간략 후기...
차를 가지고 갈까 지하철을 탈까 고민하다가
지하철비가 오산까지 2000원이더군요. 고민끝.
안내해주신대로 지하철 타고 오산역에 내려서 택시를 타니 LG물류센터 앞까지 2700원..
바로 길건너더군요.
들어가보니 제이슨님 등~~~ 여러분이 자리를 잡고 계셨습니다.
싱싱한 회와 해산물을 잔뜩 차려져 있더군요... 배터지게 먹었습니다.
손대기전에 한컷~
전복, 문어, 석화, 가리비, 새우, 소라 개불 등.... 정말 맛있더군요.
게다가 도루묵 찌게... 정말 끝내주더군요. 맛있게 먹고.
다음은 경품추첨 시간...
먼저 쓰리랑카 박형님이 협찬해주신 감마그라(?)..
싸이삼님이 협찬한 블루투스 이어폰과 블루투스 차량용 킷...
그리고 방장님이 협찬한 천연 조미료
그리고 마지막으로 박과장님이 협찬한 태국면서점산 조니워커 블랙~~
이거... 제가 가위바위보 일등해서그자리에서 땃는데...
아무도 안드셔서 2/3병 집에 들고 왔습니다.
조만간 집사람이 동네 아짐들 불러서 해결한다고 합니다.
다들거나하게 취해서 노래방을 찾아갑니다.
아마~ 노래방 집결하는데만 한시간은 걸린듯...
노래방이 아니고 노래 주점인데 노래 비용은 만원, 술값과 안주값만 받는거 같더군요.
제기억에 11시쯤 들어가서 4시쯤 나온거 같습니다. 광란의 시간...
다들 주체할수 없는 끼와 열정을 가지신 분들임을 다시 볼수 있었습니다.
5시간정도를 노래방에서 놀다가 제가 정산을 했기에...간략히 보고합니다.
129,000원 나왔구요...
제이슨님외 10명 1만원씩 각출해서 10만원
박현명님 1차 회비 안내셨다고 3만원내서 도합 130,000계산했습니다.
노래방에서 나와 숙소를 잡고자 전전긍긍하다가...일부는 찜질방으로
일부는 해장하고 헤어지기로 하고 감자탕집에 갔습니다.
나중에 알고 보니 숙소를 임성국님이 잡아두셨는데 연락이 안되서....
해장국집에서 저랑 제이슨님은 황태해장국으로 해장하는데
바람72님, 박차장님, 윤과장님, 신입회원 싸이삼님
그리고 앙선생님... 존경스럽더군요. 그시간에 소주로 해장을~~~
싸이삼님, 박차장님 뒷테이블 스리랑카 청년들과 한참을 대화하던데
그냥 좋아보이더군요. 역시 낀아라이는 오픈마인드입니다.^^
시간은 어느덧 5시 20분이되어 일부는 잡아놓은 숙소로...
일부는 차로...저는 지하철로~...
즐거운 시간이었구요.....
준비하느라 고생하신 임성국님과 사모님 가족분들
그리고 방장님을 비롯한 임원진 분들께 감사드립니다.
그리고 마지막으로...
파탸야 센탄 바로 옆에 노천 포장마차에서 먹은 30밧 짜리 꿔이띠여우입니다.
먹다가 생각나서 찍은거라 조금 비어보이지만 국수와 함께...
여러가지 내용물이 참 많았던 맛난 쌀국수였습니다.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