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산 대게벙개 에피소드 (사진 多多多!!)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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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산 대게벙개 에피소드 (사진 多多多!!)

♡러블리야옹♡ 50 3151

사랑하는 낀아라이 회원 여러분~

안녕하십니까~!

지난 토요일에 가졌던 오산 대게벙개의 후기를 .. 

언제나 그랬듯이 게으름 피우다가  이제야 올리게 되네요 .ㅜ.ㅡ

항상 후기를 기다려 주시는 횐님들께 무한한~ 감사를 드리며~

개봉박두 하겠습니다~ ㅋㅋ






2010년 2월 6일..토요일..

오산에서 해물포차를 운영하시는 "임승국" 님께서 간만에 낀아라이를 게판 만들어 보자시며
벙개 제안을 하셨더랬지요 ~

먼거리이다 보니 여러곳곳에서 오기에 조금은 부담이 될수도 있었겠지만..

오늘의 메뉴는 그 비싸다는 영덕의 대게!!!  대게를 배터지게 먹어볼 기회가 모처럼 왔는데

까짓거 오산쯤이야~ 암것도 아니지요!!

(사실전 모 횐님들 덕분에.. 집앞에서 차 얻어타고 아주 편~하게 갔더랩니다~ ㅋㅋ )






날도 좋고 ~ 차도 뻥뻥뚫리고~ 달리고 달려 도착한 임승국님의 포차..

아직 시간도 안됬는데.. 싸모님은 벌써 세팅을 해놓으시고 계셨어요~

의자엔 돈방석이 깔려  있네요 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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밖으로 나가보니 뽀글뽀글 수족관에 뭔가가 가득합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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앗!! 대게다~~~ 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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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덕에서 갓 올라온 대게가 수족관에 가득 합니다.

그리고 사모님 이때 한마디 날려주십니다 ..

"오늘 수족관 안에 있는것 다 드시고 가야되요 ~ !!"


큰수족관 2개에 가득차 있었지 말입니다..-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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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고 옆에서 옆눈으로 째려보며 눈치만 살피는 광어들.. 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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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건 대게 내장 발라낸것에 무우와 콩나물 파 등등 야채를 넣고 탕을 끓이는중~

그냥 봐도 진국 같네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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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탄 난로에 대게내장탕을 올려놓고 서서히 끓이는 동안...

퍼스트 클래스에 앉아 열심히  핸드폰 게임을 하시고 계신 방장님..

오늘 다짐하셨답니다 . 대게 10마리 꼭 드시겠다고 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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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러는 동안 주방에서는 수돗물에 대게를 기절 시키고~~

삶기전에 대게를 물에 담가서 기절시켜야 찌는 동안 발버둥을 안친다고 하네요 .

안그러면 다리가 다 떨어져 버린다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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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고 아시지요?

게를 찔땐 무조건 뒤집어 놓고 쪄야하는거~ 그래야 게뚜껑에 진국이 가득차지요~ 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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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게를 큰~~~ 찜통에 담고 아까 그연탄 난로에 올려 놓고 찌는 동안...

어느새 윤매반님이 비지니스 석을 차지하셨군용...

오늘의 기내식은 대게 찜 입니다 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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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직 횐님들이 다 안오셨는데.. 앞으로 먹어야할 대게가 너무 많으니 ..

일단 오신님들부터 1차로 시식하자고 사모님께서 서두르시네요 ~.



그리하야 개봉박두 된 대게 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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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게를 보고 흥분을 감추지 못하셨던 산마로님.. 애써 태연한척~ 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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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고 나도 한컷....이라고 산마로 님이 찍어 주셨는데..

정말 이럴껍니까.. 내 휘딱 뒤집어진 저눈 어쩔꺼임 ㅠㅠ........

언젠간 묻고 말꺼야 !! ㅋ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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쨘~ 김이 모락모락 나는 영덕산 당일 배송 대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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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단 잘 익은 한마리를 집어서 앞 접시에 놓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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훗~ 삶아져서 물지도 못하는 고시.. 인상한번 험악하군용~

어릴때 사진만화책으로 된 고지라를 너무 충격적으로 봐서 였는지..

그후 기준보다 너무 크거나 험악하게 생기면 무조건 고지라와 비교하는 버릇이 생겼답니다 .

괴물 고양이는 냐지라~

대게는 게지라 ㅋ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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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의 희생양이 된 대게에겐 좀 미안하지만 ..

일단 뚜껑부터 까고 봅니다..게는 다리도 다리지만... 게뚜껑속이 얼마나 실한가가 중요하거든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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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고 바로 다리를 찢고 찢어 분해한후...

