겁나게 비싼 상류층 수준의 점심밥 먹었어요... ㅡ.ㅜ
식당갔다가 물수건으로 손 닦는다고 시계풀러놨다가.....
그만......
시계 걍 놔두고 나왔네요.... OTL
한시간쯤 지난뒤에 눈치채서 달려가봤을땐 이미......
시계의 존재는 아무도 모르더군요...
식당 직원들도 못봤다그러고...
그 많던 손님들은 싹 빠져나가버린 상태...
태국에서의 럭셔리한 한달이 그냥 훼까닥 날라가버렸어요... ㅡ.ㅜ
위험할줄 알았던 태국에서도 무사히 데리고 돌아온 녀석이...
고국땅에서 어이없이 미아가 될줄이야......
왜 사냐건 웃지여....
어허허허허허허허허허허허흐그허거허거어으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