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한지대 방송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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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한지대 방송편

김우영 15 5158
안녕하세요 김PD입니다....44.gifㅋㅋㅋ

3월 24일 무한지대 요런떡볶이 방송분 편집하였습니다.

촬영에 협조에 주신 회원여러분들과 성원해 주신 여러분들께 감사 드립니다.

출연해 주신분들께서는 댓글로 소개 부탁 드립니다.

출연진 사인회는 조만간 실시하겠습니다.

PS 원본화일 필요하신분들은 쪽지 주세요...~~





15 Comments
자니썬 2009.04.02 23:55  
아 ! 먹고 싶당...

            매반님 너무 웃겨요...
                           
                박 꼬장님은 미남이면서 똘똘 해 보이네요...
미야옹이 2009.04.03 00:15  
오오~ 맛있겠어요...
집에서 가까운...곳으로 찾아가봐야지~
앗...홈페이지 오픈은 안하시나요? 네이x에 등록하셔야겠는데요~
쩡이^^ 2009.04.03 08:09  
우와~~ㅋㅋ
아는 분들 얼굴 나오니까 너무 뿌듯한데요..ㅋ
다들 화면 진짜 잘 받으신다..
제가 세상에서 젤 좋아하는게 떡볶이랑 김밥인데,
완전 아침부터 식욕돌아 죽겠네요ㅎㅎ
서울사는 친구들한테 입소문 낼께요..
그리고 저도 조만간 서울가서 한번 먹어봐야겠어요..
요런 떡볶이 대박났으면 좋겠습니다!!
JASON` 2009.04.03 08:11  
"음~
맛있어~~~"
확실히 스타는 달라도 뭐가 달라...
태백이 2009.04.03 14:35  
제사마님 ~~~ 사인 부탁드려요~~~~
세박자 2009.04.03 12:43  
다들... 연기력 출중하십니다... ^ ^

개그계로 진출하시죠... ㅡ..ㅡ''
공경 2009.04.03 12:59  
하하하하 .ㅋㅋ 방장님도 손님인척~ㅋㅋ
.
우리 마늘이 누나도~ 이쁘게 나오시고~
.
제이슨 형님도 멋지게 나오시고 ... 이거 대문으로다...ㅋㅋ?ㅋ
maui 2009.04.03 15:49  
낀아라이 에서 방송탓네요.  ㅊㅋㅊㅋ

방콕 분점 프랜차이즈 접수도 받으시나요?
Miles 2009.04.03 15:54  
ㅋㅋㅋ

딱 1초 출연했네요!
여자 어린이 크리스틴 부모님은 몇컷 나왔는데
막상 기대를 하고간 본인은 스쳐 지나갔으니,,,

이를 우짜요???
마늘이 2009.04.03 17:03  
아....계속 먹고만 있네...쩝..
제사마님의 연기력....정말 탁월하십니다....^^
멋진 목소리에 애드립까지...짱이십니다요~~^^
타완 2009.04.03 17:16  
오... 저 안경쓴 여자분이 마늘이님이 군요..  리플보고 다시 보니 마늘님이네요.
엄청 어려보여여...안경 때문인가???
김우영 2009.04.03 23:18  
30대에 28억 모은 나. 다 부질 없는 짓이었다!

내 나이 30초반..

적지도 않고...그렇다고 많지도 않은 나이이다.


나도 몇년전만 해도 보통 샐러리맨과 다름없이 쥐꼬리만한 월급 받아서

조금 저축하고,조금 유흥 펼치며 머 그렇게 계획도 없이 대충 살았었다.

그러다 보니 내 앞날의 미래 역시 불투명 했으며.

더이상은 이렇게 후지게 살면 안되겠다 싶어...계획을 만들기 시작했다.


아마 계획을 세워본 분들은 잘 알겠지만..

원래 계획 세우는건 쉬워도 그걸 실천하기가 여간 힘든게 아니다.


하지만 난 예나 지금이나 한번 결심하면..

대가리가 뽀개지는 한이 있더라도 끝장을 보는 그런 놈이다.


뭔가 달라져야겠다 라는 계획을 세운후 지금껏 수-년간 거의 저녁은 굶다 시피했다.