아웅 퍼런 내장이 보이는거시.. 금방 올라온지 얼마 안됬다는걸 증명하는듯 하네요~ 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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열심히 사진을 찍고나니...

다들 게한마리 씩은 벌써 다 드셨더군용...

사실 아무도 건배하잔 말씀을 안하셔서 잊고 있었는데...

우린 아무런 대화도.. 눈빛 교환도 하지 않은채...

정말 게다리만 쪽쪽 빨고 있었어요.....-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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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가 지금까지 산마로님을 뵌후.. 가장 진지했던 모습...  ㅋ

은근 귀여우시지 않나요? ㅋ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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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고 박꼬장님... 테리우스는 게다리 잡고 뜯어도 테리우스 입니다 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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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들.. 대게에만 열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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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 이야기좀 하면서 드시자구욧!!! ㅋㅋㅋ


윤매반님은 밥을 참 이쁘게 드시는것 같아요 ㅋ
요즘은 여자들이 남자의 식사예절도 많이 본답니다 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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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게 다리와 몸통을 해치우고 난후...

고이 모셔두었던 게뚜껑...속이 알차네요 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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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쯤하면 뭔가 떠오르지요 ~?


바로 갓 지은 따끈한 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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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고 잘익은 새콤한 김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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게뚜껑에 밥을 잘 비벼서.. 김치를 얹어 한입에 냠냠~!!

캬하~~~~ 얼마나 고소할까요? ㅋ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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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고 아까 끓여 따로 담아 내온 대게 내장과 대게를 가득 넣고  시골된장을 넣어 푹 끓인

대게탕~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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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게 한판이 비워지고 .. 또 다시 수북하게 담아 내어져 오는 대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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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린 여전히 말이 없었습니다 ..

그리고 이쯤되니 경쟁이 붙기 시작해요 .

밥도..소주도. .. 물 한모금도 안 마시고 ... 대게 몸통은 쳐다보지도 않고 다리만 공략해요 .

방장님은 대게 한마리씩 해치울때 마다  카운트를 세시고 ...

무사태평님은 산마로 님과 누가 더 많이 먹나 경쟁이 붙었습니다 .ㅋㅋ


무사태평: 야 너 나랑 함 해보자는거야? 오늘 함 죽어보자는 거지?


산마로: 형님 저도 죽을때까지 먹을랍니다 !!


무사태평 : 너 그런식으로 하면 재미 없어! 끝까지 해보자는거야? 너 그러는거 아니야 임마!~!


산마로 : ㅡ,.ㅡ ;;;;;;;;;;;; 




알고보니 무사태평님.. 혼자 원맨쇼 하신건데... 완죤 개그맨이시네요 . ㅋㅋ

나중에 왜 더 안드시냐고 했더니.. 멋부린다고 폴라티를 입었더니 목이 쫄려서 더이상 못드시겠답니다..

그리고 저보고 러블리도 아니고..야옹이도 아니고..  야부리라고 하셨지요..

야부리는 도데체 어느나라 생물이랍니까?.  잊지 않을거임 ㅜ.ㅡ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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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렇게 하여...

방장님 무사태평님 제이슨님 산마로님 박과장님 윤매반님.. 그리고 저...

7명이서 대게 4대접을 해치웠는데...

싸모님게서는 대게를 자꾸만 갖다 찌십니다..


아직도 이만큼이나 -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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뚜껑도 안닫혀요 ...ㅡ,.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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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쯤되면 입에서 게 비린네가 조금씩 나기 시작합니다 ..

이어서 횐님들 한두분씩 도착하시고~~

중간 입가심용으로  광어회를 떠 보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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언제나 카리스마 있는 모습으로 회를 뜨시는 이분은 누구일까요~?

힌트 : 훤칠한 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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깔끔하게 잘떠진 광어회 옆구리 뱃살~

이를 놓칠새라 기념사진 찍으시는 방장님~ ㅋㅋ

얼굴에 붙이면 철썩 붙을것 같은데...........................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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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날 박과장님은 광어를 정말 몇년만에 떠보는지 모르겠다며...

그리고 본인이 쓰던칼이 아니라서 좀 허접하다며.. 겸손을 잃지 않으시더군용..

그실력 어디가겠습니까?

근데 저도 압니다 .. 저도 제가 쓰던 가위 아니면 꽃 다듬기 힘들어요 ㅋ 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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꺋!! 내가 좋아하는 광어 지느러미 ~ 엔가와!!

