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 모임 후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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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 모임 후기~

태백이 41 1178
뭐...후기라고 하기엔...... 뭐 쫌 그렇지만.....ㅎㅎㅎㅎ

부산 모임에 예상 인원 13명을 잡고 있었던 쩡이님이 송정에서 엠티 분위기를 내자는 제안으로

왕돌이님과 저는 부산 송정 해수욕장으로 달려갔었습니다.

아~ 바다~

바닷가를 거닐고 있다는 쩡이님과 멍친친님.....

너무 반가웠습니다.

하지만......

우린 술을 한잔 하지 않으면 급 어색들 하기 때문에.......

서먹한 분위기로 부산을 찾을 손님들을 위해 먼저 방을 구하기로 했습니다.

하지만..... 오시기로 하신분들 다~~~모두다~~~ 못오신다는겁니다.

싸이쌈님과 외 1인 께서는 너무 바쁜 나머지 4시가 넘은 시간에서야 출발한다는 연락을 하셨구요. 

우리는 깁급 회의에 들어갑니다.

그럼 일단 사람들이 적게 오면 방을 잡을 필요가 없겠다는 결론으로.... 오는사람들을 보고 방을 잡

기로 했습니다. 

일단은 시간이 많이 남았으니 용궁사 구경이나 하자고 하고는 바로옆 9분 거리에 있는 용궁사를 

구경했습니다. 

계단이 참 많더군요.....

근데.... 분명..... 엠티 분위기라 해서 전 청바지에 운동화를 신고 점퍼를 입고 왔는데......

왕돌이님은 교육이 있어서 짧은 치마와 힐에 귀엽고 앙증맞은 코트로 코디를 해서 어린 나이만큼
 
깜찍 컨셉이었고..... 쩡이님과 멍친친님 또한 청바지만 입었지...... 힐들을 신었더군요.....

그러면서 하는말이 엠티 분위기라 족구라도 한판할까하고 공가져올라고 했다고 그러더군요....

전 멍친친님의 말이 끝나기가 무섭게 걱정말라며

족구공, 족구화,배드민턴화, 캔버스화,그리고 그냥 운동화등 내차안에 다있다고 했읍죠.....

이사람들이..... 엠티분위기에 힐이라....

그리고 용궁사의 그많은 계단 힐들을 신고 구경을 다했습니다.

그리고 다시 그럼 우리끼리 놀고 있자. 그럼 굳이 사람들이 많이 안오는데....

송정에 있을 필요는 없지 않느냐는 결론으로 부산의 번화가 남포동으로 향했습니다.

송정에서 체육복 갈아입고 모래사장에서 힐들 신고 족구공 들고 인정 샷 날릴려고 했으나.....

바람이 많이 부는 관계로 그냥 다음에....라며 우리끼리 웃고 남포동으로 고고싱 했습니다.

7시가 약간 넘은시간.....

뭘 먹을까 고민 하다가 먼저 백화 양곱창에 들어갔습니다......

들어서자 마자 희뿌연 연기가 자욱하고 기침도 많이 나고...... 

부산을 향해 달려오고있는 싸이쌈님께 인정샷을 날렸습니다. 

바로 버럭 화를 내며 전화로 벌써 시작하고 있으면 안된다고 하더군요......
 
우린 걱정말라며 기다리고 있겠다고 했습니다. 뭐 한시간 정도야.....충분히 기다릴수있어라며....

양곱창을 불위에 올려놓고 굽고 있는데..... 아니.... 한판 굽는데....20분이 채 걸리지 않는겁니다..

그와중에 왕돌이님과 화장실을 잠깐 다녀온사이 밀려드는 손님들때문에.....

우리착한 쩡이님과 멍친친님 눈치가 보여 도저히 안되겠다며 밖에 나와있는겁니다.

우리는 참 안됐다는 표정으로 서로를 위로하면서.....

밖깥보다는 조금은 따뜻한 지하철 역근처 벤치에 마주앉아 망개떡을 하나씩 먹고 있었습니다.

옆에 계시던 노숙인인지..... 어떤 아저씨 분들과 지하철에서 내린 사람들이 일제히 우리들을 쳐다

보더군요..... 뭐....괜찮습니다......

뭐 이런 날도 있을수 있지 하면서.......
 
