옥빛바다를 기다리다...
다피
4
524
2009.09.08 16:10
야심찬 올해 계획이 점점 멀어져 갑니다
어둑 어둑해지는 꼬따오 싸이리 해변에서 시원하고 청량한 맞바람을 맞으며 와이프와 지난 일들을 두런두런 얘기하고 싶었는데...
마음대로 되질 않는군요
얼마전 다녀온 제주에서 그간 갈증을 조금이나마 해소하기는 했습니다
그간 청정 해변에 대한 노력이 성과가 있었는지 바닷빛이 무척 맑고 청아하기까지 하네요
길다면 긴 5일간에 일정으로 느긋하게 다녀봤습니다
역시나 예전 제주여행에선 보지 못하던 것들이 보이네요
젊은 친구들이 제법 스쿠터를 빌려 낭만적으로 돌아다니는 것을 보며, 바이크를 가져갔더라면 더욱 낭만적인 여행이었을 것 같다는 아쉬움을 뒤로하고 다음을 기약해 봅니다
사실 이 여행은 온 가족이 작년부터 계획했던 푸켓 풀빌라 여정이었는데
망할 플루 때문에.........
어둑 어둑해지는 꼬따오 싸이리 해변에서 시원하고 청량한 맞바람을 맞으며 와이프와 지난 일들을 두런두런 얘기하고 싶었는데...
마음대로 되질 않는군요
얼마전 다녀온 제주에서 그간 갈증을 조금이나마 해소하기는 했습니다
그간 청정 해변에 대한 노력이 성과가 있었는지 바닷빛이 무척 맑고 청아하기까지 하네요
길다면 긴 5일간에 일정으로 느긋하게 다녀봤습니다
역시나 예전 제주여행에선 보지 못하던 것들이 보이네요
젊은 친구들이 제법 스쿠터를 빌려 낭만적으로 돌아다니는 것을 보며, 바이크를 가져갔더라면 더욱 낭만적인 여행이었을 것 같다는 아쉬움을 뒤로하고 다음을 기약해 봅니다
사실 이 여행은 온 가족이 작년부터 계획했던 푸켓 풀빌라 여정이었는데
망할 플루 때문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