보통 엔삐라 라고 부르지만 그건 방언이고.. 엔가와가 표준어에요~ ^^*

일식 하시는 분들도 모르는 분 많다고 하시더라구요~ 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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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어가 그리 크진 않았지만..

참 달큰하고 쫄깃 하더군용... 지난번에 방어도 그랬고..

요즘 먹었던 회는 다 성공했던것 같네요 ~ 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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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게도 어느정도 뜯었고..

횐님들도 하나 둘씩 오셔서 어느새 자리도 가득 차고...

최근에 여행다녀오신 몇몇분의 횐님들이 계셨지요...그중에 모 횐님이 방장님께

선물을 드린것 같은데..............


방장님의 트레이드 마크  "야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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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고 급만남으로 이루어진 ...이름하야 " 야돔형제 " ㅋ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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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마로님 넘 느끼신다 ㅡ,.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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쟈~ 이제 좀 쉬었으니 다시 달려 볼가요~?

오늘은 색다르게 한분씩 일어나 자기가 아는 태국어 한개씩 읖고서 원샷을 하기로 합니다 .



방장님 부터 시작해서...


싸왔디카~ ... 낀 두어이 ~  나락막막~ 팽빠이~ 등등 여러  단어들이 나오고...


그중에 가장 길게 말씀하신 산마로님.... 무슨 말인지는 못알아 들었지만..

참 다소곳 하시군용.. 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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못깨우!!!!! (원샷)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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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들 짝짝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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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산마로님 넘 좋아하시네요 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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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고 마지막을 화려하게 장식하신...

무사태평님.. ㅋㅋㅋㅋㅋㅋ


덕담 한마디 해달랬더니...




무사태평: 다~ 들 쳐먹어라!!!!!


방장님 : 형님..그건 욕이잖아요 ㅡ,.ㅡ;;;;;;;;;;


무사태평: 다 쳐먹어야 잘살지 ! 안그래? ㅋㅋ



제가 모임나간 이래 그렇게 웃어본게 첨인것 같네요 .
완전 무사태평님 팬되버렸습니다.. 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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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고 다시 한잔들 쭉~~들이킵니다 .

못깨우~!를 외치며.............


아놔 ... 근데 대게가 아직도 이만큼 입니다.. 이거 다 어떡해 해요...ㅜ.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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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금 쉬시다가... 다시 대게와 전쟁을 시작한 방장님...

이미 대게 8마리는 드셨지 말입니다.. 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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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게는 우리를 동심의 세계로 인도합니다.. 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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ㅋㅋㅋㅋㅋㅋ 깜찍한 손가락 보십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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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에 질세라 게다리를 통째로 잡고 공략하시는 쓰리랑카님~ 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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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지끈!!!


이거시 쓰리랑카의 힘!! 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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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인상은 포스가 강하시지만..알고 보면 한없이 정도 많으시고 여린 스리랑카님..

전에 제가 힘들다고 올렸던 글을 잊지 않고 기억했다가..

다시한번 힘내라고 화이팅을 외쳐주시네요~ !!

다른 횐님들도 넘넘 감사했어요..제가 쑥쓰러운것에 표현을 잘못하는지라..

하지만 정말 감동이었답니다.. 많은 힘을 얻었어요.. ㅋ


그러다 게임에 걸렸는데...

그 기념으로 러브샷을 하라고 하시더군용 ㅡ,.ㅡ;;

마지못한 성화에 힘입어 ..


태사랑 활동하면서 첨으로 러브샷을 다 해보네요 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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할라땐 언제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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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 .. 팔만 걸치는거.. 별거 아니근여 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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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 임자는 있지만 결혼은 안했는데.. 언젠가부터 낀아라이 공식 유부녀가 됬지 뭡니까 ㅡ,.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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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제 슬슬 분위기도 무르익고..이쯤하면 자동으로 다들 생각하시는거 있지요?



바로~ 기대하고 고대하던 게임 시간이 돌아왔습니다 ..

그간 침묵게임 주사위 게임 눈치게임 왕게임 등등 여러가지 게임으로 여러 횐님들을 골로 보냈었지요..ㅋㅋㅋㅋ



오늘은 바닥에 자갈인지라 때리는 침묵 게임은 못하고..간단하게 눈치게임을 하기로 합니다 .
(제이슨님을 위한 길이 었다고 생각합니다 ㅋㅋ )




근데 다들 아시지요?

누구 한명 지목되면..그날은 그사람만 죽이는 날이라는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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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날 걸린 사람이 누구길래 다들 이렇게..ㅋ 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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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의 주인공은 바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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난 아니라며 발뺌하자..