우리끼리면 좋은데 가서 분위기나 내고 있자고 하면서 다시 번화가를 서성히다가  족발 생각이 났

습니다. 맞다 부산 족발~

역시 기다리는 사람들이 너무 많더군요.ㅎㅎㅎㅎ

자리를 어렵게 구하고 우리는 실컷 떠들고 놀며 못다한 이야기들로 음주를 즐기고 있었습니다.

9시가 다 되어가는시간에 싸이쌈님과 사촌형 되시는 분이 도착하셨습니다.

오시는 분들도 긴시간이라 많이 힘드셨을텐데...... 우리는 우리들 기다린 이야기로 꽃을 피우고

사촌형님의 성격좋으신 행사 진행 솜씨로 1박 2일보다 더 배꼽을 잡고 웃었습니다.
(코끼리는 정말 대박이었습니다. 웃음 참느라.....죽는줄 알았습니다.)

여기서도 망개떡 꺼내서 먹고있는데...... 서빙하시는 아주머니들 망개떡 궁금해하시며 물어보시길래...... 소주랑 바꿔 먹기도 했습니다.ㅎㅎㅎㅎ

올핸 꼭 고치기로한 술주정이 나와버렸습니다.

소주 한병 사이다 한병 제 커다란 가방에 고히 들어있더군요......왜 글케 가방이 무겁나 했더니....

그리고 다시 백화 양곱창집으로 향했습니다. 문을 닫을 시간이었던것 같은데.....

아까 그사장님한테 왜 동생들 눈치 줬냐고 따지면서 다시 그집에서 양곱 맛있게 먹었습니다.ㅎㅎ

그리고 즐거운 노래방 시간...... 정말 싸이쌈님 형님 덕분에 너무 즐거운 시간이었습니다.

먼길 오시느라 힘드셨을텐데 즐겁게 해주시고 본의 아니게 실수도 많이 했을텐데 다 이해해주셨던

거 같아서 고맙고 죄송하기도 합니다.

쩡이님과 멍친친님 원래 성격좋은 자매들이지만 정말 최고로 괜찮은 여인네들입니다~

그리고 우리 왕돌이님 술한잔 안하시고 그시간까지 자리 다 지켜주시고 안전하게 집까지 대리운전

해 주시궁~ 넘 고마워요~~

싸이쌈님과 형님분도 잘 가셨는지 몰겠습니다. 먼길 와주셔서 감사해요~

담날은 다들 시체놀이 한다고 제대로 연락도 못했는데.....ㅎㅎㅎㅎ

그리고 모임 중간중간 연락주셨던 회원님들 너무 감사했습니다.

이번엔 같이 하지 못해 아쉽긴 해도....

