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도 후기..랄게 있나.ㅋㅋ
너무 금방 사라져서 절 기억은 하시는지.
아무튼..어제 빛의 속도로 사라진 단녀미입니다.ㅋㅋ
먼저..만남의장소(?)에서 잠신님을 보고
앗! 저분 낀아라이..했는데
사진으로만 봤더니 닉넴이 헷갈리기 시작합니다...
아는척하지말고 얌전히 있자.........ㅋㅋ
저쪽에서 김우영님이 나타납니다.
그와 동시에 저와 함께 일어나는 여자분이 있었으니
그분은 오드리햅반님.
뽀송한 피부가 인상적이었던 언니..ㅋ
1차멤버가 모여 꽃등심집으로 이동..
제가 진짜 체력이 딸려서...
하루에 약속하나밖에 못잡는데....
그날은 그것이 세번째약속이었습니다-_-;;
그래서 원래 말 많은편인데..
잠자코 고기만 먹었습니다..........
(그것도 점심을 많이먹어서 포화상태)
아무튼 김우영님과 오드리햅반님. 왕뚱땡이님.
저와 함께 앉아계셨던 분들이 다 재밌으시고
말씀도 잘하셔서 즐거웠습니다.ㅋ
2차장소로 옮겨가서..
우주는님과 햅반언니와 같이 택시를 탔는데
택시아저씨 상술에 넘어가신 우주님.ㅋㅋ
김치찌개를 먹으러갔습니다..
이게 왠일입니까..
홍대에계시던 필리핀님과 요왕님의 등장.
제 앞에 바로 요왕님이 앉으신 것입니다!!!ㅋㅋㅋ
제 여행기도 읽어주셨다니 깔깔깔 쓴 보람이 있습니다.
집에와서 자고있던 언니 깨워서 자랑을 했다는...
체력은 딸리고..
반년만의 음주에..
집에서는 왜안들어오냐고 자꾸 전화-_-;;
그래서 먼저 일어났다는..
(아 근데 오빠한번 믿었다간 큰일날 뻔했습니다..ㅋㅋ
켄죠님이 방이동가니까 좀만있다 같이 가자고 하시더니 ㅋㅋ
6차? 7차? ㅋㅋ)
아 아무튼 어제 정말 즐거웠습니다~
맛있는 음식과 즐거운 대화
다양한 분들과 만나는것은 참 즐거운 일이 아닐 수 없어요^^
조만간 또 뵙겠습니다~~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