이쯤해서 방장님이 넓은 아량을 베풀어 주십니다..


방장님 : 쟈~ 싸이쌈님이 잘못한게 아니다 생각 하시는분 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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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장님 : 쟈 ~ 그럼~ 아니다.. 싸이쌈님이 잘못했다..당연 마셔야 된다 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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역시 낀아라이는 음식을 서로 나눌줄 아는..정말 우애 깊은 모임인것 같아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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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날 싸이쌈님은.. 그독하다는 매콩술이랑.. 횐님들 나눠드린다고 태국라면도 가져 오셨는데 말이지요.. ㅜ.ㅡ

싸이쌈님... 부디..건강하게 오~래 사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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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그래도 술 많이 드신 싸이쌈님...

집중공략 받으시더니...

풀린 눈빛으로 ... 제게 광어회를 맨손으로 집어서 입에 넣어주시고선...

제 후드티를 끌어당겨... 이꼴로 만들어 놨네요...


뭡니까 이거... ㅡ,.ㅡ;;

무사태평님은 야부리라는 별칭을... 싸이쌈님은..

목없는 괴물을... 손으로 먹인 광어회는 괴물 사료 주는 겝니까? ㅡㅅ 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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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사진 찍어주시고선.. 제게 다정하게 속삭여 주셨지요..

싸이쌈 : 아.. 머야.. 아.. 이건 아니다.. 이건 정말 아니야.. 하아..

괴물이라서 ㅈㅅ ㅡ,.ㅡ;;;;;;







곧이어 야부리 괴물에게 교감을 청하는 이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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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끄럽다고 주먹으로 얼굴을 가리시네요 ..

이 순수한 남쟈~ 누가 좀 보쌈해 가셔용 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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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인 수지에 48평 이상의 아파트를 소유하고 계신 ...

날마다 원목을 다루시며 ..조선시대 태어나셨으면 마님에게 무한 쌀밥 제공을 받고도 남았을

원조 뿜뿌이님~ ㅋㅋ

뿜님의 품은 언제든 열려 있답니다~ 태사랑 여자분들 언제든 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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헌데.. 이분에겐 한가지 비밀이 있어요..

그동안 신분 노출을 꺼려 하셨는데.. 오늘 밝혀야 할것 같네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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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 비밀은 바로...


보라돌이~! 뚜비~! 나나~! 뽀~!!! 텔레토비~ 텔레토비~♬~♪

빨간 옷의 뽀 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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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나저나 이렇게 먹고 또 먹고 계속 먹고..

방장님 10마리 드시고... 다른분들도 무쟈게 드셨는데..

대게 아직도 이만큼 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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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하야 술도 또먹고 ..대게도 또먹고.. 이러다 죽을지도 모른다는 생각이 드는군용..


낀아라이의 테리우~~~스 박과장님~ 소주광고 찍으셔도 되겠어요~ 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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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에 질세라 싸이쌈님이 가져오신 메콩 술을 원샷하시는 산마로님 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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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고 쌓여가는 대게껍질속에 싹트는 애정~ ㅋ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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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산 대게의 추억은 이렇게 무르 익었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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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기..사진속에 집중공격 받고 꽐라 되신분도 나름 즐거웠다고 인증하고 계시네요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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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 이렇게 ..재미나게 놀다가 아쉽게도.. 밤 11시쯤에 자리를 떠야 했답니다..

그후에 뿜부이님 이사하신 새집으로 쳐들어 가기도하고 노래방도 가셨다는데..

제가 가진 사진은 여기까지네요 ㅋㅋㅋ


제겐 짧은 시간이었지만.. 너무너무 잼있었던 하루였어요 .

다음 모임을 기약하며......

그때까지 다들 건강하게 !! 행복한 나날 보내시길 바래요~~~ ^^




전하는글 : 벙개가 있던날 오산으로 초대해주신 임승국께서 아는 지인분의 상을 치르시러

                먼 고향으로 내려가셔야 하는 바람에 아쉽게도 얼굴을 못뵈고 그냥 왔답니다..

                사모님 혼자서 고생 많이 하시고.. 맛있는 대게와 편안함으로 자리마련해 주셔서 

                넘 감사했어요 .

                 언젠가 서울 모임때 오신다면 낀아라이 회원분들 모두 넘치는 애정으로 맞아 주실거라

                 살짝 약속해 봅니다 .

