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 몇 년간 제주도에서 살게 되었어요^^
퓨리린
29
585
2009.02.09 18:25
가입할 때 직업란에 당당하게 백수로 적었는데 백수 탈출하게 되었습니다
하지만 저는 일하러 제주도로 내려가야하는;; ㅋㅋㅋ
대책없이 질러버린 일이긴 하지만 물 좋고 공기 좋은 곳에서 몇 년 사는 것도
나쁜진 않을 것 같아요~(그렇다고 말해주세요ㅠㅠ)
막상 일이 이렇게 되니 집 구할 생각, 가구, 식기들 살 생각에 막막해집니다
2008년 1년간의 삶이 너무 고달퍼서 현실도피처럼 질러버린 일인데
제 선택이 후회를 낳지 않았으면 좋겠어요
제주도 보육교사 납치살인 사건 때문에 조금 무서워요ㅠㅠ
친구들이 아버지 속옷과 양말 가져가서 밖에 널어 놓으라는 조언을 하더군요;
그리고!!
엄마 아빠집(?)은 서울에 있어서 가끔 주말에 올라오고
여름, 겨울에는 서울에 있을 거에요
자꾸 엄마와 아빠가 저를 제주도에 쳐박아 놓고 당신들이 손수 내려오시겠다고 하는데
저는 서울 갈 겁니다!!!^^
여름 전에 하는 정모에는 꼭 참석할거에요~~^^
이번 정모 정말 참석하고 싶었는데 사정이 여의치가 않았네요ㅠㅠ
14일 번개도 참석하고 싶지만 그때는 제가 제주도에 있어요ㅠㅠ
아무튼...저의 독립 생활에 힘을 불어 넣어주세요^^
하지만 저는 일하러 제주도로 내려가야하는;; ㅋㅋㅋ
대책없이 질러버린 일이긴 하지만 물 좋고 공기 좋은 곳에서 몇 년 사는 것도
나쁜진 않을 것 같아요~(그렇다고 말해주세요ㅠㅠ)
막상 일이 이렇게 되니 집 구할 생각, 가구, 식기들 살 생각에 막막해집니다
2008년 1년간의 삶이 너무 고달퍼서 현실도피처럼 질러버린 일인데
제 선택이 후회를 낳지 않았으면 좋겠어요
제주도 보육교사 납치살인 사건 때문에 조금 무서워요ㅠㅠ
친구들이 아버지 속옷과 양말 가져가서 밖에 널어 놓으라는 조언을 하더군요;
그리고!!
엄마 아빠집(?)은 서울에 있어서 가끔 주말에 올라오고
여름, 겨울에는 서울에 있을 거에요
자꾸 엄마와 아빠가 저를 제주도에 쳐박아 놓고 당신들이 손수 내려오시겠다고 하는데
저는 서울 갈 겁니다!!!^^
여름 전에 하는 정모에는 꼭 참석할거에요~~^^
이번 정모 정말 참석하고 싶었는데 사정이 여의치가 않았네요ㅠㅠ
14일 번개도 참석하고 싶지만 그때는 제가 제주도에 있어요ㅠㅠ
아무튼...저의 독립 생활에 힘을 불어 넣어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