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번개 스토리... -ㅅ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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낀아라이

부산번개 스토리... -ㅅ -

공경 26 578
이러코롬 저러코롬... 부산에서 번개가 있었습니다.

이리저리 제끼고 오신분들 감사하구요...ㅋ

남포1번역에서 만나서 ... 로이킴형님.. 박차장형님하고..

50년 할매회국수 한그릇씩...했습니다. 쩡이님 연락오시고..

모시고 ..큐트켓님이 그렇게 바라던 백화양곱창으로 달렸더랬죠..

소금구이도 먹구요.... 양념도 먹구요...

도중에 태백이누나 모시고 백화양곱창에서 모든 인원이 다모였답니다.

그와중에 냄새 배신다고 우리 차장형님은 롯데 유니폼 입으셨구요 ㅋㅋ

먹던도중 광명모임에서 ㅋㅋ 손가락 사진이 오더군요...

차장님도 필받으시고 사진 바로 날려 드렸구요~ ㅋㅋㅋ

2차는 자갈치 바다앞에서 회도 한그릇 하면서

죽죽죽 갔답니다... 노래방두 갔었구...

그후 새벽에 돼지국밥집에 갔답니다..

옆테이블에서 ㅋㅋㅋ 콜라한병 주시더군요 ㅋㅋㅋ 롯데 유니폼때문에

콜라한병 주신거 혼자 홀짝 하다가...동이터버리구..

쩡이님은 모의고사 감독하러 가시고.. 차장형님은 사우나 가시고

로이킴형님은 집으로 가셨습니다.

태백이 누나야랑 방황하다 사무실 근처까지 오고 시간이 좀 많이 남아서

낀아라이나 해야겠다~ 해서... 피시방 가는길에...ㅋ

너 술먹었지! 소리가 들리길래 돌아봤더니...-_- 한숨 푹쉬면서

집에가... 하시더군요 ...-_- 네~~~~~~~~~~~~~~~~~~ 하고

집으로 와서 바로잤습니다...ㅋㅋㅋ

역시... 낀아라이는... 전국어디서나 만나도 ...재밌는 모임이란걸 알았고

모든분들이.. 일단 먹고 마시는데 한계가 없다는거에..... 놀랐습니다 ㅋㅋㅋ


광명 . 부산 번개 참여 하신분들 속풀이 하세요~ ㅋ
26 Comments
JASON` 2009.03.11 18:07  
전화 통화로 오랜만에 대한 쩡이님,
반가웠습니다.
박차장님, 공경님, 로이킴님, 태백이님
자주 뵙자구요.
시내를 벗어나질 못했군요.
술마시다 아침해를 맞이하다니...
이해가 안됩니다.
전 집에오니,
4시30분이더군요. ㅋ
부산 갈 때
만날 분들이 더 생겼네요.
담 모임을 위해
체 력 단 련 !!
공경 2009.03.11 18:08  
형님 4시30분도 엄청 대단하신건데...
.
부산은 어디 벗어날때가 없답니다 ㅠ
태백이 2009.03.11 18:11  
어제 언제 찍은지도 모르는 사진을 올려야하는데.......
이제 슬슬 제 정신이 들어가는데........  카메라를 안가져왔네......
고속도로를 어떻게 달려왔는지.......
번개다음날은 꼭 쉬는날로 하자구~~ㅋㅋㅋ

우리의 박짜장은 해운대 횟집에서 점심때부터 4시경까지 소주 5병 이상으로 달리고 있다는 사진을 보내 왔던데............
정말 대단혀~~~~
언능 들어가서 일단 등을 붙이고 자야것다........
공경 2009.03.11 18:19  
ㅋㄷㅋㄷ ...누나야 언능 주무세요~ ㅋ
타완 2009.03.11 21:22  
음주...과속 운전????
쩡이^^ 2009.03.12 08:22  
그쵸?? 박짜장님 사진보고 진짜 박수칠 뻔 했어요..ㅋ
대단!! 그리고 언니, 저 핸드폰으로 찍은 사진 올려도 되나요??ㅋㅋ
언니랑 누구랑 좀 은밀한 사진인데...그거 올리면 완전 스캔들날 텐데..ㅋㅋ
김우영 2009.03.12 09:30  
쩡이님 올려주세요 ^^

