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 담배 다시 필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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낀아라이

저 담배 다시 필랍니다..

김우영 11 1149

며칠전..


목욕탕에 가서 몸무게를 재니..


이런 제길슨...


0.1톤 고지가..


바로 앞입니다..



입이 심심하고..


궁궁한게...


이것저것 먹게되고... 아.. 스트레스에...



오늘 저녁도...


혼자서...




갈치구워서 8토막에 밥 한그릇 먹고...


닭다리튀김 2개에  족발먹고....




그냥.. 담배피는게 다이어트에 도움이될듯... ㅠ.ㅠ
11 Comments
태백이 2009.12.23 20:21  
워워워~~~

이~자슥이~ 쌔리 고마마~~ 하연이 한테 아빠랑 뽀뽀하자고 다정스럽게 다가갔는데.
하연이가 아빠 입에서 하수구 냄새 난다고 뽈따구를 쌔리마 한대 갈기는데 얼굴을 대줘봐야~
아이쿠야~~ 산마로 손모가지 날아가는게 덜 아푸구나 할낍니다이~~~

이상 개콘에 허경환 버젼이었습니다~~ㅎㅎㅎㅎㅎㅎ

방장님 일단 3개월은 넘겨보심이~~~~ㅎㅎㅎㅎㅎ
자니썬 2009.12.23 22:06  
맞아요!!!
            일시적인 금단현상이  아닐까요????

                                                          {아닌가? &..ㅋ,,,}
하니4 2009.12.24 00:03  
않되지요...일단 이번 고비 넘기셔야 합니다...
장난야그지만...산마로님 (?) 빼고 좋아할 사람 아무도 없죠...

저도 2년전 끊었는데.. 이번 방문때 어울리며 한시적으로 피웠다가
다시 지금 안 피우니 너무나 힘들더군요

다행히 생각나도 잘 버티고 있는데
다시 손 대면 정말 더 힘들어질수밖에 없습니다

금연은
단순히 폐암,대장암 같은 악성종양만의 위험성 문제가 아니라구요.

시도할수도 없을만큼 못 끊겠으면 어쩔수 없지만
이미 절반은 성공했는데... 아깝잖아요,  이런 기회 흔하진 않답니다

우리 같이 고행의 길을 함께 하자구요.
블루파라다이스 2009.12.24 01:06  
허걱.. 잘 참으셨쟎아요~!!

조금만 더 가심 고지가 저긴데...

혹시???

윤매반님이야 착하시니 아닐테고..

박과장님이나 산마로님께서 스트레스를 많이 주시나요??  ㅋㅋㅋ

그래도~ 참으셔야 합니다~!!

방장님~!  화이팅~!!^^
농총각 2009.12.24 01:29  
원두커피 이빠이~~~~~~~~~~~~~~~~
전 담배를 자주 끊는 편입니다.
진심으로 자주 끊습니다.
보통 1주일 정도 끊고. 3~4일정도 다시 핍니다.
담배를 끊을 때는 주로. 커피를 심하게 마십니다.
진한 원두 커피를 마시면.. 커피 대용의 효과가 약간 있습니다. ^^
하니4 2009.12.25 01:29  
아고고...농총각님..
농총각님의 경우는
담배를 자주 끊는것이 아니라 때때로 안피우는것일뿐
여전히 흡연중독이에요.

매일 적은량으로 몇개피씩만 피우나?
일주일 안피우다가 3-4일 피우나?
하루 안피고 하루 피우나?
모두 같은 흡연중독입니다.

일단 금연하면 일산화탄소수치는 금새 변화가 보이지만
니코틴,타르를 포함한 화학물질의 중독성은
6개월내지 일년이상 지속되기때문에
일주일 안피는것이 담배를 끊었다고 할수없는거지요.
이외의 다른 화학물질들도
40여종이상은 직접적 발암물질이라고 할만큼
대단한 위험인자구요.
말씀하신데로
커피나 껌, 은단 같은 대용품으로 담배유혹을 떨칠수는 있지만
말그대로 대용일뿐
근본은 결심하고 실행하는 마음가짐 아닐까? 생각됩니다

저도 한국다녀온후
다시 금연시작하는라 시방 죽을 맛입니다..
타완 2009.12.24 07:56  
제가 조금 길게 금연한것이 3번인데... 한번 금연할때마다 5kg씩 체중이 늘더군요. 뭐 어쩔수 없는 증상인거 같은데... 다들 하는 말이 담배피는거 보다 살찌는게 낫다!!! 였습니다.
그리고 살은 어느정도 찌다가 멈추고... 또 운동하면 다시 빠지더군요.
일단 금연에 치중하시고... 완전히 끊었다 싶으면 그때부터 운동을 빡시게~~~~
글구...방장님 가오가 있지... 다시 피면 쪽팔리잖아요.
발악이 2009.12.24 11:06  
방장님 참으셔야 하옵니다.
따님 얼굴 봐서라도....
체중은 조금 노력하면 줄어듭니다.
일단 식탐이 있으신 분들에게 권해보는 게
일찍 저녁먹기 입니다.
그리고 녹차를 열심히 먹는 겁니다.
걷기운동 곁들이면 더욱 효과 있습니다.
녹차를 병에 담아 걷기운동 하면서 먹어봐요 .. 방장님
한번 참지 못하면 다시 끊기 어렵답니다.
무서 워지는겁니다.
후니니 2009.12.24 13:25  
아니되옵니다.

이세상에서 가장 훌륭한 사람은 자신을 이기는 사람입니다.

그러니 자신보다 벅찬 적군이 없다는군요.

용기를 가지세요.

<25년전 둘째아이 신생아때 아이가 있는 방안에서 담배 피우다 갑자기 득도하여 금연한사람이>
앙텅 2009.12.25 18:41  
방장님 힘내세요~~~ 금연 꼭 하실 수 잇을거예요.
박현명 2009.12.31 09:44  
경축~~~~~~~~~~~~~~******

숭충이는 솔잎을

방장님은 담배를.....ㅡ.,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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