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기는 어디? ^^

홈 > 소모임 > 낀아라이
낀아라이

여기는 어디? ^^

문자 14 687
 피피입니다.
 어제 방콕에서 피피로 넘어왔습니다.

 홀로 있으니 쓸쓸하기 그지없군요..ㅡ,.ㅡ

 남들은 2인용 카약으로 룰루랄라 즐기면 노는데 홀로 1인용 카약 타고 즐길 여력도 없이 노만 젓고 왔습니다.
 
 목요일까지 오픈 워터 코스 교육 중이라 좋아하는 술도 자재하며 열공하고 있습니다.
 방금 숙제 끝마치고 잠시 메일도 확인하고 뉴스도 보고..
 올해 큰별이 참 많이도 지네요.

 다이빙 강사가 너무 잘한다고 침이 튀세 칭찬해 줍니다.
 컨파일 남들은 빨라야 한시간 걸린다는데 전 50만에 주파했습니다.
 이거 다이빙 신동이 아닐런지..^^

 보통 수영과 입영 시험없이 자격증을 준다고 하던데 옆에 교육받는 파랭이는 열씸히 수영 시험을 보더군요.
 미친척하고 내일 바다에서 입영 10분,수영 200m 시험 한번 받아보기로 했습니다.
 우기라지만 여기 바다 죽음입니다.
 4년만에 찾은  푸켓이지만 빠통과는 너무 틀리군요.

 비는 오긴 하지만 금새 그치고 햇빛에 나가면 서있기만해고 땀이 줄줄 흐릅니다.

 그럼 이만..
14 Comments
로이킴 2009.08.19 02:12  
반갑네.. 사진도 좀 올려줘~~~ 보고싶다
지타 2009.08.19 08:48  
와... 상상만으로도... 설레임.
태백이 2009.08.19 11:06  
이상하게..... 부럽진 않네요.......ㅋㅋㅋㅋ
나홀로 카약이라......쩝....안됐쑤~ㅋㅋㅋ
더 멀리 눈들 돌려서 다국적여인들을 만나 남은 시간 즐겁게 보내다 오시요~~~
참 신종플루도 조심하시게~~
필립보네리 2009.08.19 11:22  
우리 회원님들은 다들 간잽이 이신가요?

염장질을 어찌나 잘 하시는지... ㅡ..ㅡ''

어제 밤9시에 현명이한테 전화왔더라... 방콕가는 비행기안이라고 ㅜ.ㅜ

문자야 술먹고 넘어지지말고 조심해서 잘놀다 오너라.~~~
JASON` 2009.08.19 12:38  
어제 그 시간에 나한테도 했던데
그럼 그거이 염장질??
아닐겝니다.
안부 전하는 것이겠죠.
더운 날에 천안을 지키느라 수고가 많소이다.
문자 2009.08.19 22:58  
방금 짜장이랑 통화했어.
내일 방콕서 달리자구~ㅎㅎㅎ
어여 넘어와.
필립보네리 2009.08.20 11:20  
방콕이 무슨 옆동네도 아니구... 어케 넘어가 ㅠ.ㅠ

마음 같아서는 지금 당장이라도 가고싶다우.~~~
JASON` 2009.08.19 12:40  
문자님,
이것도 염장질이 아니라
최근 근황을 전하는 것이죠??
선물은 운반에 너무 부담 갖지 말고
COURIER를 통하면 됩니다.
마늘이 2009.08.19 15:18  
다른건 몰라도 푸켓에서 혼자라는건...부럽지 않네요...ㅋㅋ
난 내년에 꼬옥~~남친이랑 가야지...
JASON` 2009.08.19 16:06  
가능성에 대해
곰곰히, 차분히, 성의껏
여러 자료를 통해 알아 볼렵니다. ㅋ
..................................
갈 수 있을리라 짐작되옵니다.
문자 2009.08.19 22:57  
과연?
두고보자구.ㅋㅋㅋ
필립보네리 2009.08.20 11:21  
마늘양~~~

기필코, 간절히, 제발 그러길 바라오. ㅋㅋㅋ
자니썬 2009.08.19 19:42  
계속해서  즐거운 여행이
                                쭉 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
                                                                                      이어지시길...
아로미 2009.08.19 22:59  
며칠전 나두 푸켓에있었는뎅~~~ 혼자 떠났지만 혼자 놀지는 않아따우~~ ㅋ

ㅋㅋㅋ 어디 다이브샵 에서 하우?
같이 함 깊은물에서 놀아보까나? ^^
제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