                 임승국님 & 싸모님 맛있는 대게 정말 정말 감사했습니다 . 늘 건강하시고 행복하세요 ^^

50 Comments
김우영 2010.02.11 16:54  
하하하.. 재미있게 잘 올려주셨네요

수고하셨습니다. ^____________^
♡러블리야옹♡ 2010.02.11 17:01  
1등 축하드립니다. 방장님 ㅋㅋㅋㅋㅋ
스리랑카박 2010.02.11 17:31  
허 1등 할라구 했는데...ㅋㅋㅋ
야옹님 수고하셨습니다.....
♡러블리야옹♡ 2010.02.11 19:29  
스리랑카님이 주신 딜마 홍차 마시면서.. 밀려오는 낮잠을 헤쳐가며 썼네요..
좋은 사진모델 되어주신 스리랑카님도 수고하셨습니다 ㅋㅋ
필립보네리 2010.02.11 17:39  
이 날 늦게 도착했더니 완전 게판이더군요? ㅋㅋ
대게라면도 끓여 먹고 나중에 뿜뿌이님 댁에서 먹으라며
사모님께서 대게도 담아주시고... 복 받으실 겁니다.^^

사진 첨부해서 글 올리는거 만만하지 않은데
야옹님 수고 많이 하셨습니다.
덕분에 대게모임을 회상하면서 입가에 미소를 띠워봅니다.
♡러블리야옹♡ 2010.02.11 19:31  
저도 사진올리면서 혼자 키득키득 많이 웃었어요 .
그때 일(?) 들을 생각하니 너무 웃겨서 ㅋㅋ
아..노래방 갔으면 다 죽었을건데 아쉽네요 ㅋㅋ
타완 2010.02.11 18:33  
넘 멋진 후기에염~~~
사진도 정말 깔끔하고... 특히 게지라 사진이 인상적이네요 정말 살짝 무서움....
근데 러브샷하는 장면은 고삐리가 술마시는거 같아요...
옆모습이~~~ 출중하시네요^^ ㅋㅋㅋ
대게~~~ 저도 5마리는 먹을 수 있을거 같은데 너무 아쉽네요..
게다가 싸이삼님이 태국라면도 주신다고 했었는데...
토요일인데다가... 담날 시험(?)이라...움직일수가 없었다는...
암튼..낀아라이의 멋진 번개는 계속 되어야 합니다^^
참.... 야브리는 뭔뜻인가요?  그럼 앞으로 야브리 야옹님이 되는것가요?
♡러블리야옹♡ 2010.02.11 19:31  
싸이쌈님이 라면 2개나 주셨어요 ㅋㅋ
하나는 토하는 맛이고 하나는 해물맛이라는데 아직 안먹어봤네요
야브리는... 야옹+ 러브리 = 야브리 ㅡ,.ㅡ;;;;;;;;
타완 2010.02.11 19:59  
토하는맛..저 주세요... 먹고 토하면 안되잖아요..
글구... 제 친구들사이에 야브리란 말은.... 뻥..즉 허세 부릴때...
야브리 치치마... 뭐 이러고 놀았던.....ㅋㅋㅋ
야옹 러블리라... 정말 뛰어난 상상력이세여...
♡러블리야옹♡ 2010.02.12 08:11  
무사태평님도 첨엔.. 어릴때 쓰시던..야부리깐다..머 이런말이 있었는데.. 잘못해서 헛나온 말이었어요 ㅋㅋㅋㅋ
야옹 러브리는 제가 그냥 생각한거 ㅋㅋ
타완 2010.02.12 10:28  
광고 카피라이터 이런거 해도 잘하실듯...
글발도 있고... 아이디어도 풍부하고...
♡러블리야옹♡ 2010.02.12 10:43  
4차원이라 잡생각만 많답니다 ㅡ,.ㅡ;
머리 용량 과부화될것 같으요......
주기적으로 포멧도 좀 해주고 해야하는데..
타완님에 대한 자료가 날라가 버릴까 염려되어 참고있나이다~ㅋ
로이킴 2010.02.11 20:18  
후기 참 조으네요~
반가운 분들 보고팠던 분들 많이 계시네요...
타완 2010.02.12 07:07  
살아있으시군요...요즘 너무 잠잠하세여~~~~
♡러블리야옹♡ 2010.02.12 08:14  
다음에 언제든 오셔서 보고팠던 님들과 함께해요~~^^
타완 2010.02.12 10:28  
로이형 오면..방장님이 시로함...ㅋㅋㅋㅋ
김우영 2010.02.12 11:34  
잉? 왜 로이킴형님을 싫어해요??

