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국에서 스테이크를 즐기려면?
채만프로
9
1435
2009.06.17 02:00
그동안 제가 이사를 가느라 인터넷이 끊겨서 글을못올렸습니다. ..
스테이크편을 올려드린다고해놓고선. ..
이 스테이크는 많은분들에게 사랑받는 음식이지만.. .
사실 보통은 다 미디움으로 익혀먹고.. .
극히드물게 레어로 드시는분이있고.. .웰던으로 드시는 분도 상당히 게십니다..
하지만 스테이크는 첫째로.. 육질...
즉 어떤소의 어떤부위를 사용하는가....
그다음이 어떻게 익히는가... .어떤불에 요리를 하는가.. ...
이렇겠지요.. .아무리 유능한요리사라도 질긴물소고기를 발목근육으로 가져다주고 요리를하라면 스테이크를 맛나게만들지못할겁니다. .
반면에 좋은고기라할지라도 찜통에 넣고 찐다거나 물에삶아서는 제대로 고기의맛을내기힘들지요.. .
오늘은 스테이크의 참맛을즐기려면.. .무조건 레어로먹어야한다.. ..
이걸강조하고 싶군요.. 다익혀먹을거면 뭐하러 비싼고기를 사먹을까요. .
이 스테이크도 잘하는집에가면 레어로시켜먹어도 자를대 피가 많이나오지않습니다.. .반면에 어리숙한집에서는 칼들이대면 피가 절절나옵니다.. .
태국에서는 소고기가 엄청질깁니다.. .
일단 태국소는 질깁니다.. 가격도 싸구요.. .
그다음등급이 냉동정자나 수정란으 ㄹ가지고 와서 태국소에 착상시켜서 송아지를뽑고 다시 송아지를 뽑고해서 만든 타이프렌치정육 같은것입니다.. .
가격은조금비싸지만 태국소보다는 훨낳습니다.. .
그리고 제대로된고기는 다 수입입니다.. .
가장저렴한고기는 뉴질랜드나 호주산입니다.. .
1키로에 2400 바트정도갑니다. .
그리고 그다음이 미국산입니다.. ....
1키로에 3600바트정도 갑니다.. ..
그리고 일본산이 젤로 비싸더군요.. .
1키로에 5000바트에서 10,000까지가는것도 나옵니다.. .
이소는 일본의 고베에서 나온 소한마리에 몇억한다는 그소고기랍니다...
마블이 많아서 스테이크로는 별로인데. .고급일식당가면 호주산 와규를사용하고 일인분에 2200 바트받는 스테이크가 많이나옵니다만.. .
제대로된스테이크가 아닙니다.. ..
수쿰빗의 랜드마크호텔에 20몇층인데.. ribroom 이라는 스테이크집이있습니다. ..
이집도 일인분에 이천바트가 넘는가격을가지고잇지만.. .
개인적으로 시로코에서 일인분에 7천바트가넘는 코스메뉴에나온 스테이크보다 낫더란겁니다.. ..
시로코의고기는 호주산 와규입니다.. 레어로 고기를 제대로 즐기는분이라면 별로라고.. .
립룸의고기는 텐더로인.. .즉 안심을 사용한 메뉴가 일품이구요.. .
일인분에 5천바트짜리 코스를 시키면 뿌와그라도 같이 맛볼수가있지요.. .
근데 이뿌와그라가 정말 프랑스의 보르고뉴지방산인가? 그건모르겠습니다..
전 간을안좋아해서 옆사람한테 다 줘버렸어요.. 먹지도않고.. ..
여기서 잠깐... 스테이크하면 빼놓을수없는 와인... .
이와인은 프랑스산일경우 네가지등급으로 나눕니다.. .
최상급이 PREMIER GRAND CRU CLASSE 한병당 백달러이하짜리는 찾아보기힘들고 고가는 보통 수백불이상갑니다.. 무똥카데나 샤또마고 또는 호쉴드 정도에서 이등급이면 어마어마한가격을가집니다.. .
그다음이 GRAND CRU CLASSE. 이등급은 최하로 고른다치면 50달러짜리도있습니다.. 지금까지의가격은 면세점가격입니다.. 식당가격은 그기에다가 최소 두배이상은해야겠지요.. . 그항끄루등급이면 식당이나 와인바에서 한병에 젤로싼게 백달러는 갑니다.. .
그다음등급이 우리가 흔히 말하는 샤또급입니다..
비행기의 비지니스클라스에 주로 실리는 등급이 이것들입니다..
퍼스트는 가끔 그항끄루가 실립니다.. .
그다음은 샤또마저도 붙어있지않은 음...보졸레누오보? 이런게 죄다 젤로싸구려등급이지요.. .또는 매독이라도 샤토가 달려있지않는 ...그런부류들입니다..
즉 같은 보르도와인이라도.. 샤토마고보다는 그항끄루글라스의 샤토마고..
