잘 도착했습니다~
딴즈
10
808
2009.06.05 04:50
안녕하세요 딴즈 입니다
이곳에 온지 벌써 3일째 입니다
11시간의 길고 긴 비행을 마치고 겨우 도착하니
대단한 환영 인파가 반겨주고..
(다들 모여서 제가 사온 담배만 노리더군요..ㅎㅎ)
이제 정신차리고 안부 전해 드립니다~

이궁..사진 사이즈를 줄인다고 한것도 무지 크네요..
인천공항에 가는길에 사진한번 찍어 봤습니다
또 언제볼지도 모르고..

저를 흥미진진한 세계로 데려다줄 놈입니다
태어나서 처음 제돈 않내고 비행기 타려니 기분은 좋았습니다
더군다나 국적기를 ㅎㅎ
한번 다녀오면 1만마일씩 쌓이니까
이런 저런 핑계만들어서 1년에 한국에 2~3번씩만 출장와도
금방 모닝캄회원이 될것 같은..ㅎㅎ
사실 그동안 열심히 아시아나 마일리지를 모으고 있었는데
회사에서는 죽어도 대한항공을 타라고..쩝...
출장올때는 오스트리아항공 태국 경유를 노려볼까 고심중입니다..

이제 이륙할 시간인가 봅니다
막 이륙하려는데 하늘에서 비가 주룩주룩 오는것이
그냥 그냥 막 슬퍼지려고 하더군요

비행기는 금세 정상고도에 다다르고
가는내내 낮이라서..시간경계선을 거꾸로 가니까..
비행기 창문을 못 열계하고 캄캄하게 있게 하더군요..
처음으로 기내식으로 비빔밥도 먹어보고..
처음으로 같은 비행기 내에서 밥도 2번이나 먹고

자다가 먹다가 자다가 먹다가 하니까
어느사이에 오스트리아 상공에 진입했습니다

오스트리아 빈공항 입국장 입니다.
나름 유럽은 처음인지라 긴장도 했었는데..
빈공항 완전 아담했습니다.. 절대~ 길 잃어 버릴일도 없을것 같고
저렇게 입국장이 한군데 밖에 없어서
픽업 나온분이랑 바로 만날수도 있고..
( 전 픽업오신분 찾는데 20분..걸렸습니다 )
입국장도 조그만 하고 입국장에서 바로 나가자 마자
버스타는 곳도 있고, 뭐 오밀조밀하게 모여 있더군요..

회사에서 보내준 픽업 차량기사를 만나서
빈공항 주차장을 유유히 빠져 나왔습니다

회사로 들어가는길에 풍력 발전기가 무지하게 많더군요
오스트리아 빈공항에서 차로 1시간~1시간 30분 정도의 거리인데
처음인지라 두리번 두리번 거리면서 구경하니 금방 도착했습니다.
정확한 회사의 위치가 Sloakia 이기는 한데 뭐 이동네는
국경도 그냥 톨게이트 마냥 열려 있고..
거리가 50~60km 정도 밖에 않되는 거의 같은 생활권 인거같더군요

마지막 숙소앞에서 찍은 사진 입니다
도착하자마자 찍은 사진이라서 좀 퀘퀘하기는 하지만
회사 차앞에서 한컷 찍어봤습니다
동네가 워낙 조용하고
( 그나마 읍내에서 부유층 동네하고는 하는데.. )
숙소에 방도 6개에다가 제가 가장 맘에 들어한건..
바로 벽난로가 있다는것~!!
2층 아담한 거실에 이쁜 벽난로가 너무 맘에 들었습니다 ㅎㅎ
이곳 인터넷속도가 워낙 느린지라 자주는 못올리고
주말마다 나름 짬을 내서 군대 군대 들러보고
사진찍으면 글 올리도록 하겠습니다~
건강하세요~!! ^^
이곳에 온지 벌써 3일째 입니다
11시간의 길고 긴 비행을 마치고 겨우 도착하니
대단한 환영 인파가 반겨주고..
(다들 모여서 제가 사온 담배만 노리더군요..ㅎㅎ)
이제 정신차리고 안부 전해 드립니다~

이궁..사진 사이즈를 줄인다고 한것도 무지 크네요..
인천공항에 가는길에 사진한번 찍어 봤습니다
또 언제볼지도 모르고..

저를 흥미진진한 세계로 데려다줄 놈입니다
태어나서 처음 제돈 않내고 비행기 타려니 기분은 좋았습니다
더군다나 국적기를 ㅎㅎ
한번 다녀오면 1만마일씩 쌓이니까
이런 저런 핑계만들어서 1년에 한국에 2~3번씩만 출장와도
금방 모닝캄회원이 될것 같은..ㅎㅎ
사실 그동안 열심히 아시아나 마일리지를 모으고 있었는데
회사에서는 죽어도 대한항공을 타라고..쩝...
출장올때는 오스트리아항공 태국 경유를 노려볼까 고심중입니다..

이제 이륙할 시간인가 봅니다
막 이륙하려는데 하늘에서 비가 주룩주룩 오는것이
그냥 그냥 막 슬퍼지려고 하더군요

비행기는 금세 정상고도에 다다르고
가는내내 낮이라서..시간경계선을 거꾸로 가니까..
비행기 창문을 못 열계하고 캄캄하게 있게 하더군요..
처음으로 기내식으로 비빔밥도 먹어보고..
처음으로 같은 비행기 내에서 밥도 2번이나 먹고

자다가 먹다가 자다가 먹다가 하니까
어느사이에 오스트리아 상공에 진입했습니다

오스트리아 빈공항 입국장 입니다.
나름 유럽은 처음인지라 긴장도 했었는데..
빈공항 완전 아담했습니다.. 절대~ 길 잃어 버릴일도 없을것 같고
저렇게 입국장이 한군데 밖에 없어서
픽업 나온분이랑 바로 만날수도 있고..
( 전 픽업오신분 찾는데 20분..걸렸습니다 )
입국장도 조그만 하고 입국장에서 바로 나가자 마자
버스타는 곳도 있고, 뭐 오밀조밀하게 모여 있더군요..

회사에서 보내준 픽업 차량기사를 만나서
빈공항 주차장을 유유히 빠져 나왔습니다

회사로 들어가는길에 풍력 발전기가 무지하게 많더군요
오스트리아 빈공항에서 차로 1시간~1시간 30분 정도의 거리인데
처음인지라 두리번 두리번 거리면서 구경하니 금방 도착했습니다.
정확한 회사의 위치가 Sloakia 이기는 한데 뭐 이동네는
국경도 그냥 톨게이트 마냥 열려 있고..
거리가 50~60km 정도 밖에 않되는 거의 같은 생활권 인거같더군요

마지막 숙소앞에서 찍은 사진 입니다
도착하자마자 찍은 사진이라서 좀 퀘퀘하기는 하지만
회사 차앞에서 한컷 찍어봤습니다
동네가 워낙 조용하고
( 그나마 읍내에서 부유층 동네하고는 하는데.. )
숙소에 방도 6개에다가 제가 가장 맘에 들어한건..
바로 벽난로가 있다는것~!!
2층 아담한 거실에 이쁜 벽난로가 너무 맘에 들었습니다 ㅎㅎ
이곳 인터넷속도가 워낙 느린지라 자주는 못올리고
주말마다 나름 짬을 내서 군대 군대 들러보고
사진찍으면 글 올리도록 하겠습니다~
건강하세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