압구정동 소망교회 옆....스테이크 하우스

홈 > 소모임 > 낀아라이
낀아라이

압구정동 소망교회 옆....스테이크 하우스

타완 14 1397
어제 부서 송년회로 분위기 잡고 칼질좀 했습니다.

압구정동 금수복국 또는 삼원가든뒤의 소망교회 근처였는데요.

들어가는 입구부터 예쁘게 잘되어있더군요.

약 20석 규모의 작고 조금은 분위기에 맛있는 냄새까지...


가족세트로 4인에 149000짜리 먹었는데요.

따른한 빵과, 고소한 하얀 파스타에, 신선한 야채 샐러드

휠렛미뇽, 립아이, 뉴욕스트립 요렇게 세종류의 스테이크중에 하나씩

그리고 볶음밥, 후식으로 아이스크림과 커피까지...완벽한 식사를 제공하더군요.

휠렛미뇽, 립아이, 뉴욕스트립 다 먹어봤는데... 올만에 먹은 고기라서 그러지

다 맛나더라는...

휴대폰 배터리가 다되서 사진을 한장도 못찍었네요...지송요...


총각 범띠횐님들... 앤생기시면 한번 가보세요^^


14 Comments
김우영 2009.12.17 08:30  
ㅡ,.ㅡ;;

사진이 있어야 합니다..

인증샷 필수~~!!!

그래도 안심,꽃등심,등심 드셔서 좋으시겠어요 ^^
타완 2009.12.17 09:06  
휠렛미뇽이 안심인건 알았는데... 립아이가 꽃등심, 뉴욕스티립이 등심인거죠?? 살짝 헤깔려서... 그냥 영어로  적었는데... 예리한 방장님이... 조언을... 넘 좋았어요.. 담엔 사진 꼭 올릴께요..
김우영 2009.12.17 09:29  
안심도 머리부분으 샤토브리앙이라고 해서 로우스트 비프로 먹죠

( 미국과 프랑스에 따라 구분법이 약간 다르지만.. )

그리고 필렛부위는 2번째고...

5번째 ( 거의 끝부분에서 2번째 ) 부위가 필렛미뇽부위입니다.
타완 2009.12.17 09:45  
사장님이 나름대로 음식에 대한 자부심이 있으시더군요.
같이 가신분이 웰던으로 바짝 구워주세요 했더니..
그렇게는 안팔구요... 미디엄 웰던으로 해드리겠습니다. ㅋㅋㅋㅋ
저는 미디엄으로 달라고 했더니... 앞뒤만 살짝 구워서...
좋은 고기는 역시 살짝 구워야 더 맛있는 듯합니다.^^
김우영 2009.12.17 10:34  
좋은 고기는 냉장고에서 살짝 기름발라서 약 2주정도 숙성을 합니다.

겉은 마르고 로스율이 높지만..

고기가 정말 맛있어 진다는...
박현명 2009.12.17 11:39  
사진이 없으니 그나마 다행이네요....ㅋㅋㅋㅋ

호텔생활 할때 지겹게 먹어서리.....그닥
타완 2009.12.17 12:48  
이젠 다시 그리울때도 되지 않았을까요? ㅋㅋㅋ
박현명 2009.12.17 13:05  
꽃등신은 좀 생각나네요............ㅡ.,ㅜ;;

처음 호텔들어가서 한일이.....시다생활이지만

매일 고기구워 먹으면서

고기 굽는법과 맛을 익혔지요....벌써 18년전 일이네요.....에궁
타완 2009.12.17 13:12  
18년이라...이젠 장인의 경지에 들어선듯...^^ 예전 작년 신림동 모임때 박꼬장님이 많들어주신 태국음식들... 너무 맛있었는데... 다시 먹고 싶네요..
파타야불나방 2009.12.17 13:57  
아마도 타완님 오시면 태국 물소고기 맛을 뵈 드려야 하나...ㅎㅎ
파타야에도 스테이크 하우스 있습니다.
일본 고베산이라는데.... 약 900바트 정도 합니다.
타완 2009.12.17 17:20  
고베산... 방콕에서 코베 스테이크하우스인가...거기서 저도 한번 먹어보려다....그냥 태국산 먹었는데...태국산은 정말...우엑~~
나중에 고베산 한번 시도해 볼께요..
♡러블리야옹♡ 2009.12.17 19:17  
전 람푸하우스 80밧짜리 ... 고무스테이크 만이라도 먹고싶어요..
볶은 생통후추를 같이 볶아서 얹어 먹으면.. 아 ㅜ.ㅡ
자니썬 2009.12.17 21:46  
부럽~~~부럽...
블루파라다이스 2009.12.18 05:04  
사진이 없어서 무효~! 입니다..ㅎㅎㅎ

광림교회 근처에 파스타집도 맛있는데 있어요..

직접 화덕? 가마?에 구워주는 피자도 맛있고요..^^
제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