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태사랑 들어올 때 종종 낀 아라이 문지방 앞에서 기웃기웃대며 발을 뻗을까 말까 고민하다가
마침내, 기어코, 가입을 했답니다. ㅎㅎ

가끔 가는 사이트는 몇몇 있지만서도
이렇게 가입 인사 남겨 보기는 또 처음이라 초큼 쑥스럽네요. ㅎㅎ
그래도 우선은 인사가 순서 같아서 말이졍 ㅎ


낀 아라이는 여행기 게시판에서 활약을 하시는 회원분들을 통해(여행기에 종종 등장!)  그 존재를 알게 되었어요.  여기 글을 몰래몰래~ 보아 왔던 터라 사실 꽤 많은 분들의 아이디가 참 익숙합니다. ㅎㅎ
하지만 이젠 숨어서 보지않고 당당하게 볼래요!  ㅋㅋ풉


저는 3월 초에 회사를 걷어차고 33일 정도 네팔을 거쳐 태국으로 여행을 가려고 해요(염장질, 신입 주제에 한 번 해봐도 되는 건가요? 가입 인사부터도요? ㅎㅎ).
오래전부터 계획했던 여행인데, 막상 떠날 날이 가까워지니 걱정도 조금 되고
귀찮기도 하고~ 뭐 그런 중이랍니다. ㅎㅎ



여하튼,  많이 많이 반갑습니다.
자주 들러 소식도 전하고 종종 곱창, 닭발, 닭똥집 + 소주 => 요런 완소 벙개 때 달려가겠습니다.
모른 척하지 마시고요  하하!


항상 건강하시고 좋은 밤 되시길 바랍니다.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