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콕에서 묵은 메리엇 사톤 1 bed room
이번 방콕 여행시 프로모션 1+1로 이용한 메리어트 사톤이에요.^^
우선 젤 중요한 풀장~~5층에 위치해있네요.
조식후 잠깐 들러봤는데 사람 무지 많더라구요.
그래서 방에서 뒹굴뒹굴하다 비가 오기 시작하다가 거의 그칠때쯤~
비올때 수영하는게 꿈이야~~라고 바로 수영장으로 gogo~
수영장에서 찍은 메리엇 모습이구요~.사실 앞의 프레이저 사톤보다 조금 덜 화려하구.
이름표도 잘 안보이고...
선베드는 자리가 몇개없어요. 다 합쳐서 10개 정도 되나?? 풀을 사이에 두고 선베드가 있구요.
저희는 비가와서 그런지 파라솔이 없는데 나중에 햇볕 쨍쨍뜨고 파라솔 해달라하면 해주더라구요. 선베드도 폭신 폭신..
오자마자 짐 던져놓구~~룸 사진.
작년에 힐튼 스윗룸에 묵었었는데...힐튼 스윗룸과 비교해도 손색없을정도에요.
주방기기..세탁기등등..웰컴 과일도 시원하게 가져다 주시더라구요.
여기는 침실~~~ㅋㅋㅋ 저두 이런 침구 넘 좋아요.
에어콘 빵빵하게 틀어놓구 솜이불 덮고 자는 기분이란~~^^
전등도 크고 이쁘고~~단!!! 레지던스라서 트윈룸은 없다는 단점~
게다가 침대가 조금 짧은 느낌?? 힐튼 침대도 약간 짧다고 느꼇거든요~
침실에 있는 협탁과 의자~한번도 앉아 보질 못했네요..ㅠ.ㅠ
pool view를 요청햇는데..나중에 흡연룸으로 바뀌면서..그냥 길뷰~~
전 슬리퍼가 좋으면 호텔들이 다 좋아보이는데...푹신한 슬리퍼~자꾸 깜박잊고 신고 나갔다는~~ㅋㅋ
침실안에 화장대겸 책상 있꾸요..대빵 큰 거울두~~여기저기~
욕실이구요. 세면대랑 변기랑 같이있구. 문을 사이로 샤워실과~욕조
욕실 용품은 레몬글라스가 함유된 용품을 쓰는데..햇빛에 탄후 건조한
몸에 발라줬더니 보습효과가 있더라구요.냄새두 좋구~
챙겨와봐도 잘 안쓰게 되서 안챙겨왔더니 후회되네요..ㅠ.ㅠ
주방이구요. 칼이 여러가지 종류로 쫘악~~그중에 과도밖에 안썻네요.
키친타올 있꾸요.
세탁기과 건조기 있는데...세제는 없어서 마트가서 젤 작은거 사다 썼는데.
세제가 남아서 아쉬웠어요..다음엔 세제랑 유연제랑 조끔 챙겨갈려구요..^^
식탄 모서리가 보이게 셋팅해놔서 무지 불편해서 저희는 그냥 벽에 밀어부치고 사용했네요.
저위에 있는 포크. 스픈. 컵 한개두 사용못했는데..ㅠ.ㅠ
방콕엔 먹을게 너무 많아서 라면 가져간것두 하나두 못먹고..그냥 다시 가져왔네요.
BTS역과 가깝다는데 택시비가 싸서 그런지 살라댕역까진 안가봤구요.
여기저기 다닐때 가깝더라구요.색소폰 바 갔다 돌아오는데도 100바트 안들고요.
스쿰빛도 가깝구~공항까지도 톨비포함 300바트도 안나왔구요.
경비 아저씨들이 택시불러주면 꼭 미터기 켜라고 애기해줘서 그런지..타는 택시들은 다 미터기 켜서 돌아다녔네요~
항상 이번이 방콕이 마지막이야..생각하면서도 자꾸 방콕에 가는건...이제는 새로움 보다
그리움인거 같아요~~
게다가 프로모션하는 착한 호텔들....영원히 쭈욱 했으면 하는 바램이~~
이제 내년 방콕 준비 들어가야겠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