그위로는 프헤미에 그항끄루 끌라스 샤토마고.. 가더비싼.. .이런식으로 분류가 되지요.. 이분류등급은 병을잘보시면 제일잘보이게 큰글씨로 적혀있습니다.. . 샤토마고 프헤미에 그항끄루면 면세점에서 삼백달러이상은갈겁니다... . 와인고르실때 참고하시면 되구요. . 립룸에는 쌘떼밀리옹 구ㅡ항끄루가 싼게 들어와잇더군요.. 전 그거랑먹었습니다..
립룸다음으로 스테이크를잘하는집은 통로에 잇습니다.. .
라 빌라 라는 이태리식당과 베코피노라는 곳이있습니다.. ..
통로대로변이라 칮기쉽고.. .라빌라는 안쪽으로 있습니다..
라빌라옆의 할리라는 식당도 그런대로 잘하는편입니다.. ..
그치만 다 호주산 와규를사용합니다.. . 미국산 소고기가 한국에들어가는걸로 많은사람들이 문제를 많이 제기했는데.. .
사실 미국산 고기중에 등급이 프리미엄급이상이면 국내산한우보다 맛있습니다... 그런데 가격이 비싸다는거죠.. .
이비싼고기를 수입하면 한우보다 비싸지는데 누가 사먹나요?
그래서 쵸이스급이하등급을수입하다보니 가격도싸고 맛도 없어지는겁니다..
태국에오시는분.. ..태국의 빌라마켓에가면 미국산 프리미엄정육이 팔고있습니다.. ..1키로에 3600바트가넘어요. . 한화로 12만원이넘습니다..
이걸사서 한식당가서 생등심이인분을시키고. .그등심은 싸가지고가고 사온 미국고기를 구워서 드셔보세요.. .예술입니다.. ..
그치만 집에서 후라이팬에다가 구우신다면 비추입니다.. 고기는 어떤불에 얼마나 익히느냐가 맛을좌우합니다... 그불이 같은 숯불일지라도 어떤숯을사용하느냐조차도 맛을 나누니까요...
지금까지 스테이크 횡설수설이였습니다.. .
언제 립룸가실분있으시면 쪽지로 연락주시면 .. .
같이가겠습니다.. .혼자가면 와인한병다먹는게 부담가고.. .
두사람가서 와인값도 쉐어해서 내고.. 반만부담하게되니 등급도 올려서 시킬수잇고.. 혼자가서 샤토급마실거면 둘이가면 그랑끄루로.. ...
언제든 쪽지주세요.. .
스테이크편을 올려드린다고해놓고선. ..
이 스테이크는 많은분들에게 사랑받는 음식이지만.. .
사실 보통은 다 미디움으로 익혀먹고.. .
극히드물게 레어로 드시는분이있고.. .웰던으로 드시는 분도 상당히 게십니다..
하지만 스테이크는 첫째로.. 육질...
즉 어떤소의 어떤부위를 사용하는가....
그다음이 어떻게 익히는가... .어떤불에 요리를 하는가.. ...
이렇겠지요.. .아무리 유능한요리사라도 질긴물소고기를 발목근육으로 가져다주고 요리를하라면 스테이크를 맛나게만들지못할겁니다. .
반면에 좋은고기라할지라도 찜통에 넣고 찐다거나 물에삶아서는 제대로 고기의맛을내기힘들지요.. .
오늘은 스테이크의 참맛을즐기려면.. .무조건 레어로먹어야한다.. ..
이걸강조하고 싶군요.. 다익혀먹을거면 뭐하러 비싼고기를 사먹을까요. .
이 스테이크도 잘하는집에가면 레어로시켜먹어도 자를대 피가 많이나오지않습니다.. .반면에 어리숙한집에서는 칼들이대면 피가 절절나옵니다.. .
태국에서는 소고기가 엄청질깁니다.. .
일단 태국소는 질깁니다.. 가격도 싸구요.. .
그다음등급이 냉동정자나 수정란으 ㄹ가지고 와서 태국소에 착상시켜서 송아지를뽑고 다시 송아지를 뽑고해서 만든 타이프렌치정육 같은것입니다.. .
가격은조금비싸지만 태국소보다는 훨낳습니다.. .
그리고 제대로된고기는 다 수입입니다.. .
가장저렴한고기는 뉴질랜드나 호주산입니다.. .
1키로에 2400 바트정도갑니다. .
그리고 그다음이 미국산입니다.. ....
1키로에 3600바트정도 갑니다.. ..
그리고 일본산이 젤로 비싸더군요.. .
1키로에 5000바트에서 10,000까지가는것도 나옵니다.. .
이소는 일본의 고베에서 나온 소한마리에 몇억한다는 그소고기랍니다...
마블이 많아서 스테이크로는 별로인데. .고급일식당가면 호주산 와규를사용하고 일인분에 2200 바트받는 스테이크가 많이나옵니다만.. .
