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주당에서 친문에서

그 주변이라도 들여다본 적이 있다면

드루킹 김경수 사건이나

울산시장 백원우 사건이나

200 % 있음직한 일이라고 생각한다

청와대도 빤히 알지만 우겨대는 것이다

윤석렬은 그걸 꿰뚫고 있다

임명직 검찰총장 주제에

부러지더라도 대쪽같이 맞서는 것이

과연 바람직하냐는 판단은 별개의 문제

적어도 이런 인물은 흔하지 않다

정몽주가 있어서 고려가 체면을 세웠고

성삼문이 있어서 조선 500년이 부끄럽지 않고

안중근이 있어서 구한말을 역사에 적을 수 있다

윤석렬의 맷집을 끝까지 기대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