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낀아라이

가입인사 드립니다.

치악 8 381

몇년전,

우연한 기회에 태국을 갈 일이 있었는데,

방콕의 돈무앙 공항(현재의 쑤안나폼 공항 개항 이전)에 내리는 순간!

항상 뭔지 모르지만.

내 기억 속에서 떠다니던 그 도시..

훅~

하는 공기가 내 몸으로 들어오는 느낌..

모든것 들이 낯이 익은 도시와 사람들..

그렇게 방콕은 처음 내게로 다가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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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입인사가 많이 늦었습니다.

안녕하세요?

여기는 강원도 원주입니다.

강원도 하면 느낌이 무진장 멀고 시골스러울거란 이미지가 있는데..

서울에서 아니 송파구(동서울 부근)에서는

승용차로 한시간 아니 50분이면 쏠 수 있는 충분한 거리입니다.

시골스럽지도 않고요.

물론 본가는 서울에 있고

직장 때문에 이곳에 와 살고 있습니다.

개인적인 프로필은 첫 가입시 리플 형태로 남겨 놓았고요.

원래 이곳에 들어와 구경만 하다가

다른분들이 이곳에서 정식으로 가입인사를 드리는 것 같아

늦게나마 인사드립니다.

꾸~벅!

(당연스런 첫 멘트) 자~알 부탁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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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국 좋아하는 사람들이 다 그렇듯이

대표적인 카페인 태사랑에 들르는 것이 일과이다시피한데..

어찌어찌하여 불경(?)스럽게도,

김우영님의 글을 늦게 접했습니다.

음...

뭐랄까.. 글을 아주 맛깔스럽게 쓰신다고나 할까..

특히나,

먹거리, 볼거리, 즐길거리 즉 언테테이너먼트쪽에 에 관심 많은

저와는 컨셉이 따~악 맞아떨어졌더고나 할까..

김우영님의 느낌을 천배, 만배 공감하며 한줄한줄 잘 읽었습니다.

저의 가장 친한 친구와 외모도 많이 비슷하네요.

바이더웨이,

한번도 뵌적이 없는 분이 이렇게 친근감마져 드니..

참 On-line의 힘이 대단하다 생각합니다.

문제는,

온라인의 그 대단한 힘이 오프라인까지도 이어지는것이 중요한데..

김우영님의 대단하신 인화력과 인맥관리의 파워로 인하여

그마져도 기우인것 같습니다.

세상 모든일들이 그렇듯이

문제는 <나 자신>인것 같습니다.

적극적인 사고방식과 긍정적인 마음이 중요하리라는 생각이 드네요.

8월 정모에 참석하여 뵙기를 소망하여 봅니다.

인사가 너무 길어 죄송스럽네요.

그럼,,

8 Comments
JASON` 2008.08.19 14:47  
  크~~~
확실한 가입 신고를 하시네요.
어서 오세요.
정모때 뵙기를 기대합니다.[01]
우주는 2008.08.19 14:52  
  정식 가입을 환영합니다.. 앞으로 왕성한 활동을 기대해봅니다.. ^^
[01]
김우영 2008.08.19 15:12  
  오오@@  !!!!    금요일에 꼬옥 참석 부탁드립니다.

진심으로 환영합니다. *^^* 

어여 오세요~~~!!!![01]
타이킹왕짱 2008.08.19 16:28  
  우와~~ 어서오세요 ^^ {순간..닉넴이 치약인줄...ㅋ}[05]
김우영 2008.08.19 16:32  
  하하하하.. 치약...[01]
버지니아 2008.08.19 17:33  
  방갑습니다^^ 좋은데 사시네요..[01]
나나우 2008.08.20 10:34  
  반갑습니다.치악님^^*
제가 뛰놀던곳 원주인데.ㅋ
원주에 치악산이 있어 닉을 치악으로 하셨는지?
온.오프에서 자주뵙길.....[01]
치악 2008.08.20 11:52  
  JASON님, 우주는님, 김우영님, 타이킹왕님, 버지니아님, 나나우님 깊은 환대에 감사드립니다. 글구, 치약...재밌네여~ 이 기회에 닉을 확 봐꿔? 치약으로..큭큭[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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