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한번 찍고 왔습니다.. ㅎㅎ
금욜날 저녁부터 인천을 가야하나 말아야 하나..
고민에 고민을 하다가..요즘 3일에 한번을 술로 밤을 지세웠더니..
이거..이거 딱.. 죽을것 같더라구요..
토욜은 동창회때문에 일산에서 딩굴딩굴 놀다가..
2차 인천번개소식에..곤상우 형님의 나와바리를 꼭 한번 도장찍으러
가야 한다는 의무감에 휩싸여..자정이 되어서 인천으로 쐈습니다.. ㅎㅎ
도착하니..벌써..3일째..(자정이 넘은시각이라... ㅎㅎ)
11차?? 12차?? 대단들 하시더군요..
그냥 인사만 하고 천안 내려온다는 것이 소주 한잔..두잔..세잔..받아먹고..
스카치 위스키에..이것저것 주워먹다가..노래방 한번 달려주시고..
오징어회까정..잡수시고..차에서 운기조식하고 정신차린 시간이..
두둥... -.-;;; 아침 7시...
휴가시즌이라..새벽부터 꽉막힌 서해안고속도로를 달려서 회사에 도착하니..
8시 10분.. ㅎㅎㅎ 좀 달렸내요~
간밤에 정신줄 놔버려서..가시는것도 몬본분들 죄송합니다.. +_+
내가..왕짱이보다..먼저 정신줄을 놓다니...
저의 비좁은 차에서 삐집고..주무신 저를 포함 3분.. 푹~ 쉬세요~ 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