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금 님은 뱀,새,원숭이와 함께 A지점에 있습니다.

님의 미션은~ 요 세놈을 데리고 B지점까지 가야하는 것입니다.

(지형,거리,동물의 크기 등등 상황은 마음껏 상상하셔도 됩니다.)

자....요놈들을 어떻게 데리고 가시겠습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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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거 정확한건 아니지만 들은바로는 미국의 유명한 심리학자가 만든거라고 하네요?

원숭이->배우자, 새->자식, 뱀->돈

각각을 뜻한다고하구요.

가장 이상적인 방법은 원숭이는 손을 잡고--->배우자와 인생의 동반자
새는 어깨위에 올리고-->부모가 지지하여 주는?
뱀은 허리나 팔 목에 걸치거나 두르고 간다-->현금은 무조건 본인이 직접!

이거라네요.

새를 가두거나 묶는 분들은 자식에게 전전 긍긍하며 구속이 심한 사람이라 하구요.
뱀과 거리를 두는 분들은 금전적으로 큰 욕심이 없는 분이라하구요.

제가 지인들에게 테스트 해본 결과 본인이 평소 갖고 있던 생각과 많이들 비슷하게 나오더라구요.

이씨아저씨->원숭이를 업고 가야할 것 같은데 무거워서 어떻게 업고갈지 상당히 고민
실제로 와이프가 90kg를 육박하는 거구였음.

정씨아줌마->뱀 입에 새를 넣어서 끌고 가겠다고 함.
애들 과외다 뭐다...돈 장난아니게 투자하고 있음.

최씨아줌마->원숭이를 업고 새는 끈으로 묶어서 가겠다고 함.
남편을 끔찍히 여기는 평범스타일이나 아이를 많이 구속함.

박군->원숭이랑 새랑 다 끈으로 묶어서 본인이 질질 끌고 가겠다고 함.
결혼하면 여자가 집에만 있길 원함. 설령 직업이 있어도 자기보다 무조건
집에는 먼저 와있어야 한다고 생각하는 사람.
전박적으로 구속이 심한듯...

이군->원숭이가 뱀을 목에 감고 본인과 손잡고 갈것이며 새는 앞에서 날아서
가도록 할것임.
평소 박군은 커리우먼을 이상형으로 생각하고 있으며~아이는 학원 안보내고
시골같은데서 놀면서 커야한다고 생각함.

천씨아줌마 ->뱀은 분명히 알아서 나를 따라오게 되어있다고 했음.
실제로 돈걱정 안하고 사는 분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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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정도면 대략적으로 해석하는데 참고가 되실듯 하네요..^_^