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다리다...기다리다....이렇게.....
태백이
15
1017
2010.02.09 18:41
후기를 기다리다....기다리다..... 목마른 넘이 우물 판다고......ㅋㅋㅋㅋ
제가 몇자 적어봅니다.
전 휘트니 공연도, 지각한 대게 번개도, 원조 뿜부이님댁 기습도, 새벽의 노래방 습격도 참 재미났었는데요......
미리부터 참석 하신 분들이 글과 사진을 올려 주시리라 기다리고 있었는데.....
(얼른 올려주세요~ㅎㅎㅎㅎ)
길게 썼다가 사진 몇장으로 해결될텐데 싶어......
다른 횐님들 글 기다려보겠습니다.
다들 휘트니 공연이 어땠냐고 물어보시던데요.......
음...... 제 개인적인 느낌과 다들 비슷하리란 생각을 하실꺼 같아요.....
세계적으로 유명한 스타의 무대 치고는 무대 장치나 퍼포먼스같은게 기대 이하여서 쬐끔 실망을 했었는데...... 귀에 익은 목소리가 약간은 위로를 해주긴 했지만요......
그래도 전성기때의 폭발적인 가창력을 바로 앞에서 들을수있겠구나하고 내심 기대도 했었는데......
많이 아쉽더라구요......중간에 그녀의 전성기때 화면들이 나오는데......
괜히 슬퍼지기도 하고.......시간은 누구에게나 똑 같이 흐르는거구나 싶은게......
그래도 좀더 관리를 잘했다면 지금보다 나을수도 있었을텐데하는 그런 생각도 해보고요.....
마지막 엔딩곡은 다들 처음부터 기다리던 보디가드 주제곡 (I will always love you 스팰링 맞나?ㅋㅋㅋ)였는데.......
많이 힘들어하더라구요~
체조경기장에 관람객들이 꽉찼었는데요. 마지막곡 부르고 난 다음 그많은 관객들이 모두 기립해서 박수를 쳐줬는데요..... 다들 뭐 공연이 감동적이었다거나 최고였다는 것 보다는 망가져 허송세월보낸 과거를 청산하고 이자리에 서줘서 고맙단 그런 의미였던것 같아요.....
꼭 다시 전성기의 휘트니 언니로 돌아가 달란 바램이기도 하구요..... 휘트니 언니한테 마음이 전해졌겠죠~ㅎㅎㅎㅎ
그렇게 공연보고 마늘이님과 달려간 오산대게 이야기는 누가 해주실려나~
대게 배터질 정도로 실컷먹었던거, 끝내주는 대게라면, 흑미밥과 일품김치의 만남~아......지금도 생각만 하면 침이 넘어가요~
뿜님 댁에서 무슨계란 후라이도 아닌것이 닭과 만난 스크램블하며, 그것을 달콤하고 멋진 소스로 재탄생 시켜주신 방장님의 실력하며~
침묵의 007빵까지~ㅋㅋㅋㅋ
그리고 새벽에 달려간 분당 노래방하며.....ㅋㅋㅋㅋ
아웅~재밌었지 뭐야.....ㅋㅋㅋㅋㅋ
참 임승국님 포차에서 저보고 박경림 같다고 하신 미모의 여인이 사모님이시죠~ㅎㅎㅎㅎ
맛난거 계속 챙겨주시고 감사합니다~~~~
얼굴뵙게된 많은 회원님들 정말 반가웠습니다~~~
후기 사진 얼른 올려주세용~~~ㅎㅎㅎㅎㅎㅎ
제가 몇자 적어봅니다.
전 휘트니 공연도, 지각한 대게 번개도, 원조 뿜부이님댁 기습도, 새벽의 노래방 습격도 참 재미났었는데요......
미리부터 참석 하신 분들이 글과 사진을 올려 주시리라 기다리고 있었는데.....
(얼른 올려주세요~ㅎㅎㅎㅎ)
길게 썼다가 사진 몇장으로 해결될텐데 싶어......
다른 횐님들 글 기다려보겠습니다.
다들 휘트니 공연이 어땠냐고 물어보시던데요.......
음...... 제 개인적인 느낌과 다들 비슷하리란 생각을 하실꺼 같아요.....
세계적으로 유명한 스타의 무대 치고는 무대 장치나 퍼포먼스같은게 기대 이하여서 쬐끔 실망을 했었는데...... 귀에 익은 목소리가 약간은 위로를 해주긴 했지만요......
그래도 전성기때의 폭발적인 가창력을 바로 앞에서 들을수있겠구나하고 내심 기대도 했었는데......
많이 아쉽더라구요......중간에 그녀의 전성기때 화면들이 나오는데......
괜히 슬퍼지기도 하고.......시간은 누구에게나 똑 같이 흐르는거구나 싶은게......
그래도 좀더 관리를 잘했다면 지금보다 나을수도 있었을텐데하는 그런 생각도 해보고요.....
마지막 엔딩곡은 다들 처음부터 기다리던 보디가드 주제곡 (I will always love you 스팰링 맞나?ㅋㅋㅋ)였는데.......
많이 힘들어하더라구요~
체조경기장에 관람객들이 꽉찼었는데요. 마지막곡 부르고 난 다음 그많은 관객들이 모두 기립해서 박수를 쳐줬는데요..... 다들 뭐 공연이 감동적이었다거나 최고였다는 것 보다는 망가져 허송세월보낸 과거를 청산하고 이자리에 서줘서 고맙단 그런 의미였던것 같아요.....
꼭 다시 전성기의 휘트니 언니로 돌아가 달란 바램이기도 하구요..... 휘트니 언니한테 마음이 전해졌겠죠~ㅎㅎㅎㅎ
그렇게 공연보고 마늘이님과 달려간 오산대게 이야기는 누가 해주실려나~
대게 배터질 정도로 실컷먹었던거, 끝내주는 대게라면, 흑미밥과 일품김치의 만남~아......지금도 생각만 하면 침이 넘어가요~
뿜님 댁에서 무슨계란 후라이도 아닌것이 닭과 만난 스크램블하며, 그것을 달콤하고 멋진 소스로 재탄생 시켜주신 방장님의 실력하며~
침묵의 007빵까지~ㅋㅋㅋㅋ
그리고 새벽에 달려간 분당 노래방하며.....ㅋㅋㅋㅋ
아웅~재밌었지 뭐야.....ㅋㅋㅋㅋㅋ
참 임승국님 포차에서 저보고 박경림 같다고 하신 미모의 여인이 사모님이시죠~ㅎㅎㅎㅎ
맛난거 계속 챙겨주시고 감사합니다~~~~
얼굴뵙게된 많은 회원님들 정말 반가웠습니다~~~
후기 사진 얼른 올려주세용~~~ㅎㅎㅎㅎ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