잔인한 4월 지겨운 5월
루비소녀
17
613
2009.05.06 20:29
해마다 4월은 사건사고가 끊이지 않더니만....
지난달에도 머리통 깨져서 몇십만원손해봐서 5월시작부터 적자로 시작했지만
1일부터 오늘까지 평균기상시간 5시 평균퇴근시간 7시--;;
그리하야 1주일만에 간신히 0으루 맞춰놨지만
어린이날조카선물은 아직 건드리지도 못하고(뭐 받고 싶냐고 꼬맹이한테
물어보니 장난감갖고 싶다고 말한거 같은데 지엄마 눈치보더니
우산사달라네요,,,우산,우비 장화 이케 사주려고요)
어버이날 카네이션은 빚내서 간신히 주문하고(남친부모님꺼는 주문도 몬하고
게다가 부모님반대에도 불구하고 막내가 지맘대로 날잡아서 결혼을 하는날이
이번주 토요일입니다,,,망할놈 엄마,아부지 속 다뒤집어 놓고 결혼한다지요
동생결혼식에 청바지 입고 갈수도 없어서 저렴하게 옷,구두 구입하고..
이제 서른반열에 들어서서 동생결혼식에 온가족 친척분들 모이면
시집안가냐는 질문세례받을 걱정에 한숨만 나옵니다...
게다가 몸은 왜 또아프고 피로는 안풀리는지
골프장 5년다니면서 골병은 다들고 성격만 포악해지고.,...
4,5시간동안 성격 취향 다른 4명 모시고 다니려니 때로는 속이 시커매지고
울화통터지고 가끔식 일하다 정신차리고 보면 혼자 미친년처럼 웃고 있다죠
가끔 친구들이 돈 많이 번다고 그러 부러워만 하지만
하루종일 발발거리고 뛰어다니고 -게다가 무거운 골프채도 함께 들고 다니고-
어디서 골 안날라오나 신경써야지
4명비위맞춰서 끌고 다니는거 알면 부럽단말 안할텐데...
그냥 똑같이 어렵게 돈버는것만 알아주면 좋겠네요....
날이 좋아서 손님들도 많은데 오늘은 할아부지한분이-알고보니환갑갓넘기신
우리 아버지뻘- 시간도 없는데 혼자 여유부리고 사진찍으시길래
정중하게 이따가 찍으셔야겠다고 말씀드렸더니 성질을 버럭내시더라고요...
참 개념도 없으신 그냥반.,,알고보니 그분 일행분들 중 나이지긋한 할배들은
성적인 농담을 대놓고 하셨다고 그팀 언니가 욕하더라고요,,,
쩝,,,딸벌인 저한테도 누구씨,안양 이러면서 항상 존대 해주시는분도
계시지만,,,자기네집 종 부리듯이 하대하시는분도 생각보다 많답니다
골프는 매너운동이라지만 요즘은 절대 개매너--;; 입니다
그럴때는 골프채와 공에게 "니들이 고생이 많다"이렇게 말해주고싶어요
말이 삼천포로 빠졌습니다...암튼 3년안에 골프장 때려치고 싶은
5월 들어서 참이 항상 모자란루비소녀였슴다
참,,,제작년에 한 40일사귀었던 초등동창이 s전자 다니는데
슬로바키아로 6개월 출장갔다고 그러더라고요,,,그치만 말이 안통해서
짜증난다고 키키키 이놈아,,나버리고 벌받는거다 쌤통이네용,ㅎㅎ
지난달에도 머리통 깨져서 몇십만원손해봐서 5월시작부터 적자로 시작했지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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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린이날조카선물은 아직 건드리지도 못하고(뭐 받고 싶냐고 꼬맹이한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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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제 서른반열에 들어서서 동생결혼식에 온가족 친척분들 모이면
시집안가냐는 질문세례받을 걱정에 한숨만 나옵니다...
게다가 몸은 왜 또아프고 피로는 안풀리는지
골프장 5년다니면서 골병은 다들고 성격만 포악해지고.,...
4,5시간동안 성격 취향 다른 4명 모시고 다니려니 때로는 속이 시커매지고
울화통터지고 가끔식 일하다 정신차리고 보면 혼자 미친년처럼 웃고 있다죠
가끔 친구들이 돈 많이 번다고 그러 부러워만 하지만
하루종일 발발거리고 뛰어다니고 -게다가 무거운 골프채도 함께 들고 다니고-
어디서 골 안날라오나 신경써야지
4명비위맞춰서 끌고 다니는거 알면 부럽단말 안할텐데...
그냥 똑같이 어렵게 돈버는것만 알아주면 좋겠네요....
날이 좋아서 손님들도 많은데 오늘은 할아부지한분이-알고보니환갑갓넘기신
우리 아버지뻘- 시간도 없는데 혼자 여유부리고 사진찍으시길래
정중하게 이따가 찍으셔야겠다고 말씀드렸더니 성질을 버럭내시더라고요...
참 개념도 없으신 그냥반.,,알고보니 그분 일행분들 중 나이지긋한 할배들은
성적인 농담을 대놓고 하셨다고 그팀 언니가 욕하더라고요,,,
쩝,,,딸벌인 저한테도 누구씨,안양 이러면서 항상 존대 해주시는분도
계시지만,,,자기네집 종 부리듯이 하대하시는분도 생각보다 많답니다
골프는 매너운동이라지만 요즘은 절대 개매너--;; 입니다
그럴때는 골프채와 공에게 "니들이 고생이 많다"이렇게 말해주고싶어요
말이 삼천포로 빠졌습니다...암튼 3년안에 골프장 때려치고 싶은
5월 들어서 참이 항상 모자란루비소녀였슴다
참,,,제작년에 한 40일사귀었던 초등동창이 s전자 다니는데
슬로바키아로 6개월 출장갔다고 그러더라고요,,,그치만 말이 안통해서
짜증난다고 키키키 이놈아,,나버리고 벌받는거다 쌤통이네용,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