낀아라이는 언제나 충격적인 사진을 중시합니다.. ㅎㅎ
태백이 2009.03.12 12:53  
방장님 저....... 실은 ........
방장님 사진......저도 여러개 들고 있는데........
이름표 목에 걸고 입벌리고 주무시는거랑........
음...... 쫌 찐한것도 있는뎅........
어떡하죠~~~??ㅋㅋㅋㅋ
마늘이 2009.03.12 09:52  
낀아라이는 스캔들 좋아합니다...ㅋㅋ
박현명 2009.03.12 12:15  
쩡이님 올려주삼~~~~ㅋㅋㅋ
누굴까~~~~~스캔들........ㅡ.,ㅜ;;
혹시~~~~~두주먹 불끈~~~~~~~ㅋㅋㅋㅋ
태백이 2009.03.12 12:51  
음.................. 기억이 안나..............
난 상관 없는데........ 나보다 그상대가 누군지......
한분은 유부남이고 한분은 귀향중이고 한분은 어려서.......
괜찮을래나.......ㅋㅋㅋ
♡러블리야옹♡ 2009.03.11 19:36  
덴장... 백화양곱창..ㅠㅠ..
네이버에서 검색해서 블로그에 쭈욱 올라오는 사진들 봐봐용..
장난아니에요...-ㅁ-
난 부산을 몇번이나 갔었는데... 왜 그 집을 이제야 알았는지 ..그것도 사진으로
봄에 꼭 가봐야 겠어요 부산! ㅎㅎㅎㅎㅎㅎ
공경 2009.03.11 19:43  
가실땐...절대로 ㅋㅋ니트류는 안됩니다. ㅋㅋ
냄새가 잘베는 옷은 ㅋㅋㅋ 입고들어갔다 한시간이면 끝장입니다 ㅋㅋㅋ
로이킴 2009.03.11 23:30  
갠적으로 백화양곱창보단 영도곱창이 더 맛나더군요. 담에 뫼시겠습니다.
김우영 2009.03.12 09:31  
전.. 문현곱창도 좋아합니다. ㅎㅎㅎ

서면에 오색오징어회도 땡기고...

가야 밀면도.. 땡기고...  할매복국도 땡기고...


청사포.. 장어구이도... 아놔...
쩡이^^ 2009.03.12 09:39  
아, 정말...곱창하면 문현곱창인데...ㅋ
그리고 청사포 장어구이랑 조개구이 죽음이죠..ㅋㅋ
부장님 글보니까 가야 밀면 심하게 땡기네요..
하루종일 점심 시간만 기다리는데 급식이 완전 개판이예요..ㅠㅠㅠ
퇴근하고 가야밀면 먹으러 가야겠어요..ㅋㅋ
공경 2009.03.12 10:44  
문현동에 곱창먹으로가면 문닫을때까지 못나오죠 ㅋㅋㅋ
~ㅋㅋㅋ 방장님 언제한번 부산한번 오시면 ..
문현동에서 ~~~~
♡러블리야옹♡ 2009.03.12 13:54  
문현곱창 검색해 봤는데...거의 막창이랑 전골로 먹네요..
아 배고파 ㅠㅠ...
공경 2009.03.12 17:38  
켓님 전골은 ..ㅋㅋ 음 뭐라고 해야하나... 조금 식상한 맛이고..
막.곱창이 죽입니다~ㅋ
자니썬 2009.03.11 20:01  
역시 낀~ 아라이  이야 !!!
블루파라다이스 2009.03.11 21:12  
부산에서도 번개...

너무 즐거우셨겠습니다~!!
타완 2009.03.11 21:23  
공경님?
돼지국밥은 뭐래요? 소머리 국밥, 순대국 이런건 들어봤는데
돼지국밥은 첨인디요?
맛은 괘않았나요?
로이킴 2009.03.11 21:27  
경상도지방에서 접할 수 있는 돼지국밥이지요.. 속풀이 해장국으로 좋습니다.
다데기 팍팍 넣고 얼큰하게...  맛은 순대국밥 과 비스무리...
김우영 2009.03.12 09:31  
순대국이랑 비슷한데..

돼지부위를 썰어서 넣구요.. 은근 시원하고..

돼지와 무우를 넣고 끓여서...  정말 좋습니다..
박현명 2009.03.11 21:32  
아웅~~~~
모텔 잡고 들가 월플함 하고 1시간정도 눈좀 부치고 왔습니다......ㅡ.,ㅜ;;
체력은 보충이 되어 다시 출정 준비를 합니다..............ㅋㅋㅋㅋ
몇명에게는 또 사진 날라갈것입니다.ㅋㅋㅋㅋ
쩡이^^ 2009.03.12 09:41  
낮까지 술드시고 1시간 잤는데 체력 보충되세요??
우와~~~짱! 낮에 온 사진보니까 두분이서 시원이 5명 드셨던데...
ㅋㅋ전 하루 밤샜다고 어제 집에가서 8시도 안되서 기절한거 같아요..
체력 완전 짱이심...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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