"저녁 한끼 굶는다고 얼마나 아껴진다고..쯧쯧.."

할지도 모르겠지만...


맞다..저녁 한끼 굶는다고 무슨 돈이 아껴지겠는가..

하지만 위장에 음식물이 들어감으로써 오는 나른함..권태..

그 릴렉스한 기분을 없애고자 먹지 않았고...

또한 저녁 먹을 시간조차 없이 바쁘게 달려왔다.


잠도 거의 안잤다.

하루에 2~3시간씩 자면서 내 자신과 격렬하게 싸워왔다.


친구도 만나지 않았다.

지금은 좀 나아졌지만 당시엔 친구들이 독.한.놈.이라며 나를 씹어댔다.


하지만 몇년이 지난 지금...

그 어느 친구도 나를 욕하지 못한다.

내게 아쉬운 소리 하지 않은 친구가 거의 없기에....


어떤 친구는 내게 3천만원을 빌려갔다.

또 어떤 친구에게는 9천만원도 빌려줬다.

심지어 1억8천만원을 빌려간 친구도 있다.


"이자 같은거 신경 쓰지말고...여유 되면 천천히 갚어..."

저 세친구에게 공통적으로 내가 했던 말이었다.

솔직히 친구들에게 빌려준 저 돈들...

받을 생각...전혀없다.

하지만 내가 저렇게라도 말한건...그들의 마지막 남은 자존심을 살려주고 싶었던

친구의 작은 배려쯤으로 보면 될것이다.


내가 이런 개인적인 이야기를 궂이 하는 이유는...


"이렇게 열심히 살아서 이만큼 돈 많이 벌었소!

라며 자랑질 하는게 절대 아니다.

아마 나보다 10배 20배 많은 사람도 많을것이다.

내 나이 서른초반..

어찌보면 주위사람들 말대로 성공한 케이스라고 할수도 있다.

부모님에게 막대한 유산을 상속 받은것도 아니고..오로지 자수성가로 이뤄냈으니..

하지만 성공도..절대 뒷따르는 노력 없이는 이룰수 없음을 꼭 인지해야한다.


그리고..그런 많은 돈을...나만 잘먹고 잘살겠다고 꽉 움켜지고 있으면..

개인 뿐만 아니라..사회에 악영향을 끼칠 우려가 있다.


돈 많은 사람들이...돈을 풀어야 한다.

요즘 신문을 들여다보면 참으로 안타까운 기사들을 쉽게 접할수 있다.


"생활고로 인한 가족 동반자살"

"신용불량자 300만 시대"

"도산으로 치닫는 중소기업들"


정말 꼭! 돈이 필요하신분 연락 하십시요..

저 비록 많은 돈은 아니지만..

내가 지금껏 모아온 돈 28억여원중 10억여원을 이자없이 빌려 드리겠습니다.


간략한 사연과 함께 필요하신 금액을 제 메일로 적어보내주십시요..

터무니 없는 금액과, 미성년자는 정중히 사절합니다.


사연을 읽고 제가 나름대로 심사 숙고하여 대략 열댓분 안쪽으로 정하여

통보해 드리겠습니다. 이상입니다.

 

 

 


 

 

 

 

 

 

단,한게임 머니어야 합니다  -_-;;;;


넷마블,세이맞고...따른건 오링나서 안됩니다 -_-
김카피 2009.04.04 01:48  
울다가 웃으면 뭐가 어떻게 된다고 하더만...
헐... 지금 제가 그 짝났네요
왕뚱땡이 2009.04.04 16:51  
다들 화면에 잘 나오셨네요 ^^
담에 방송 출연 턱 내셔야 겠네요..
전 솔찍히 분식 별로 안 좋아 하는 편인데
요런 떡뽂기는 가끔 먹고 싶다는 생각이 나서 죽겠습니다.
집근처에는 없고, 퇴근하다 오류동에 떡뽁기 먹으러 가야하나라는 생각까지 들더라구요..
블루파라다이스 2009.04.06 01:26  
멋지네요~!!

박사장님?도 화면발 지대고요~

혹시 재연배우가 윤매반님 이신가요??

제이슨님을 비롯한 모든분들의 연기실력...

멋지십니다~!! 싸인 받아야 겠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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