왜 숨기세요???? ㅡ,.ㅡ;;
일찍 들어온 집...
하늘이가 윤선생님 영어를 하느랴..
기다리다가 잠깐 잠이 들었다..
우리가족은 배가 고파서 모처럼 외식을 하고 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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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늘이: 아빠.. 나 아이스크림 먹고싶어요..
나: 하늘아!! 그러지 말고 아빠가.. 도너츠 만들어 줄까???
하늘이: 응.. 그래.. 해줘...
부랴 부랴.. 들어가 오랫만에.. 도너츠 반죽을 해본다..
반죽을 가지고 둘이...
찰흙놀이를 한다...
그리고... 도너츠를 튀기고 나서..
식히는 동안..
우리 모녀는 같이 샤워를 했다..
{ 처음 같이 목욕을 했따... ㅡ,.ㅡ 아놔~~~ }
하늘이왈..
아빠가 엄마보다 더 자상하게 잘 목욕을 시켜준단다..
{ㅋㅋㅋ 점수땄따..}
이거이 집에서 만든 도너츠.. {흥흥...}
아빠 시식을 해보라고 준다.. ㅋㅋㅋ
역시 우리딸이 최고여~~~!!
모처럼 둘이 누드로 사진을 찍어본다.. ㅋㅋㅋ
아놔~~~!!!
둘이 너무 조타... 이 분위기.. 20년 계속 이어가야 하는데..
둘이 포즈도 취해보고..
뽀뽀도 해본다..
{ 아~~~ 좋아요.. }
아빠 입에 넣어주는 도너츠..
세상에서 내가 젤로 행복해~~~~~~~~~!!!
딸은 숨기지 마세요!!!
ㅋㅋㅋㅋㅋ
흥흥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