저희 초등학교 1년 선배님이신데.. ㅋㅋㅋ

중학교 선배님이시기도 하구 ㅋㅋㅋ

로이킴 형님... 3월12일에 안국역점 생겨요 ^^
타완 2010.02.16 11:07  
원래 선배는 무섭잖아여~~~ ㅋㅋㅋㅋ
아님 말구..ㅋㅋㅋ
♡러블리야옹♡ 2010.02.13 00:47  
그럼 난 타완님 미워해야겠당~
어릴때 맨날 여자애들 괴롭히다가 나한테 줘터진 아이가 있었는데..
웃을때 모습이 그애하고 넘 닮으셔서 막 괴롭히고 싶어요 ㅋㅋㅋㅋㅋㅋㅋㅋ
아우 생각만 해도 세르토닌이 막 생성되네 ㅋㅋ
타완 2010.02.16 11:11  
야브리님은 제 대학교 1년 선배랑 무척 이미지가 비슷하더군요. 완전 철부지의 대명사였는데...ㅋㅋㅋㅋㅋㅋ
♡러블리야옹♡ 2010.02.16 11:36  
그럼 철좀들게 저 철분제좀 ㅋㅋ
요즘 빈혈이 와서 어지러워요~~
painttong 2010.02.11 21:55  
아~~~~
저자리에 정말 가고 싶었는데
너무 아쉽네요
즐거워 뵈네요~~~
담에는 꼭 참석할수 있게 노력하겠습니다

싸와디 삐마이캅~~
♡러블리야옹♡ 2010.02.12 10:44  
담에 꼭 얼굴뵈어요 ~낀두어이~카~ ㅋ
자니썬 2010.02.11 21:57  
와........!
            이건.........!
                          뭐...........!
                                          진짜.............!


*오산 대게 벙개 후기*
                                  부럽~부럽..ㅜㅜㅜㅜㅜ...


방장님은 게임을 하시면서 대게10마리를 드시겠다고 굳게 다짐을
  하셔꾼요..ㅋ,,,{에전보다 소심해진것 같아여ㅋ,,}
        거기에 매반님까지..ㅋㅋㅋ...

낀아라이에 총무 산마로님은 대게 드실때에는 말이
      없나보네요..ㅋㅋㅋ...음~그렇~구나..ㅋ,,,

대게탕...군침이 도네요... 밥하고 같이 먹으면...ㅜㅜㅜ...


야브리....ㅡ ㅋㅋㅋ...
    역시 태평형님에 유머는 타의 추종을 불허한다는 것을
          새삼 느끼네요....아니 자주 느껴요..ㅋ,,,



"""급 만 남""" ㅡ 야돔 형제
                                    ㅋㅋㅋ..
                    역시 만남은 즉석에서 만나는게 좋쵸..
                          왜냐하면 가슴이 두근 두근하잔아요?
                  그래서 떢복이도 즉석 떡복이가 나왔죠...
                    {이건 아닌것 같아..&..ㅜㅜㅜ.?}


태평형님에 다 ~~~아!
                                  쳐 ㅡ먹어라!!!
                                                        ㅋㅋㅋ..
                  그렇쵸..먹어야 사는거죠...
                      만약에..음,,, 니들끼리 다ㅡ 쳐ㅡ 먹어라!
                        하면 기분이 좀 안잖아을수도 있는데 모든 분들한테 다ㅡ 아!
                            쳐ㅡ 먹어라고 하니깐 좋은것 같아여..ㅋ,,,
                  {근덴 내가 하는 말이 맞는건가?...&.......??..}


스리랑카박님이 변명하시는 모습이 너무 코믹 한것 같아여..ㅋ,,,
                            {순간 포착이 대단해여..야옹님!..}
        그렇-쵸...궁지에 몰리때는 다른사람 핑게를 데는게
              최선의 방법인것 같아여..ㅋ,,,
                    잘 하신것 같아요..ㅡ 스리랑카박님....

      태평형님 ㅡ 안 마실꺼면 나가!
                              ㅋㅋㅋ..{생각만 해도 절로
                                              웃음이 나와요..ㅋㅋㅋ...}

사진속에...방장님,매반님,산마로님, 야부리님..ㅋ,,..문자님, 박짜장님
              제이스님, 무사태평님, 원조 뿜뿌이님,싸이쌈님,스리랑카박님
                  그리고 모자를 이쁘게 쓰시분이 쩡이님이죠...그리고 옆에
                      계시분이 쩡이님 동생분이고요...

아무튼,,,,
              모든분들....
                                  부럽~~부럽
                                                        부럽~ 싸와요!!!
                                                                                ㅠㅠㅠ...

