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실 아로미님이 한그릇 더 받아오라고 해서..두개를 들고 가던거 였는데..
방에 들어갔더니..아로미님 안계시길래...남은 하나를 누굴 드리나 두리번 거리다가.
타마미님과 능소화님이랑 눈이 마주쳤는데....한분만 드릴수 없어서
두그릇다 놓구 나왔네요.
결국 다시 줄을 섰는데... 박차장님 왈~~~~ 국물이 없어~~~~국물이..
국자로 바닦긁는 소리 막나구...우앙....못먹는거 아닌가 걱정을 엄청했었는데...
다행이...간신히 먹을 수 있어서 너무 행복한 MT였습니다.
바닥긁는 소리는 샤킹이였는데요..........ㅡ.,ㅜ;;
그래야~~~문자와 나 그리고 윤매반이 간단히라도 요기할줄 알았죠.......ㅡ.,ㅜ;;
근디~~~~마지막에 다 쏱아 부어 버리는 바람에..........ㅡ.,ㅜ;;
문자는 토치로 불살리느라 열심히 기달렸는데.......ㅡ.,ㅜ;;
결국 자기 발로 와르르~~~~~
발걱정보다 쌀국수 못먹는 걱정을 하던 문자를 보면서 얼매나 맘이 아프던지......ㅡ.,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