근로자의 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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근로자의 날?

타완 10 568

근로자의 날~~~~
저 근로소득 내는 근로자 맞는데... 일하고 있습니다.

낼 부턴 퇴근도 못하고... 어린이날까지 주욱일해야 합니다.
태백이님...죄송합니다... 태백이님이 명동근처로 오시면 모를까...
제가 움직이기는 어려울거 같습니다.
제이슨님... 궁금하신거 쪽지로 주세요.. 죄송합니다.

바쁘지만 일이 끝나가고 있습니다.
그동안 약속만하고 지키지 못했던...
오므토 토마토 2호점 오늘 댕겨왔습니다.
널찍매 매장에..친절한 직원....
박차장님이 만드셨다는...매콤해물R,
그리고 소이치킨R, 샐러드 맛있게 먹고 왔습니다.
샐러드 소스는 부장님이 만드신걸까요??? 키위파인..이런거 같았는데..
정말 맛있더군요... 나중에 남은거 숟가락으로 박박 긁어먹었습니다.
매콤해물..딱 제스탈이더군요...특히 안에 숙주....아..좋습니다.
소이치킨? 맛은있었는데...조금..짰어여...ㅋㅋㅋㅋ
제가 워낙 싱겁게 먹는편이라...저만 그럴수도^^

점장님을 뵙지는 못했지만..약속은 지켰습니다.

근데... 손님중에 대낮인데도 와인 들고와서 마시는 분들이계시더군요.
갑자기 마늘이님이 생각이 난건 왜일까요? ㅋㅋㅋ

10 Comments
태백이 2009.05.01 13:06  
그럼....... 타완님 뵈려면...... 명동 근처를 가야한다는 말씀이시군요.....
음......... 생각 해보겠습니다~~ㅋㅋㅋㅋ
명동으로 간다는 확실한 말씀은 못드리구요~~~~저...촌사람인거 아시죠?ㅋㅋ
저 부산모임하러 조금있다 출발합니다~~~
서울분들 내일 뵈요~~ 오늘 모임에 신입 절대미인님도 오신다고 했는데.....
하....... 못오신다고 글적고 있는사이에 문자왔네요.......ㅜ,.ㅜ;;;;
어쨌던 타완님~~~ 보고싶습니다요~~~^^
타완 2009.05.01 15:04  
날씨도 좋고... 오늘 점심먹으러 나가보니..어찌나 선남선녀들이 많은지...ㅋㅋㅋ
만약에 오시면요...을지로 롯데백화점에 주차하세요.. 제가 3시간 무료주차권 드릴께요.
맛난거 천지인디....멀 먹을지는...... 그때 고민하구요.... 혹시 오시면요^^
태백이 2009.05.04 14:54  
선남선녀라.........ㅋㅋㅋ 전 자격이 좀 미달 일꺼 같은데.........
요즘 서울 올때마다 낀아라이 횐님들과 시간을 보냈더니.......
다른 지인들이 삐졌습니다....... 다들 밥먹자고 지금도 전화가 왔는데......

내일은 어린이날~ 조카들 데리고 꽃박람회에 가자고 하는데......
이거 고민 되네요......  빨리 이사를 와야지.....ㅋㅋㅋ
타완님 이번에는 힘들것 같아요~
담에는 3시간 무료 이용권 꼭 이용해 볼수 있도록 해보겠습니다~
감사드리고~~담에 꼭 뵈요~^^
(아침에 파주 오기전에 타마미보고 뭐할꺼냐고 물었더니 명동 간다고 하던데....
아마 지금쯤 타마미친구들이 명동을 누비고 있을것 같은데요.....)
마늘이 2009.05.01 15:59  
와인 들고 와서 마시는 손님을 보고 왜 제 생각을 하셨는지....^^;;
저 대낮부터 와인 들고 가서 마시는 사람 아닙니다....
걍 집에서 마십니다...^^
근로자의 날에도 일하시는 타완님...어서 일 마무리 되서 뵜으면 좋겠네요...
타완 2009.05.02 13:26  
가끔 늦은시간 집에가다가...소주한잔(?) 생각날때가 있는데...그때마다 후니니님하고..마늘이님 생각이 난답니다.^^ 동네에서 한번 모여야하는데...
상쾌한아침 2009.05.01 16:59  
근로자임에도 4년 동안 쉬어본 적이 없습니다. =ㅅ=
타완 2009.05.02 13:24  
IT..............
JASON` 2009.05.01 18:49  
바빠 어쩔줄 모르는 사람 보면
부러워하는 1인이지만...
근로자의 날도 건너 뛰고
며칠을 밤새우고
보고픈(?) 사람도 못 보고
지내는 사람은...
한 개도 안 부럽답니다. ㅋ  ㅋ
농담입니다.

교직에서 일반 회사원으로
직업을 바꿀 때가 생각나는 군요.
늦게 시작한지라
주제에 진급은 하고파
밤새 일하고 아침에 와이셔츠만
갈아 입고 출근한 날이 참 많았지요.
지금은 그 정도는 아니더라도
내 일로 좀 바빠봤으면 하는 바램은 있답니다.
뭐...
언젠가는 만족해 하는 타완님이 되리라 생각합니다.
회사 생활이라는 것이 뭘 위해 달리고 있는지
간혹 허탈해 할 때도 있지만 말 입니다.
 
날이 더워 헛소리 했습니다.
바쁜 일 끝나면 모임에서 한잔 합시다.
타완 2009.05.02 13:23  
몸이 힘들면...맘이 편하더군요^^ 남들만큼(?) 월급받고..일년에 한두번 태국가고... 머 당분간은 잘릴염려없구.....어차피 피할수 없으면 즐거야지요^^ 이 생활도 나름 재밌답니다.
자니썬 2009.05.02 16:16  
어차피 피할수 없으면 즐거야지요^^
                                                    동 감 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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