독죄?
에라~~~~~~!
강희제 2018.12.12 13:25  
.
요술왕자 2018.12.12 15:57  
이 게시판에서 대한민국과 역사적 인물에 대해 비판하는 글을 금지하고 있지 않습니다.
회원 서로의 인격을 존중하며 글을 올리시면 됩니다.
호루스 2018.12.12 16:05  
결국 운영자님은 문제없다고 답 주셨네요.
다른 분들도 '문제 있더라도 그럴만큼은 아니다.'라는 정도가 최대치인 것 같고.
저 역시 이미 반대 의견 표명한지 오래고.
sarnia 2018.12.12 21:51  
저는 문제를 덮고 가는 타입은 아니기 때문에 님에게 댓글을 올리게 되었습니다. 혹자는 그냥 무시하고 넘어가지 또 말빨로 확인사살 하려고 나왔느냐고 저를 비난할 수도 있습니다. 어떻게 생각하든 상관없는데 , 저는 어떤 형태로든 강희제님과 불편한 관계를 종료하기를 희망합니다. 

온라인이건 오프건 인간관계에서 마무리를 나이스하게 하는 건 참 중요한 일 같습니다. 서로 다른 종류의 사람들이 모여사는 세상이니 갈등을 유발하는 거 자체가 나쁜 게 아니지만, 그 갈등을 갈등의 주제가 아닌 갈등의 주체, 즉 인격을 공격대상으로 삼아 escalading 시키는 건 비생산적이고 바보같은 짓 이라고 생각합니다. 

저에게는 강희제 님이 순수하고 착한 분이라는 느낌이 있습니다. 28 년 전 따님을 출산했을 때“사랑하는 딸아 정말 정말 미안하다. 여자로 태어나게 해서 정말 미안하다.” 라고 되풀이해서 말 했다는 이야기를 했을 때.. 저는 정말 놀랐었습니다.

“왜 아들로 태어나지 않고 딸로 태어났니” 도 아니고 “여자로 태어나게 해서 정말 미안하다” 라고 하셨다니, 그 시대에 이토록 비현실적으로 착하고 깨어있었던 분이 계셨던가 하는 잔잔한 감동을 느꼈었습니다. 

제 와이프가 29 년 전 아드님을 출산했을 때도 제 일이 바빠 사무실에서 별로 멀지도 않은 백병원에 코빼기도 비추지 않았던 사건으로 인해 지금까지도 가끔 구박을 받는 저에 비하면 크게 칭송받아 마땅한 분임에는 틀림이 없는 것 같습니다.   

그토록 착하고 순수한 면이 있는 분이기 때문에 때로는 세상사 안에서 오독과 오해도 쉽게 할 수 있고 논리에 비약도 있을 수 있으며 분노역시 쉽게 하실 수 있다고 이해합니다.

분노에 찬 목소리는 사실 논리적인 이성을 가진 대부분의 사람들에게 별 영향을 끼치지는 않습니다. 다만 저 사람이 나와 무엇이 다른가를 관찰하기 위해서는 경청할 필요가 있다고 봅니다. 

며칠 전 제가 이런 말을 했습니다.

저는 국가주의자는 아니지만, 어찌됐든 국가공동체의 가치와 의미에 큰 의미를 두고 있다면 그 가치와 의미를 과거보다는 미래에 두는 나라가 비교적 건강하게 발전하는 게 대부분의 사례라는 것을 고려할 필요가 있을 것 같다고 말이죠.

그 가치와 의미를 자꾸 과거에만 두려고 고집을 부리다보면 그동안의 상식과 사실이 대부분 일치하지 않는 것에 대한 인지부조화에 스스로 분노하게 될 뿐이이라고 간단한 코멘트를 한 게 기억납니다.

강희제님과 제가 결정적으로 스탠스가 갈리는 부분이 이 점이라는 것을 서로가 이해한다면 덮어놓고 상대에 대해 증오감을 폭발시키며 분노에 찬 글을 올릴 필요가 없겠지요. 스스로의 스타일일 심각하게 구겨가면서 말이죠.

