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런 떡볶이!! 방문기...ㅎ
데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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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86
2009.03.01 21:26
우선 사진이 없는게 아쉽네요...,ㅠ.ㅜ
같이 갔던 친구가 핸드폰으로 찍긴 했는데
컴퓨터로 옮길줄을 몰라서 보내주지 못하고 있다네요...ㅎ
결론부터 말하자면 무지 맛있게 먹고 왔습니다!!
너무 감사하게도 윤매반님이 여러가지 종류의 떡볶이를 내주시더라구요
퐁듀 떡볶이도 맛있고 새우, 오징어 튀김도 맛있구요!
특히 마지막에 내 주신 칠리 새우는 별미 중의 별미였습니다^^
같이 갔던 친구랑 했던 이야기인데
칠리 새우가 가격이 5500원이던데
새우빼고 칠리 떡볶이 만으로 또 하나의 메뉴를 만들어서
좀 싸게 팔면 엄청 잘팔릴꺼 같다는 것더라구요
엄청 맛있는데도 비싼 가격이다 보니 쉽게 먹기 힘들겠더라구요
칠리 소스가 어찌나 맛있던지....ㅋㅋ
나중에는 순대도 칠리 소스에 찍어 먹게 되더라구요...
너무 맛있어서 먹는 중에도 계속 맛있다고 말씀 드려야겠다고
생각하고 있는데
손님이 무척 많이 오시더라구요
그래서 거의 다 먹어서야 맛있다는 이야기를 꺼냈네요...ㅎ
가격도 비싸지 않고 가게도 깨끗해서
주변 아파트에서 무척 인기가 많을 것 같은 예감입니다!!
p.s. 1제가 오늘 빈손으로 가고 말았네요...ㅠ.ㅜ
좀 추운 날씨에 처음 가는 가게를 찾는다는 부담감에 그랬다는 변명...ㅠ.ㅜ
제가 일요일마다 약국에서도 아르바이트를 조금 하기로 했는데
앞으로 윤매반님 술깨는 약과 그 밖의 건강 약들은 제가 책임 지겠습니다..ㅋ
p.s. 2 우연히 박과장님(이제 차창님이 되신다구요!!!!)
사모님도 뵙게 되었네요(정작 사모님은 사모님이라는 표현 싫어하시는것 같던데...ㅎ)
사모님이 미인이시더라구요!!
과장님(곧 차장님) 꼬마도 무지 귀엽구요...ㅋ
모임만 가끔 나가다가 가족들을 뵈니 왠지 가까워진 느낌이었습니다...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