다음에 더 즐겁게 만날수 있을 꺼란 기대를 해보구요~

날 따뜻해지면 부산에서 정말 엠티분위기 한번 내 보아요~
41 Comments
멍친친 2010.01.25 14:46  
언니~~~
사이다 한병 소주 한병에서 혼자 완전 크게 소리지르며 웃고 있어요 ㅋㅋ
어제 다들 정말 시체놀이에 푹 빠졌을 거예요 ㅎㅎㅎ
혼자 1.5리터 탄산음료 죽어라 마시고 밥은 못먹고 ㅠ.ㅠ
노래방에서 어찌나 놀았던지 살빠진것 같아요 ㅋㅋ
글고 백화양곱창 이놈 연기들... 페브리즈의 공격에도 끄떡도 하질 않네요
암튼 넘넘 재밌었어요...
오늘 밥먹는데 턱이 너무 아팠어요... 가만히 생각해보니
그날 너무 많이 웃어서 그런거 같아요... ^^
요새 웃을 일도 많이 없는데 그날 엔돌핀 무쟈게 생성됐어요
저장해놨다 힘들 때 써야겠다 ㅋㅋㅋ
언니~~~
우리 담에 만날 때까지 체력 안배 잘해놨다가 또 신나게 크게 한번 놀아요
다들 너무너무 즐거웠고 고생하셨습니다~~~!
태백이 2010.01.25 17:17  
ㅎㅎㅎ맞어맞어요~ 나도 입이 왜 아푼가 했어...배도 땡기고...ㅎㅎㅎ너무 많이 웃어서 그런것 같엉~
어쨌던 멍친친님 우리 정말 가까워졌잖아~ 입술도 서로 교환하구....나원참...ㅎㅎㅎㅎ
건강히 잘 있다가 날잡아서 달려보자궁~~~
멍친친 2010.01.26 10:39  
언니~~~ 입술 얘기는 잊어줘용~~~
난 설마 기억하리라 생각도 못했네 ㅋㅋ
왕돌이 2010.01.25 23:38  
멍친친언니의 매력에 푹빠진 1人 ㅋㅋㅋㅋㅋ
멍친친 2010.01.26 10:35  
엉.엉.
살다보니 내 매력 알아주는 사람도 다 있공...
왕돌이양~~~ 고마버ㅠ.ㅠ
쩡이^^ 2010.01.25 15:09  
상세한 후기 올려주신 태백언니 감사함니당~~ㅎㅎ
저도 언니 가방 속으로 사라진 소주와 음료수 얘기 읽고
빵 터졌습니다..ㅋㅋ완전 웃겨...
전에 제 가방엔 물 넣어주시더니, 언니는 돈되는거 챙겨가시궁..ㅋㅋ
저도 그날 최고로 많이 웃었던거 같아요..
최근 만난 사람중에 제일 웃기시다는...ㅋㅋㅋ
저희 자매랑 웃음 코드 완벽 일치...ㅋㅋ
많은 분들이 오시진 못했지만 너무나 즐거운 모임이었습니다.
구두 신고 가서 죄송해요...ㅠㅠ
그래서 지금도 온 다리가 다 땡긴답니다...ㅠㅠ
태백이 2010.01.25 17:21  
웃음 코드완벽일치하는 모습보고 우린 더 웃었네 ㅎㅎㅎㅎㅎ
그니깐..... 난 이제 술먹는 계획이 잡히면 꼭 작은 가방 들고 다녀야겠엉......ㅎㅎㅎㅎ
담날 가방보고 한손에 사이다병 한손엔 소주병 들고 한참을 웃었지......
아...나이먹구 뭐하는 짓이야.....정말....미쵸~~
쩡이님이랑 멍친침님 잘 챙겨줘서 고마워이~~~
왕돌이 2010.01.25 23:41  
쩡이언니 가방에도 챙겨주신거예요?ㅋ
언니.ㅋ 낼 당장 가방 사러가자.ㅋㅋㅋ
딱 지갑 들어갈만한 사이즈로..ㅋㅋ
필립보네리 2010.01.26 01:28  
작년 봄... 부산 모임때
태백이님이 물이 들어있는 물통을 쩡이^^님 가방에 넣었다는 전설이... ㅋㅋㅋ
그때 아마 왕돌이님은 간제미회 드시고 일찍 가셨을껄요???
태백이 2010.01.26 09:00  
그날 아닙니다~ 그날은 제 가방에 식당 물병 챙긴 날입니다~
쩡이님 가방에 물병 넣은 날은 회장님 부산 오신날입니다~ㅎㅎㅎㅎ
쩡이^^ 2010.01.26 09:28  
ㅎㅎ맞아요!! 현명오빠 온 날이죠??ㅎㅎ
네리님 오신다 해놓구 배신자!!!
필립보네리 2010.01.26 11:04  
위에 이야기를 종합해본 결과
태백이님은 모임때마다 뭐를 가방에 집어 넣으시는군요?

맛있는 음식도 먹고~ 콧구녕에 바닷바람도 넣고~
부산모임 정말 가고 싶었는데...
몸살기운에 몸상태가 나빠서 못 갔습니다.

앗!!! 쩡이^^님 실시간 검색어 1위네요. ㅋㅋㅋ
왕돌이 2010.01.25 15:27  
최근 5년 사이에 최고로 많이 웃었던 하루였어요,ㅋ
어찌나 유쾌하시던지 ㅋㅋㅋㅋㅋ
담엔 저도 운동화신고 갈께요 .ㅋㅋㅋㅋ
태백이 2010.01.25 17:22  
운동화 필수~!!!
아침에 너무 바쁜거 같아서 말도 못했네 그려~~
고생했어~~~요~~~
싸이쌈 2010.01.25 16:42  
아휴 힘들어 ㅜㅜ