논리적 수단과 정보를 활용하여 표적으로 설정한 다른 신념체계나 이론토대를 붕괴시키고자 노력하는 것은 정당한 행위 입니다. 허다한 정치사회적 쟁점을 가지고 의견을 나누는 이 대한민국방에서는 그런 형태의 선전선동과 이론투쟁은 합리적 행동입니다. 비난받을 일은 링 밖으로 뛰쳐나가 입을 다물라든가 이 방에서 나가라고 소리를 지르는 행동입니다. 반칙이거든요. 

국가주의든 뭐든 강희제님이 어떤 신념체계를 가지기 위해서는 반드시 스스로 납득할 수 있도록 설명할 수 있어야 합니다. 예단하지 않고 어떤 사건의 진실을 올바로 파악하려면 사실과 해석을 구별할 줄 아는 능력을 가져야 합니다.

제 주관적인 느낌이긴 하지만, 님에게는 다른 사람들이 님의 머리속에 심어놓은 희미한 해석만 잔영만 남아있을 뿐 그 해석의 잔영이 님에게 죽을 떠 먹이듯 제공해 온 메시지와 전혀 다른 소리가 밖에서 들려올 때 그것에 대해 반격할 자료가 부족하기 때문에 속에서 피가 끓어오르는 분노가 발생하는 것 같습니다. 다시말해 님의 분노는 싸르니아라는, 다른 목소리를 내는 외국인에 대한 분노가 아니라 결국 스스로에 대한 분노입니다. 그걸 스스로 알든 모르든 관계없습니다.   

고급정보가 대중화 되어있고 , 정보조합과 개념생산행위를 반복해서 연습해 온 프로파겐다 게이머들이 차고 넘치는 현실에서 재래식 전문가권력이 만들어 놓은 우상의 세계란 모래성보다 쉽게 붕괴돼 버리기 마련입니다. 자신의 신념체계를 그런 모래성에만 의존하고 있다면 걱정스런 일 입니다. 더구나 그 의존하고 있는 모래성이 공격당하기 좋은 과거의 우상 뿐이라면 그건 정말 위험합니다.

그런 우상에만 의존하고 있던 사람들이 작년 8 월 버지니아 살러츠빌에서 남부군 장군들 동상철거 반대를 명분으로 인종난동을 일으켰고, 예수의 육체적 부활을 부정하는 클러지를 인정한다는 이유로 캐나다 연합교회 앞에서 시위를 했습니다. 일베건 메갈이건 주사파건 반유대주의건 이슬람원리주의건 기독교 광신도건 그 형태만 다를 뿐 그런 우상숭배집단의 일탈행진은 끊이는 법이 없습니다.

갈희제님은 남들에게 자주 공부좀 하라는 말씀을 잘 하시던데, 공부의 핵심은 정보를 수집만 하는 죽어있는 행위가 아니라, 그 정보들을 해석하고 배열조합할 수 있는 능력, 즉 상상력을 연마하는 행위입니다. 백줄짜리 고조선 이야기를 백과사전에서 백 날 퍼 와야 소용없습니다. 중요한 것은 정보의 분량이 아니라 정보를 분류하고 설득력 있는 의미를 부여하는 님 스스로의 상상력입니다.

기분 푸시고 좋은 하루 되세요.
강희제 2018.12.12 22:07  
동문서답. 이것이 싸르니아 당신의 본모습입니다. 말로만 문제를 덮고 넘어가는 타입은 아니기 때문에 댓글을 올린다고 하지만, 위에 게시원칙 위반 부분에 대하여는 아무런 답도 하지 않고 엉뚱한 미사여구만 잔뜩 늘어놓은 것입니다. 제대로 된 답변이 당연히 없을 것이라 생각했습니다. 당연하지만 그런 당신의 모습을 보니 더욱더 제가 올바른 길로 가고있다고 생각됩니다.
sarnia 2018.12.12 22:17  
'내가 원하는 답변'과 '제대로 된 답변'은 동의어가 아닙니다.
태사랑 게시원칙을 만든 건 운영자고 그 원칙위반여부를 판단하는 것은 운영자의 몫입니다.
아무도 강희제님에게 태사랑 검열관 역할을 위임하지 않았습니다.
강희제 2018.12.12 23:41  
끝까지 동문서답 하면서 운영자님 뒤로 숨는군요. 그럴줄 알았습니다.  님의 말대로 확인사살이 아닌 확인자살을 하는군요. 명불허전입니다.
강희제 2018.12.13 15:53  
추가 게시원칙 위반(추후 종합할 것임)
싸르니아라는 자는 15-03-22 07:07 <오마이뉴스도 엉터리 기사를 쓰는군요.>라는 제목 하에 글을 작성하면서, 
“당시에는 아무도 큰 관심을 가지지 않았던 이 작은 사건 하나가 7년 후 세계의 에너지 지형을 근본적으로 바꾸며 국제정치구도의 미래 진로까지 통째로 뒤집어엎을 만큼 커다란 변화의 불씨가 되리라고 예상한 사람은 거의 없는 것 같다. 적어도 이 사건이 있은 지 4년이나 지난 2012년 이전에 조차 셰일이라는 단어가 언론에 제대로 보도된 적도 없었기에 그런 추정을 하는 것이다.”라고 허위사실을 유포하였습니다.

