참담한 심정으로 표를 올리니.....분하고 분하다!
후니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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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9.02.16 13:50
이럴수가.......
광명파만 견제하다 객잔의 협객에게 허를 찔리다니......
이를 어쩐단 말인가.일산파의 지존이 무너지다니...
하산을 접고 강호에서 잠시 물러나 또다른 신공을 연마하여
후일을 기약하는 수 밖에....
내 간밤에 희미한 초승달아래 깊은 시름하다 문득
떠오른 비기가 떠올랐으니
이름하여 夷夷制夷(이이제이)라는
변방의 협객들을 광명파로 다스릴 신공이 있으니
무공을 더욱 연마하여 일거에 평정하리니..
일산파여 재기하라....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