참고로 MC 홍님은 20시간 코마숙면후 오늘 오전 기적적으로 정신이 돌아오셨습니다.
태백이 2010.01.25 17:23  
정말 장거리 운전해서 오시느라 수고했어요~
담날 국밥 드시러 온다더니 안와서 많이 힘든가보다 했답니다~
왕돌이님이 개인 면담 신청하셨어요~ㅎㅎㅎㅎㅎㅎ시간되심 면담 받아주시고~
다음에 또 부산으로 오세용~ㅎㅎㅎ
왕돌이 2010.01.25 23:40  
보람찬??ㅋㅋ 부산 방문 ㅋㅋㅋ ㅋㅋㅋㅋ
타완 2010.01.25 16:59  
백화 양곱창... 정말 맛나 보이네여...아웅~
글구 싸이삼님...형님..서울 번개때도 꼭...모시고 오세여...
태백이 2010.01.25 17:25  
양곱창집에서 양곱을 먹는지 연기를 먹는지 분간은 안가지만...맛은 정말 끝내준답니다~
타완님 부산 한번 오세요~~
글구 홍엠씨님은 최고시더라구요~~ 정말 우리 모임때 출장 한번 오시면 좋으련만~~ㅎㅎㅎㅎ
쩡이^^ 2010.01.25 20:49  
진짜 최고시죠??ㅋㅋ완전 웃겨...
다음 모임때 꼭 한번 모셔요~~ㅎㅎ
마늘이 2010.01.25 18:00  
우와~~소수정예인원으로 완전 알차게 노셨네요~~부럽사와요..ㅜㅜ
저도 이젠 공사다망한 일 마무리되었으니 모임 있으면 꼭 불러주세요~~^^
부산이나 의령 모임 조만간 한번 더 부탁드려요~~
태백이 2010.01.25 18:38  
왜 허전한게 했네..... 우리 마늘이님이 없어서 그랬던거군~
홍엠씨님의 아름다운 여성분들이란 말에 우리들 다 쥐구멍 찾았지만 마늘이님 합류하게 되면 더 힘낼수 있을듯해~~~
날 따뜻해지면 송정에서 엠티를~~~ 강력 추진 하겠습니다~~ 그땐 꼭 내려와여~~~
쩡이^^ 2010.01.25 20:52  
마늘언니!! 우리도 언니의 빈자리를 느꼈답니다..ㅎㅎ
한동안 안보이셔서 무슨 일 있나 걱정했잖아요!!
다행히 일이 마무리 되셨다니, 다음 모임때 우리 꼭 봐요~~
그리고 송정 엠씨 추진할 때 발벗고 나설께요...ㅋㅋ그땐 정말 숙소 완벽 예약,
운동화에 추리닝 차림으로 대기할께요...ㅎㅎ
♡러블리야옹♡ 2010.01.25 19:32  
백화 양곱창....-ㅁ-;;;;;;;;
정말..가격이 너무 쩌는듯... 저 푸짐한 한접시가 겨우 2만원이라니.. ㅜㅜ.
근데 곱창보다.. 더 그리운건 .. 바로 그대들이요..
태백언니랑은 이야기는 많이 못했는데.. 은근 댓글로 정이 드는듯해요 ;;;
온라인도 무시못하겠네요 정말...

