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 마이 갓!!!


대륙의 (중국) 워터파크 !!!

이 말 밖에 나오지 않는다.
분명히 이 곳은 수영장인데 물은 없고 사람들만 둥둥 떠다닌다.

15일(현지시간) 영국 데일리메일은 중국에서 가장 규모가 크다는 쓰촨성 워터파크의 모습을 소개했다.
실내 수영장의 내부 모습이 담긴 이 사진은 온통 사람으로 가득 차 있다. 상상을 초월한다.

3000m²(약 907평) 규모의 이 수영장은 올 여름에만 100만명이 다녀갔다.
해마다 여름이 되면 해수욕장이나 워터파크로 사람들이 모인다지만 이런 모습은 흔치 않다.

국내 워터파크는 일정 수 이상의 사람이 들어가면 입장을 제한한다.
하지만 중국의 이 수영장을 보면 그런 조치가 없는 듯 하다.

찾아오는 사람은 무조건 입장시키는 모양이다. 사람으로 빽빽히 채워져 수영장이지만 물은 전혀 보이지 않을 정도다.
더군다나 사람들끼리 서로 끼어있어 수영은 도저히 불가능해 보인다.

사진을 본 네티즌들은 "더위 식히려 수영장 갔다가 오히려 사람들한테 파묻히겠다" "저게 수영을 하러 온 사람들인가" "워터파크가 사람을 돈으로만 보는가보다" 등의 반응을 보이고 있다[중앙일보]

워터파크 갔다가 애 잃어버리겠네....화장실은 또 어떻게 갈런지....
역시 대단하다는 말 밖에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