자 ㅡ
        수고 하셔네요....야옹님...생생한 사진과 현장의 열기가
            느껴지는 가운데... 거기에 야옹님에 재치와 유머와 센스가
                    더불어져서  너 므너므 ~ 즐 거운 마음으로
                        잘 봤어요....
                                   
                                진 짜에요!!!!!!!!



특히 태평형님에 야 부리.. ㅋ,,,
                      다 ㅡ 쳐 먹어라!!!
              가 압권 이었던것 같아여....ㅋ,,,
            {저도 모르게 계속 웃고 있네요...ㅋㅋㅋ...}

후기를 손꼽아 기다리지는 않아지만..아니.. 손이 닳도록 기다렸어요...ㅋ,,
      너무 너므 재미있네요....*^----^*

    야옹님!!!!!

                          감 사 합니다.....




                                       
                       
                    {음,,,
                              역시....&....???
                                                    낀 ~아라이야!!!!}
♡러블리야옹♡ 2010.02.12 10:46  
무사태평님은 쌍욕을해도 재미나게 하실분이에요 ㅋㅋㅋㅋ
나름 애교도 많으시고.. 유머감각최고 ㅋㅋ
자니썬님 리플도 정말 최고에용 ㅡㅅ ㅡbb!!
겨울구름 2010.02.11 22:39  
맛있겠다..ㅠㅠ 너무너무 맛있겠당..ㅠㅠ
다들 너무 보고싶구..
정모도 가구싶구,,,,,,

야옹언니 후기 완젼 잘쓰시는 듯... 잼있었습니다^^
♡러블리야옹♡ 2010.02.12 10:47  
왜 맛있는 벙개 할땐 안오는거에욧!
담에 올땐 꼭 내옆에 있어요 내가 맛있는거만 골라서 챙겨줄껭~ ㅋㅋ
난 먹을복이 타고 난듯~ 그복을 그대에게 드리리다 ㅋ
jasonmraz 2010.02.11 22:46  
퍼스트 클래스+비지니스석+기내식에서 빵빵 터졌습니다 ㅎㅎㅎ
야옹님 글에 센스가 넘쳐 흐르네요 ㅎㅎ
앗, 무엇보다 저 사랑스런 대게 내장 비빔밥..  천국의 맛이었겠어요. 어흑.
♡러블리야옹♡ 2010.02.12 10:48  
므라즈님 이런거 좋아하시는군용...
참고해 놨다가 많이 터트려 드릴게요 ㅋㅋ
저도 새콤한 김치에..대게 비빔밥 또 생각나요 ㅜ.ㅡ
하니4 2010.02.11 23:24  
와 재미있었겠네요 대게에 광어까지...
낯익은 그리운 얼굴들 모두 보고싶답니다...

많은 사진들과 친절한 설명글까지 감사..
글구, 러블리야옹님...더 이뻐지셨네요
♡러블리야옹♡ 2010.02.12 10:49  
제가 항상 느끼는 거지만 .. 낀아라이 오면 자꾸 공주병되겟어요.
그중에 하니4님도 일조를 하신다는 ㅋㅋ
혹시 야부리 괴물에 반하신건 아니실지? ㅋㅋ
우째 2010.02.12 08:33  
와 재밌겠어요~ ㅠㅠ

맛있겠다 대게두 ㅠㅠㅠㅠ
♡러블리야옹♡ 2010.02.12 10:50  
너도 담에 꼭와~
여긴 음식천국이야 *_*
너의 배를 내장지방으로 가득 채워주겟어 ㅋㅋㅋ
파타야불나방 2010.02.12 11:41  
그날 제이슨형님이 전화 주셔서 몇분과 통화 했었습니다.
새해복 많이 받으시고 건강하세요.
통화 하면서 어찌나 부럽던지....나도 개???? 먹고 싶어요....ㅋㅋㅋ

제이슨형님, 쓰박님, 원조형, 야브리님, 쩡X님, 다시...제이슨형님...
두루 목소리 들으니 정말 보고 싶다능....

히유~~ 나도 이제 뭐좀 먹어야 겠다.

사진올려 주셔서 고맙소.