과연 싸르니아라는 자가 진실을 말하는 지 한 번 확인해보았습니다. 검색 사이트는 네이버이고, 검색명은 “셰일”이며, 기간은 “1990. 1. 1.부터 2011. 12. 31.까지입니다.(일부 실제 셰일을 지칭하는 단어가 아닌 경우 몇 개 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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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ttps://search.naver.com/search.naver?where=news&query=%EC%85%B0%EC%9D%BC&sm=tab_opt&sort=2&photo=0&field=0&reporter_article=&pd=3&ds=1990.01.01&de=2011.12.31&docid=&nso=so%3Ada%2Cp%3Afrom19900101to20111231%2Ca%3Aall&mynews=0&mson=0&refresh_start=0&related=0

블로그는 무려 1,255건
https://search.naver.com/search.naver?where=post&query=%EC%85%B0%EC%9D%BC&st=sim&sm=tab_opt&date_from=20030520&date_to=20111231&date_option=8&srchby=all&dup_remove=1&post_blogurl=&post_blogurl_without=&nso=so%3Ar%2Ca%3Aall%2Cp%3Afrom20030520to20111231&mson=0
sarnia 2018.12.13 22:46  
남의 글을 인용하시려면 제대로 하세요. 맥락없이 한 문장만 떼어와 아무 상관도 없는 링크와 연결시켜 다짜고짜 허위사실 유포라고 하니 저는 님의 지력과 양심은 둘째치고 현재 님의 정신상태마저 걱정할 수 밖에 없어요.

당시 미국의 에너지혁명과 관련해 이 게시판에서 무슨 이야기들이 진지하게 오갔는지 님이 한 문장만 가져 온 그 포스트와 후속 포스트 본글과 댓글들을 정독하시고, 당시 토론의 핵심과 흐름이 무엇이었는지부터 파악하세요. 아무거나 눈에 보이는 가지 하나 붙잡고 거기 매달려 계시지 말고요.

https://thailove.net/bbs/board.php?bo_table=korea&wr_id=10817&sfl=wr_name%2C1&stx=sarnia&sop=and&page=5

https://thailove.net/bbs/board.php?bo_table=korea&wr_id=10846&sfl=wr_name%2C1&stx=sarnia&sop=and&page=5
강희제 2018.12.13 23: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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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낭딸랑 2019.07.13 22:26  
예전에 여행정보를 얻기위해 태사랑에 왔지요
그러다 동남아를 특히 태국을 수시로 다니다보니 얼추 태국에 대해 알다보니
이젠 여행정보보다 사르니아님 글을 보러 올때가 있어요.
오랫만에 싸르니아님 글을 읽어볼까 하고 들어왔더니 이런 난리가....

제생각에는 싸르니아님 글...전부 정확하게 정곡을 찌르는 글만 있어요
그 어떤 글도 버릴 내용이 없습니다.
그래서 좋아합니다.
강희제님이 싫다는게 아니라
꼭 나와 생각이 다르더라도 이렇게 공격까지는 필요없다 생각합니다.
각자의 생각이 틀린게 아니라 다르다는것을 터득하는데
저도 반백년이 넘어서니 이제 조금 알듯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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