누가 누굴 꽐라를 만들었다는건지....
pm 6:00
-1차 선릉 꽃등심집
부장님 꽐라게이지 ㅣㅣㅣ 30%
켄짱 꽐라게이지 ㅣㅣㅣㅣ 40%
은별 꽐라게이지 ㅣㅣ 20%
pm 09:00
- 2차 학동 부대찌개집
부장님 꽐라게이지 ㅣㅣㅣㅣㅣㅣ 60%
켄짱 꽐라게이지 ㅣㅣㅣㅣㅣㅣㅣㅣㅣㅣㅣㅣ 120%
은별 꽐라게이지 ㅣㅣㅣ 30%
산마로님 꽐라게이지 ㅣㅣㅣㅣ 40%
pm 11:00
- 이름모르는 동네, 이름모를 횟집(필름이 이때 잠시 뚝)
부장님 꽐라게이지 ㅣㅣㅣㅣㅣㅣㅣㅣㅣㅣㅣㅣㅣㅣㅣㅣㅣㅣㅣ ㅣㅣㅣㅣㅣ250%
켄짱 꽐라게이지 ㅣㅣㅣ30% ( 전 이때 와사비 먹고 이미 술이 깼습니다)
은별 꽐라게이지 ㅣㅣ 20%
산마로님 꽐라게이지 ㅣㅣㅣㅣㅣㅣㅣㅣㅣㅣㅣㅣㅣㅣ 140%
부장님 잘 떠올려 보세요...
결국에 떡실신 해서 택시타고 도망가신분은 누규신지?ㅋ
어제 제가 잠시나마 꽐라됐던건 독감이랑 폐렴주사 맞아서 정신이 혼미해져 그랬나봐요
잊어주세요 ㅎ
그리고 오늘 아침 10시 뱅기 정말 5분만 늦었어도 못탈뻔 했구요.
뱅기타는 동안 완전 뒈x뻔 했습니다. 태어나서 기내식을 빠꾸놓긴 처음이네요 ㅡ ㅡ
그렇게 도착한 태국
뭐... 아직은 실감도 안나고 그닥 좋지는 않네요.
염장 아니고 진심이예요... 이런 기분은 처음..
그래서 속상해서 또 한잔 먹고 꽐라됐습니다.
속풀려고 동대문 갔는데
사장님 저 보자마자 한말씀.
"왜케 마니 마셨냐? 커피한잔 먹고 어여 들어가서 디비자"
첫날부터 꽐라~~
김치말이 국수 한그릇 먹고 겟하우스 들어가는 길에 남겨봅니다.
람부뜨리 빌리지 옥상에 수영장 있다던데
수영복 갈아입고 수영해야지.....
아~~~~ 아마도 조기귀국 할듯 싶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