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행 초기부터 어찌 불안 불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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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행 초기부터 어찌 불안 불안...

켄지켄죠 27 680
간지를 중요시 하는 그.....

3시간의 엄청난 고통을 땀으로 눈물로 참으며

거금까지 들여서 한 드레드머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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왕 : 간지 나냐?

켄 : 간지 나... 완전 멋져

왕 : 진짜?

켄 : 응,,, 진짜 잘 어울려..



2시간후

새벽3시


잠결에 부스럭 거리는 소리에 눈을 떴더니...

간지를 중요시 하는 그..

자기 머리를 쥐뜯고 있습니다.

귀신인줄 알았습니다.

잠자리가 불편하고 아프다는 이유로..

2시간도 지나지 않아 자기 손으로 9시간동안 풀었답니다.

밤새도록 잠 못자고 머리 푸는 모습보니 참 불쌍해 보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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ㅋㅋㅋㅋㅋㅋㅋㅋ




참~~어제 우연히 만나서 하루종일 함께했던 문화걸님...너무 반가웠어요 ^^



27 Comments
♡러블리야옹♡ 2009.03.30 21:51  
문화걸님 어제 들어가신건가.. 오늘인가 ;;
넌 어디서 방황하고 있냐.. 우린 동대문에 고등어 구이먹으러 왔는데 ㅎ
켄지켄죠 2009.03.31 17:22  
자꾸 봐서 정들겠어 ㅋㅋㅋ  우리한테 매번 신경써주신 워프님.. 멋지시더랑 ㅎ
타완 2009.03.30 22:25  
아..이 염장도사들... 흥...나도 낼 동대문으로 고등어 구이 먹으러 가야쥐~~~
켄지켄죠 2009.03.31 17:23  
요 염장질이 여행의 또다른 묘미죠...ㅋㅋ

동대문 가세요... 우린 피피가는데 ㅋㅋㅋ.

이러다 정말 돌날라 오는거 아닌지 몰겠네  ^^
김우영 2009.03.30 22:42  
내사랑.. 켄짱아~~!!!

흑흑  킷틍 켄짱~~!!!

잘 지내는 거지??  보고잡다...  여기 비지니스가 너무 바쁘다.. 흑흑...
켄지켄죠 2009.03.31 17:24  
부장님 오실날만 손꼽아 기다립니다 ㅎㅎ

흑흑 킷틍 부장님~~!

사업 번창시키고 오세요 ㅎ
하니4 2009.03.30 23:46  
또.. 놀람 !! 

저도10여년전
요 머리 시도 했다가
하도 머리가 땡겨서 그날밤 다시 풀었다는...

어찌 켄죠님은
나의 추억과 그리 비슷한게 많은지
날 깜짝 하게 만드는군요...

즐거운 여행 되길 바라구
종종  즐..얘기  올려주고요..

Good Luck !!
켄지켄죠 2009.03.31 17:25  
ㅎㅎ 하니님이 드레드를...

상상이 잘 안되네요 ㅎ

아직 풀어놓을 얘기가 많지만

조금씩 조금씩 올릴께요 ㅎㅎ
자니썬 2009.03.31 00:07  
문화걸 님을 만나셔군요,,,,,

    켄짱님ㅡ 앞으로는 즐거운 여행만 계속 될것에요...
켄지켄죠 2009.03.31 17:26  
피씨방에서 우연히 봤는데 완전 깜짝 놀랬어요 ㅎ
함두릴라 2009.03.31 02:11  
ㅋㅋㅋㅋㅋ 넘 웃겨요~
켄지켄죠 2009.03.31 17:27  
이제 시작입니다 ㅎ
JASON` 2009.03.31 09:01  
즐건 여행하시고

실시간 염장질 계속~~~ ㅋ
켄지켄죠 2009.03.31 17:27  
피피가면 진짜 염장질 시작이에요 ㅋㅋㅋ

완전 실시간 ㅎ 전 여행갔다오면 태사랑 탈퇴 할까봐요 ㅎ
오드리 햅반 2009.03.31 09:30  
미치겠당~~~~ 숙소 나오면 안될듯....ㅋㅋ
미진이보면 연락좀 하라 전해줘~~~
켄지켄죠 2009.03.31 17:28  
미진씨 벌써 한국 들어갔다...ㅋ
왕짱이 2009.03.31 09:51  
흠....  디아네 가게에서 한거야????
(애들이 멜 보냈는데..수신확인을 안해...ㅠ.ㅠ)
켄지켄죠 2009.03.31 17:29  
디아...고향집으로 컴백한다는것 같던데..

너 온다고 말했어... (별로 반가워하지 않는....ㅋㅋ 넝담)
타완 2009.03.31 10:58  
나두 저거 하고 싶었는뎅.....
태백이 2009.03.31 13:21  
나두 저거 하고 싶었는뎅.....  부럽~~~
                                      저는 머리숱이 없는 관계로 통과~ㅋㅋㅋ
마늘이 2009.03.31 16:28  
나 저거 이번 휴가때 할까 생각중인데...
근데 저렇게 아프면...힘들겠는데...ㅡ,.ㅡ
켄지켄죠 2009.03.31 17:29  
거짓말 안하고 왕비호 눈물 흘리는거 눈앞에서 봤습니다.ㅋㅋ
잘 생각하고 하세욥~~ㅎ
세박자 2009.03.31 18:48  
나도 해야지... ㅡ..ㅡ''
로이킴 2009.03.31 19:48  
나두 나두 저거 하고 싶었는뎅..... 부럽~~~
                                            저는 머리숱이 많이 없는 관계로 통과~ ㅠㅠㅠ 2
♡러블리야옹♡ 2009.03.31 21:45  
켄지야.. 너오늘 완전 웃겼어.. 정말 순수함의 결정체더군..
우리오빠가 그러더라.. 정말  착한애들 같다고 ...
너 피피가있는 동안 스토리 몇개 공개해볼까해..기대하시길..  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
김카피 2009.03.31 22:59  
켄지님 타투 안해요? 타투!!
빨리 하고 월매나 아픈지 얘기해달라니까~~ ^^

ps. 어디가나 [건강조심/안전제일] 하시길~~
문화걸 2009.04.01 00:58  
오빠..만나서..마지막날..태국에서 정말..잼나는 시간보냈어요..
완전..땡큐~~
ㅋㅋ
한국들어와서..한잔해야죠..ㅋㅋ
왕비호오빠랑..잼나는 추억만드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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