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정인지 눈치우는 날인지 ㅠ도통 모르겠내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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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정인지 눈치우는 날인지 ㅠ도통 모르겠내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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잠을자다 일어나보니 온통 눈밭 오호라~오늘 좋은날 되겠구나 하며

잠자는 아버지 몰래 압수당한 나의 애마를 끌고 요래저래 골목을 누볐죠

지난날 양주라는 녀석의 꼬임에 넘어가 취소가 되었거든요^^;;

잘~운전하는데 차가 빙글빙글 돌더니 빙판길에 헛바퀴질하내요

주변 모래를 이용 겨우 빠져나와 집에온후 애마끌고 나간죄로 1년치

욕먹고 아침댓바람부터 눈치우며 친인척들 맞이할 준비 합니다 구정만

아니였어도 ㅋ 어제 시장가서 장보랴 마트가서 잔심부름하랴 눈치우랴

쉴만하니까 전뒤집어라 ㅠㅠㅠ 시간상 오늘 두 무더기의 식구들이

온다기에 기차시간맞쳐 겜방와서 노닥거립니다^^;; 혼자살던 버릇때문인지

고향이 싫어지더니 이젠 원주가서 혼자 살아갈것이 두려웠졌내요

역시 집밥이 최고인것같습니다 낀아라이 회원님들

하시는일마다 대성 하세요^^
4 Comments
김우영 2009.01.24 02:52  
하하하.. 집에서 먹는밥이 최고죠..
떡대 2009.01.24 03:13  
빙판!!=얼음!! = 항상 보며 먹고있고....
추위!!=이상기온으로 열대나라에서 오리털파카를 입어봤고.....
눈!!!!!=그것을 본지 꽤~~되는군요.......
설날!!=언제부터인지 흥이 안나고.....
고국의 일상들이 무척이나 그립고 부럽습니다!!
자니썬 2009.01.24 15:30  
저도 오늘 눈 치우라고 ,,,ㅜㅜㅜ...

 자 슈슈81님  ㅡ
                  새해 복 곱하기로 많이 받으세요..

                              새해에는 슈슈 81님에게  즐거운일만 가득하시길,,,
블루파라다이스 2009.01.27 00:28  
눈 치우느라 수고 하셨습니다~!!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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