제대로된스테이크가 아닙니다.. ..
수쿰빗의 랜드마크호텔에 20몇층인데.. ribroom 이라는 스테이크집이있습니다. ..
이집도 일인분에 이천바트가 넘는가격을가지고잇지만.. .
개인적으로 시로코에서 일인분에 7천바트가넘는 코스메뉴에나온 스테이크보다 낫더란겁니다.. ..
시로코의고기는 호주산 와규입니다.. 레어로 고기를 제대로 즐기는분이라면 별로라고.. .
립룸의고기는 텐더로인.. .즉 안심을 사용한 메뉴가 일품이구요.. .
일인분에 5천바트짜리 코스를 시키면 뿌와그라도 같이 맛볼수가있지요.. .
근데 이뿌와그라가 정말 프랑스의 보르고뉴지방산인가? 그건모르겠습니다..
전 간을안좋아해서 옆사람한테 다 줘버렸어요.. 먹지도않고.. ..
여기서 잠깐... 스테이크하면 빼놓을수없는 와인... .
이와인은 프랑스산일경우 네가지등급으로 나눕니다.. .
최상급이 PREMIER GRAND CRU CLASSE 한병당 백달러이하짜리는 찾아보기힘들고 고가는 보통 수백불이상갑니다.. 무똥카데나 샤또마고 또는 호쉴드 정도에서 이등급이면 어마어마한가격을가집니다.. .
그다음이 GRAND CRU CLASSE. 이등급은 최하로 고른다치면 50달러짜리도있습니다.. 지금까지의가격은 면세점가격입니다.. 식당가격은 그기에다가 최소 두배이상은해야겠지요.. . 그항끄루등급이면 식당이나 와인바에서 한병에 젤로싼게 백달러는 갑니다.. .
그다음등급이 우리가 흔히 말하는 샤또급입니다..
비행기의 비지니스클라스에 주로 실리는 등급이 이것들입니다..
퍼스트는 가끔 그항끄루가 실립니다.. .
그다음은 샤또마저도 붙어있지않은 음...보졸레누오보? 이런게 죄다 젤로싸구려등급이지요.. .또는 매독이라도 샤토가 달려있지않는 ...그런부류들입니다..
즉 같은 보르도와인이라도.. 샤토마고보다는 그항끄루글라스의 샤토마고..
그위로는 프헤미에 그항끄루 끌라스 샤토마고.. 가더비싼.. .이런식으로 분류가 되지요.. 이분류등급은 병을잘보시면 제일잘보이게 큰글씨로 적혀있습니다.. . 샤토마고 프헤미에 그항끄루면 면세점에서 삼백달러이상은갈겁니다... . 와인고르실때 참고하시면 되구요. . 립룸에는 쌘떼밀리옹 구ㅡ항끄루가 싼게 들어와잇더군요.. 전 그거랑먹었습니다..
립룸다음으로 스테이크를잘하는집은 통로에 잇습니다.. .
라 빌라 라는 이태리식당과 베코피노라는 곳이있습니다.. ..
통로대로변이라 칮기쉽고.. .라빌라는 안쪽으로 있습니다..
라빌라옆의 할리라는 식당도 그런대로 잘하는편입니다.. ..
그치만 다 호주산 와규를사용합니다.. . 미국산 소고기가 한국에들어가는걸로 많은사람들이 문제를 많이 제기했는데.. .
사실 미국산 고기중에 등급이 프리미엄급이상이면 국내산한우보다 맛있습니다... 그런데 가격이 비싸다는거죠.. .
이비싼고기를 수입하면 한우보다 비싸지는데 누가 사먹나요?
그래서 쵸이스급이하등급을수입하다보니 가격도싸고 맛도 없어지는겁니다..
태국에오시는분.. ..태국의 빌라마켓에가면 미국산 프리미엄정육이 팔고있습니다.. ..1키로에 3600바트가넘어요. . 한화로 12만원이넘습니다..
이걸사서 한식당가서 생등심이인분을시키고. .그등심은 싸가지고가고 사온 미국고기를 구워서 드셔보세요.. .예술입니다.. ..
그치만 집에서 후라이팬에다가 구우신다면 비추입니다.. 고기는 어떤불에 얼마나 익히느냐가 맛을좌우합니다... 그불이 같은 숯불일지라도 어떤숯을사용하느냐조차도 맛을 나누니까요...
지금까지 스테이크 횡설수설이였습니다.. .
언제 립룸가실분있으시면 쪽지로 연락주시면 .. .
같이가겠습니다.. .혼자가면 와인한병다먹는게 부담가고.. .
두사람가서 와인값도 쉐어해서 내고.. 반만부담하게되니 등급도 올려서 시킬수잇고.. 혼자가서 샤토급마실거면 둘이가면 그랑끄루로.. ...
언제든 쪽지주세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