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제 옹기에다 매실엑기스 담았다오 6월 23일 지금부터 10일마다 한번씩 뒤집어 주어야 한다오 매실 8~9킬로 황설탕 5킬로 발악이가 너무 단거는 싫어하는지라 같은 양의 설탕을 써야 하는데 좀 적게 넣고 있다오 이제 12월 23일 꺼내서 걸러내면 페트병에 담은 것은 뱅기타는 행운을 누리고 유리병에 담기는 것은 발악이네 차로 쓰게 됩니당 오늘 이나 낼 저녁에 인증샷 올리것습니다. 어제는 젤 위에가 설탕만 보이는 지라 뱅기에서 내릴때까장 그때 까지는 군침만 삼키시라
제가 담가 주면 좋겠지만 저희집 매실나무가 매실이 많이 열리지 않아 어쩔수 없네요
마일즈님 간단합니다.
시장에 가셔서 매실을 5킬로든 10킬로든 본인이 원하시는 만큼 삽니다
가정에서 많이 쓰는 편일때는 10킬로 사시면 됩니다.
그리곤 설탕도 같은 양으로 삽니다. (매실 10킬로에 설탕10킬로)
매실을 씻어 물기가 빠질때까지 놓아 둡니다.
매실엑기스 담을통은 담금술통으로 하면 됩니다. (옹기를 쓰면 더욱 좋겠지만)
통에 먼저 1/3의 매실을 넣고 설탕을 1/4넣습니다.
다시 매실 1/3을 넣고 설탕 1/4넣습니다.
나머지 매실을 넣고 위에 설탕을 모두 부은 후 손으로 편평하게 마무리
이제는 설탕봉지를 잘라 고무줄로 잘 막은후 덮개를 덮습니다.
다음은 10일에 한번씩 밥 주걱으로 뒤집에 줍니다.
이유는 설탕이 바닥에 가라앉아 굳어 버리면 엑기스 양도 적고 매실에서 엑기스가 덜나오기 때문입니다.
이제 3개월 후에 매실을 건져 냅니다.
매실을 건져낸 후 3개월을 다시 가민히 놓아 둡니다. (숙성 과정입니다.)
3개월후 적당한 용기에 담아 보관 하시면서 드시면 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