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미났던 2박3일 대게번개 후기 2부 스테이지~~~!!!
김우영
12
1511
2011.01.10 14:56
오산대게를 뒤로 하고...
차3대로.... 수지 풍덕천에 도착했습니다.
거기서 우리일행은 70-80 라이브크럽에 들어갔습니다.
모처럼... 허리들을 돌려가며...
라이브로 노래를 부르며 즐겁게 놀던 우리 일행~~!!
하지만 여기서 우리는 큰 발견을 한다..
평소 음주가무와 뛰어난 춤솜씨와 노래로 우리를 놀라게 하던
무사태평형님이...
이상하게 라이브로 노래를 하시는데...
박자, 음정, 가사 다 무시하고... 전혀 이상하게 노래를 하시는 것이였다..
그렇다... 무사태평형님은.. 사실 립싱크였던것 같다... ㅎㅎㅎㅎ
그리고 우린 수지 시로코로 와서....
짬뽕, 김치찌개에 한잔 더 하며... 잠들이 들 무렵....
새벽 4시55분에 나타나신 우리의 3랑카 형님!!!!
동대문에 유명한 뚱땡이 할머니 족발을 사가지고 오신것이였다...
다음날 아침 해장을 하자며...
결국 육개장을 끓여 먹었다..
음식간이 너무 짠거 아니냐며... 간보신던 레종형님!!!
결국 간이 딱 맞죠? ㅋㅋㅋ
그리고 저녁이 되서 우린 또.....
한우 꽃등심을 사다가... 소주잔을 기울이고...
다음날 일요일 아침에 헤어졌다...
레종형님은 월요일 아침에 갔다는 소문이 있다... ㅎㅎㅎ
즐거운 2박3일 모임이였습니다. 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