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국이 비로소 깨달았다
자기 자신도 일개 소모품이라는 것을

임명장을 받으면서 느꼈을 것
문통과 악수하는 손에서 찌릿한 전율을

문재인은 3번 담금질되었다
노통이 죽었을 때
2012년 대선에서 패했을 때
박그네가 진짜로 탄핵되었을 때

대부의 알 파치노가 떠오른다
심지어 자기의 형까지 죽여야 했던...

문통은 조국은 물론이고
친문 지지자들까지도 이용하고 있다

이 드라마를 누가 쓰는지 모르지만
문통은 한가지만은 놓치지 않고 있느니

다음 정권을 절대로 빼앗기지 않겠다는 것

불여우 같은 박지원. 홍준표등은
문통의 시나리오를 살짝 눈치챈 듯하다
이해찬과 윤석렬의 허리우드 액션들

오션스 일레븐처럼 한 치의 오차도 없어야 한다
완벽한 결말까지 가는지 한번 지켜보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