태백언니,  쩡이 언니 다시 만나는 그날까지~ 안녀엉~ ㅋㅋ
쩡이^^ 2010.01.25 20:50  
야옹아..
우리도 곱창집가서 어찌나 니 얘기를 했던지...ㅎㅎ
니가 백화양곱창 노래를 불렀잖어...
이번에 눈감고 확 와버리지 그랬어??ㅎㅎ
담에 부산 오면 언니가 사줄께~~~
근데 연기 진심 쩐다...ㅠㅠ각오해야 할 듯...
♡러블리야옹♡ 2010.01.25 23:37  
저 걸신들려서 갈겁니닼ㅋㅋ
아우~ 부산은 맛있는데가 너무 많아!!
해운대 옵스빵집, 세이브존 후문에 해장국, 수변공원에서 바다보면서 회먹기, 가야밀면 ,금수복국, 할매복국~백화 양곱창...
그리고 해운대 미포에서 낚시하면 정말 죽이는데 ㅠㅠ
필립보네리 2010.01.26 01:46  
애완동물 뿜뿌이방지위원회에서 나왔습니다.
해운대 옵스빵집, 세이브존 후문에 해장국, 수변공원에서 바다보면서 회먹기, 가야밀면,
금수복국, 할매복국~백화 양곱창...
다 패쑤하시고...
해운대 미포에서 자급자족 하시길 바라옵니다.... 부디... 제발~~~
♡러블리야옹♡ 2010.01.26 06:51  
머양~ 내가 애완동물 이란 말이에요? ㅎㅎ
머 이미 뿜뿌이 됬는데.. 쩝.. ;;
브이라인과 날렵한 팔다리를 잃은지 오래에요 .
안그래도 제작년 피피투어때 찍은 사진을 보면서.." 아..나도 저랫을때가 있었구나.." 라고 회상중 ㅋㅋㅋ
태백이 2010.01.26 09:02  
내가 그대 정도만 된다면 송정해수욕장에서 탬버린 쇼 할수있는데......
쩡이^^ 2010.01.26 09:29  
야옹아..
얘기 무슨 소리하는건지...ㅠ
니가 뿜뿌이라니...낀아라이 진짜 뿜뿌이님들 화내신다..ㅎ
♡러블리야옹♡ 2010.01.26 17:40  
저 지금 살 많이 쪘습니다 .. 지금 아주 절정이에요 . 농담아니고 진짜로ㅡ,.ㅡ;;
우리아저씨가 그러더군용.. "이 뱃살 어쩔꺼야? "라고..
정말 어쩌죠?
JASON` 2010.01.25 20:28  
가고 싶었다오...  ㅠ ㅠ
그 놈이, 부산의 그 놈이
이번 주나 담 주에 보자고 해서리
못 갔답니다.
백화도 그렇고
족발집도 그렇고
완탕집도
돼지국밥집도
가야밀면집도
......
가고 싶은 곳은 많은데
담에 가면 꼭 누비고 다니렵니다.
의령국밥집도 갈까요??
쩡이^^ 2010.01.25 20:53  
제이슨님!!
저희가 얼마나 기다렸게요...ㅠㅠ
그냥 백화랑 족발집만 데려갔을 뿐인데, 충주에서 오신 두 분이 어찌나
맛있다고 만족하시는지...ㅋㅋ진심 뿌듯했답니다!
담엔 제이슨님도 꼭 함께 해요~~
태백이 2010.01.26 09:03  
함께해요~~~제이슨님~~~
자니썬 2010.01.26 00:08  
한손에는 사이다병..
  한손에는 소주병....
        ㅋ,,,
                      왜? 왜?왜?
                                  그러쎠써요???
                                                      ㅡ태백이님?
            {싸갖고 가는걸 좋아해서 그러나..&..? 도데체..왜?..&...ㅜㅜㅜ...}
                                                                                  zzzㅋㅋㅋㅋㅋ...

아무튼,,,
                부럽~~부럽싸와요!!!
태백이 2010.01.26 09:05  
아무래도 여름에 물을 챙기는걸 보면 물사먹는 돈이 아까워서 그런것 같구요.....
겨울에 술을 챙기는걸 보면.....다른데서 한잔 더할라구...그런것 같긴해요....ㅎㅎㅎㅎ
아...정말 이버릇 고쳐야하는뎅......
쩡이^^ 2010.01.26 09:31  
근데 그날 족발 남은것도 포장해서 나오고, 곱창 남은 것도 포장해서 나오고,
곱창집에서 시킨 볶음밥도 포장해서 나왔잖아요??
그것들은 다 누가 가져 갔을까요?? 어디로 갔을까요??ㅎㅎ
태백이 2010.01.26 10:38  
정말??ㅎㅎㅎㅎㅎ난 음료밖에 없던데.....어디로 갔지.....
봐봐 다들 이병은 옮는다니깐....ㅋㅋㅋ
하니4 2010.01.26 01:45  
우째 횐님들은 안보이고 염장샷..곱창만 보이시나요...

가까이 있으면 획 날아가서 함께 하고픈맘 굴뚝 같은데..
태백이님이 이동공간법을 가르쳐주지 않아서...
이렇게 사진으로만 대리만족 하네요.
태백이 2010.01.26 09:06  
ㅎㅎㅎㅎㅎ하니4님 아직 제가 연구 개발 중이라......
 완성되면 바로 하니4님께 전수 해드리겠습니다~
그대까지만~ 이렇게 아쉬움 달래보아요~
쩡이^^ 2010.01.26 09:32  
언니..ㅎㅎ연구 개발보다 이미 비법을 알고 있는 저에게 문의하셔야죵~~ㅎㅎ
서울에서 부산까지 1시간이면 충분한 공간이동의 대가~~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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