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이가 들었구나...하는 생각...그러나...
타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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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9.12.22 15:12
얼마전 라디오를 듣는데...
이번 대학신입생이 91년 생이라고 하더군요.
헉....제가 91학번이거던요^^
저 대학교 1학년때 태어난것들이 벌써(?) 대학에 가는구나...
제가 정말 나이들었다는 생각이 드네요...
또 요즘 스쿼시 삼매경에 빠져있는데
가끔 보는 여자회원님이...
아저씨는 얼마나 치셨어요..그러는데... 가심이 덜컹하더군요.
아...자...씨... 애들은 그렇게 불러도 성인들이 그렇게 부른건 첨이네요.
속으로 저것이!!!! 못된것!!! 나쁜것!!!! 하고 있었는데...
나중에 알고 보니... 22살이랍니다...
오빠??? 보다는 아저씨가 훨씬 적절한 호칭이라고 스스로 인정....
그러나 XX님으로 불러달라고 부탁을 했지요^^
시간이 흘러 흘러 나이가 들어가는 건 어쩔수 없지만...
나이 들은 만큼 나잇값도 해야 하고....
또 동시에 조금이라도 더 젊게 살려고 노력해봐야겠습니다.
특히 운동 열심히 해서... 신체나이라도 젊게 유지해야죠^^
참 하얗던 피부가 태국자외선에 그을러 거무티티해지면서 더 나이가 들어보이는데...
어찌... 복원할수 있는 방안은 없을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