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월29일 광명번개 후기
안녕하세요
번개 후기 올립니다.
갑자기 가을에 태국특명(???) 때문에...
업무량이 늘어.. 업무처리하다 보니..
후기를 늦게 올리게 되었네요..
참석자: 10명 + 찬조출연1명
김 우영, 문자님, 쟈니님, 필립보네리님, 열혈초코님
원조뿜뿌이형님, 러브올님, 이티님(김우영 동행1인 ), 꽉양님, 눈웃음메롱님
꽉여사님 동행1인( 마음은 이미 회원, 아직 미가입상태 ㅋㅋ )
찬조출연: 꽉여사님의 자랑스러운 아들!!!!!!!!!!!!!!!!!!!!!!!!!!!!!!!!!!!
토요일 오후...
집에서.... 혹시 3차를 하지 않을까 하는 마음에...
빨래하고,, 청소하고,,, 이래저래 준비를 마치고...
집에서 쉬고 있으니..
문자님과 쟈니님이 집으로 놀러온다...
시간에 맞추어 약속장소로 가니..
필립보네리님과 열혈초코님이 오신다..
오랜만에 먹어서 그런지.. 잡부구이가 입에 살살 녹는다...
불과얼마전까지..
한판(600g)에 12,000원 이던것이 슬슬 가격이 올라간다...
지금은 23,000원이다..
돼지고기 구제역 파동으로 원자재 가격이 많이 올랐으니.. 뭐...
이해는 되지만..
벨류퍼머니(돈에 대한 가치)에 맞는지.. 살짝 고객가....
그래도 숯맛이 살아있는.. 돼지고기 목살이..
나의 혀와 목을 간지럽게 한다..
감칠맛 조쿠나!!!!
문자님이 홍초를 사와서...
홍초소주를 타서 마신다..
지난주 동대문사장님 모임에서...
과음을 한탓으로...
2차를 가자마자.. 떡실신을해서 인지....
천천히 홍초를 음미하며 홍초소주를 마신다...
처음 나오신 열혈초코님!! ( 집이 아주 가까우시다. )
소주뚜껑까지 게임에 심취하시며..
너무나.. 잘 적응하신다...
속속 회원님들이 모이고...
늘어가는 소주병...
아마 여기서만 소주를 15병 마신것 같다..
제길슨...
어느정도 마시고..
바로 자리를 우리집으로 옮겼다...
문자님이.. 오랜만에... 기분이 좋으시다며... ^^
소주와 안주를 쏘셨다...
집에서...
이런저런 안주와...
오돌뼈, 쭈꾸미를 시켜놓고....
한잔 마신다...
늦게 오신....
꽉여사님과 일행들도 같이 소주마시고
놀았다..
꽉여사님 아들이...
아들이...
너무너무 좋다....
ㅠㅠ
다음날 아침....
각방마다....
주무시는 분들!!!
청소하느랴..
죽는줄 알았다...
그나마 문자님이 설겆이 도와주시고..
보리님이 쓰레기 버리는거 도와주시고...
쟈니님께서.. 닭백숙을 해줘서...
즐거운 한때를 보낸것 같다...
다음에도... 또 뵈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