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작년 추석땐 저기에서 스노클링도 하고 씨푸드도 먹고 비야씽도 마시고 참 즐거운 한가위를 보냈더랬어요
작년 추석땐 집에서 조신하게 찌짐 디비며 어머니를 도와 드리는... 참 착실하게 보낸 한가위였구요
올핸 어머니가 일 안 도와 줘도 된다고 하시며 가급적 친척들 눈에 띄지 말고 어디 놀러나 갔다 오라고 해요ㅜㅜ
이런... 평소에는 시간이 없어서 친구들 못 만나는데 추석땐 친구들이 시간이 없어요 (다들 시댁에 가느라)
고로 갈 곳이 없어요 ㅜㅜ
저도 어떻하면 이 번 추석을 잘 보낼 수 있을까요? ㅋㅋㅋ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