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슴 따뜻한 친구를 찾습니다.^^(방콕에서)-새해맞이

홈 > 소모임 > 낀아라이
낀아라이

가슴 따뜻한 친구를 찾습니다.^^(방콕에서)-새해맞이

엽기 15 963
 정말 여행을 하고 싶어서 시간을 만들었습니다.
 친구처럼 편하게 여행할 가슴이 넓은 남자1분 동행하길 원합니다.
 저는 태국에서 직장생활을 하고 있습니다.
 태국11년차 입니다.
 이번 연말 연휴를 만들기 위해 무지 노력 했습니다.
 그냥 자유를 만끽하고 싶습니다.
 경비는 넉넉하게 20000바트 정도 생각하고 있습니다.
 그 이상의 경비는 제가 부담할 수도 있습니다.
 혹시 연말에 태국 여행계획하고 계신분^^
 혼자 다녀도 되지만 친구가 필요합니다.
 일정은 방콕 디너크루즈 31일 저녁 7시45분입니다.
 물론 예약은 제가 할것입니다.
 현지 여행사 쿠폰보다 훨씬 저렴합니다.^^
 디너 끝나고 바로 파타야 택시타고 출발 합니다.
 태국 현지파트너 2명 조인합니다.(차량지원-제가 본 태국여자 중에
 가장 섹시하고 이쁩니다.-착하진 않습니다.^^)
 파타야 도착 24시~3시 무작정 다니기^^-다시 한 번 새해맞이를 파타애에서
 하고 싶어서
 새벽3시~6시 음악과 함께 클럽에서 스트레스 풀기^^
 담날 12~ 방센^^
 대강 일정만 잡아 정말 자유롭게 여행하고 싶습니다.
 그리고 정말 맛있는 음식도 분이기도 만들고 싶습니다.
 혼자 너무 많이 다녀서 친구가 필요합니다.
 저는 30대 후반입니다.(조인 파트너는 20대초반입니다.)
 -사실 파트너와 마지막 여행을 생각하고 있습니다.
   저하고는 이루어 질수 없기에.....
   둘이 보다 넷이 더 신날것 같아서 입니다.^^
   혹시 동행하실분 쪽지 주세요.^^

 방장님 이 게시물이 미풍양식을 헤친다면 삭제해도 상관없습니다.^^
15 Comments
싸이쌈 2009.11.17 19:59  
12월20~ 1월2일 이라 날짜가 촉박해서..눈물을 머금고 전 pass ㅜ,ㅜ
엽기 2009.11.17 20:28  
혹시 1월1일 태국에 계시면 파타야 한 번 가보세요.^^
저는 아직까지 파타야에서 신년 맞은 느낌이 전율처럼 흐르네요.^^
물론 사람마다 취향은 틀리지만
시끄럽고 요한한 파타야지만 그날 만큼은 쏭깐보다 더 요란하더군요.
그리고 다양한 외국인들의 신년맞이 웃음에 머리가 비는듯한 느김이었습니다.
정말 다양한 외국인들 속에서 한국인으로 같이 웃을 수 있는 느낌이 너무 좋더군요.
파타야 한국관광객이 많치만 제 느낌엔 유일한 한국인 이란 느낌이 들더군요.
물론 시끄러운것 싫어하면 비 추천입니다.^^
싸이쌈 2009.11.17 22:20  
3년전부터 크리스마스와 해피뉴이어 파티를 파타야에서 보내고 있습니다. 올해도 물론이구요...^^

날짜만 좀 잘 맞았으면 좋았겠다라는 생각이 계속 드네요...^^;;
엽기 2009.11.18 00:10  
파타야 싸이쌈에 태국인들 자주가는 클럽 이름이 뭐죠?
6시까지 하던데 좁고 조금 어수선 한듯하던데 그래도 재미는 있던데^^
아디보니 싸이쌈이 생각나서요 ^^
싸이쌈 2009.11.18 07:18  
작년부터 올해까지 sai3 의 몇군데 로컬클럽들이 폐업을 했습니다.

엠바씨(현재 THE GIRL) , 노띠, 비어히마 등등..

아마도 말씀 하신 클럽은 코티지와 뭄알러이 맞은편 NOIR 같습니다만..

워낙 닭장 스타일 이라서...

뭐 여하튼 좋은 추억 만드시길 빕니다..^^;
김우영 2009.11.18 08:46  
우와...

거긴 다 뭐하는곳이래요???
엽기 2009.11.18 12:10  
비어히마에 갔었던것 같네요. 입구는 깔끔하고 좋았는데^^
농총각 2009.11.18 01:50  
전 올해 휴가를 하루도 남기지 않고 다 썼기에...
.. 12월 31일 오후 7시(<< 퇴근시간) 이후에만 출발할 수 있답니다. ^^ ㅋㅋ
엽기 2009.11.18 03:00  
제가 졸업하고 외국생활만 하다보니 한국에 친구6명 있습니다.(연락하고 만나는친구)
다들 먹고 살기 바쁘고 제가 직접 친구와이프한테 전화해서 보내 달라고 부탁도 못합니다.^^
올해 신년엔 제가 하고 싶은대로 하고 맘을 잡아볼까 생각하는데
친구의 도움이 절실합니다.
흔들리는 맘도 잡고 마지막으로 하고 싶은대로 하고 싶습니다.
2010년엔 얘기도 가지고 싶고 한 사람만 사랑할려고 합니다. ㅋㅋㅋㅋ^^
3번의 위험한 고비를 넘겼는데.^^
3번까지 봐 달라고 했는데 4번째는 평생비밀로 간직할려고 합니다.^^
너무 사랑스러운 와이프이기에 이젠 그녀만을 위해 모든걸 정리하고 싶습니다.^^
내 맘속의 욕망과 이별여행을 하고 싶습니다.^^
김우영 2009.11.18 08:47  
좋은 추억이 되시길...
농총각 2009.11.18 19:10  
3번 봐 달라고. 4번째는 평생 비밀...
음.... 어찌 해석해야 할지... ^^
자니썬 2009.11.19 22:24  
3번 봐 달라고. 4번째는 평생 비밀...
음.... 어찌 해석해야 할지... ^^
                                                      동 감 2
엽기 2009.11.20 02:00  
태국에 10년 있어보세요.^^
태국여자들 외국인에게 호감을 가지는 편입니다.
어딜가나 태국인이 아닌게 표시가 나다보니 이쁜여자 피해 다니는것도 싶지 않습니다.ㅋㅋ
태국여자들이 제일 많이 물어 보는게 결혼했냐,애인이 몇명이냐 입니다.
와이프있고 애인없다고 하면 정말 100% 저보고 거짓말 쟁이라고 믿지 않습니다.
첫번째 걸려 미안하다 했고
두번째 걸려 내가 사랑하는 사람은 당신밖에 없다고 했습니다.
세번째 걸려 앞으로 이런일 있으면 헤어지자고 했습니다.
저희 와이프 제가 술은 좋아하는데 여자는 별로 안 좋아한다고 알고 있습니다. ㅋㅋ
새벽이라도 보고하고 집에 들어가는 편입니다.(대부분)
4번째 남자가 말에 책임은 져야하고 피해갈 수 없는 만남도 있습니다.^^
새해엔 마음을 비워야 겠지요.^^
이수삼산 2009.11.26 01:03  
헐...........
김우영 2009.11.20 10:41  
이건 무슨.....  ㅡ,.ㅡ;;
제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