봉숙이의 바램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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봉숙이의 바램은?

숲샘 1 142

작년인가 재작년인가  한 방송의 오디션프로에서 나왔던 장미여관이라는 밴드가 자작곡 "봉숙이"를

불렀을때,  듣는 이들은 샹송같은 느낌의 발라드였고, 가사자체가 주는 구수한 사투리에다가  또

7,80년대 통금도 있었던 한국의 고도성장기에 청춘남녀의 작업상황(?)을 그대로 노래하여 어떤면에서 그세대사람들에게는 향수를 불러일으키고, 그후 세대사람에게는 그냥 단순 발라드로만 느끼면서 ,보칼을 맡고있는 사람이 예능프로에 진출하여  유머와 돌직구와 실수로 많은 사람들을 웃게 만들곤 한다. 많은 이들에게

카타르시스가 된다.

 

최근의 일련의 세월호사태와 여러 참사, 그리고 무능한 여야국회,무능한 정부, 무능한 행정이 점점 국민앞에 드러나면서 비통과 슬픔에 잠겨있던 사람들에게는 이런 유머와 음악이 일종의 카타르시스가 될수있다.

 

선거?  개인적으로 생각하는데(아마 공상일듯),, 

 

한번 치루는데 비용이 많이 들지만, 자주 했으면 좋겠다.  각 후보들이 늘 긴장하고 당선되어도 늘 국민의 감시가 어떤지를 뼈저리게 느껴주게 해주고 싶다.   어렵게 걷힌 세금이 함부로 낭비안되는 제도를 만들고,,

선거도 전산화하여 집에서도 인터넷으로 투표하면 많은 비용이 줄지 않을까도 상상해보기도 하지만..

 

암튼 이제부터는 그놈이 그놈이다가 아니고, 좀더 나아지고 좀더 발전되어지고 좀더 시스템화되어졌으면 좋겠다.  

각종 로비와 이권단체에 부합하여 말로만 국민, 뒤로는 잇속챙기기의 국회,도의원,시의원, 기초/광역단체장

이라는 말이 이세상에는 없어졌으면 좋겠다. 

 

영남이니 호남이니 충청이니 하는 지역의 벽도 허물었으면 좋겠다.

후보가 되려면 최소한 자원봉사 년몇회, 도덕성검사, 인성검사, 능력검사 등 이런  수능같은 검사를 치른후에 합격자만이 후보가 되었으면 좋겠다.

 

모든 사회가 서로를 배려하고 이해하며,, 불법,낭비,이권,권력남용에는 철저히 견제하고 감시하는 그런사회.

여든 야든 말로만 떠벌리는 그런 사회가 아닌 진짜 실천하는 사회, 그런 후보..

 

그런 사회  빨리 당길수 있을까여?

 

그래서 개인적으로 난  선거가 자주잇었으면 좋겠다. 비록 꿈일지언정..

2002년 월드컵4강에 올랐을때 우리의 붉은 악마가 우리들에게 제시했던

"꿈은 이루어 진다" 는 꿈이 이사회에 빨리 정착되었으면.....

 

1 Comments
Robbine 2014.06.05 18:18  
온라인 투표는 반대입니다만, 선거 자주 하는것은 좋은 생각 같습니다.
스포츠 보는 것 처럼 재미나서 말이죠. 토론회나 개표방송 보는 재미가 쏠쏠해요~

개인적으로 이번 선거 최고의 인물은 정몽준씨라고 생각해요. 웃음의 원천 역할을 톡톡히 해주셨거든요.

몽즙씨, 몽청해, 일일 일몽, 구운몽 등등 듣기만해도 빵 터지는 유행어 완전 많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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