쑤린에서 볼 수 있을려나....요 야부리님.
♡러블리야옹♡ 2010.02.13 00:35  
오빠가 갑자기 태국말고 다른데 갈까? 라고 하는데..
다국적으로 노실려고 하는 조짐이 보이네요 ㅡ,.ㅡ;
영점장님이 수린가자고 꼬셔주세요~ ㅋㅋㅋ
근데 이러다 진짜 야부리 되겠네요 ㅋ;
Miles 2010.02.12 11:58  
모두들 즐거운시간 보내셨네요~~~한편의 영화와 자막을 보는듯 합니다^^
♡러블리야옹♡ 2010.02.13 00:37  
마일즈님 언제 함 꼭 뵙고 싶은데..왜 안오셔용..
뭔가 코드가 좀 맞을것 같은 느낌이 들어서요 ㅋ
세박자 2010.02.12 12:05  
당신을... 후기의 여왕으로 임명합니다... ㅡ..ㅡ''
♡러블리야옹♡ 2010.02.13 00:40  
여왕은.. 국왕사모님이 계셔서 넘보면 안되는 자리에요~ ㅋ
낀아라이 공주병도 감당이 안되옹~~~ ㅋㅋ
JASON` 2010.02.12 13:48  
담날 새벽까지의 모습을 볼 수 없어서리
많이 아쉽구만요~~
많은 횐님들이 꽐라의 모습을 보였는데...  ㅋ
야부리님~~~
요번 기회에 닉넴 바꿉시다.  ㅋ

야부리님,
수고 많았어요.
♡러블리야옹♡ 2010.02.13 00:42  
저도 지하철 타고 오는데.. 넘 아쉽더라고요..
얼마나 아쉽던지.. 막 졸면서 왔답니다 ㅋㅋㅋㅋㅋ
근데 꽐라중에 최고는 아무래도 제이슨님 아니겠어요? 씹어드리지 못해서 안타까울 뿐이지만여...
언젠가 저도 개꽐라 될날이 있을거에요 . 기대하셔용ㅋㅋ
JASON` 2010.02.13 09:54  
내가 꽐라??
무스그 말씀인지...
♡러블리야옹♡ 2010.02.13 10:42  
술드시면 계속 씹어줘~ 하시잖아요~ ㅋ
조금 취하든 운기조식에 들어가든.. 다 꽐라라고 부르던데요 ㅋㅋ
그런데 제이슨님은 명절인데 어디 안가셔요~?
전 이제부터 .. 음식만들기,상차리기 , 치우기.., 애기들이랑 놀아주기 등등..
아주 죽어났네요 ㅜ.ㅡ
태백이 2010.02.12 14:59  
야옹님~ 넘 재미있게 올렸네요~
몸살걸린 몸으로 혼신의 힘을 다한듯합니다~ㅎㅎㅎㅎ
덕분에 정말 즐겁게 후기 감상 했어요~~
♡러블리야옹♡ 2010.02.13 00:44  
아우.. 언니 오자마자 바로와서.. 어찌나 미안시렵고 아쉽던지..
이상하게 태백언니랑은 많이 못놀게되네요 .
날풀리면 바로 부산 내려가자고 오빠랑 약속했어요.
쩡이 언니가 백화양곱창 사주신데용 .. 
우리 같이먹어용 *_* ㅋ
쩡이^^ 2010.02.13 10:59  
야부리..ㅋㅋㅋ
입에 쫙~쫙 붙는다..야부라...ㅋㅋ
진짜 후기의 여왕이야..이런 정성스런 후기를 너아님 누가 쓰겠니??ㅎ
그리고 부산 방문 언제든 환영!! 백화양곱창쯤 얼마든지 사주겠어..ㅋㅋ
직접가서 눈도 뜨기 어려운 연기 속에 맛난 곱창을 먹어보길~
몸도 아플텐데 후기 올린다고 매우 수고가 많았어~~
♡러블리야옹♡ 2010.02.13 11:04  
전 후기의 여왕이 아니라 잔병의 여왕 ㅋㅋ
글구 백화양곱창 갈때 고글쓰고 가야겠군용 ~ ㅋ
전 이제.. 명절의 전쟁속으로 들어갑니다.....
작년에 큰아부지가 세뱃돈 주셨는데 올해는 안받고 싶다는 ㅋㅋ
언니도 즐거운 명절되어용~^^
TO니 2010.02.22 10:51  
우왕.. .무쟈게 ...잼있었을듯 하네요.. ^^

후기 잘 보았습니다. ^^
블루파라다이스 2010.02.23 00:49  
우와~

너무 즐검고 재미있고 맛나셨겠습니다~!!

완전 부럽네요~!!!

태국 간동안 친구가 영덕대게를 한상자 보내줬다는데...

아이들이 벌써 다 없애주고.. 전 구경도 못했거든요..ㅠ.ㅠ
놀고먹자 2010.02.25 06:24  
그냥...꿀꺽!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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