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과장님에게 목 졸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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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과장님에게 목 졸리다....

농총각 20 1372
필립보리네 님과 문자 님에게 죄송합니다.

제가 초면에 말을 터서 당황하셨죠? --;

죄송합니다...

대신에.. 박과장님한테 불려 나가서... 갖은 고초를 당했으니...

이해해주세요...

심지어 목을 졸려서.. .. 상처까지... =.=

그리고. 그게 어찌된거냐 하면요...

사실은 제가 박과장님에게 "현명님~~ 현명님~~ 어려보이세요~~"

이러고 있었더니..

옆에 계시던 형님께서...

호랑이들끼리 뭔 높임말니냐고.. 그냥 트라고 하셔서..

제가 예~ 형님 그렇게 할게요~~

이렇게 말을 트게 된거에요...

그래고 그 상황을 모르셨던 분들께 실례가 된것같습니다....

죄송합니다...

그리고 방장님께서 호형호제를 허하지도 않으셨는데..

제 맘대로 호형을 한 죄..... 
20 Comments
김우영 2010.01.18 11:04  
헐....

뭐.. 술먹어서 그런지 저는 기억이 안납니다. ^^

다음에도 즐거운 마음으로 뵈어요 ^^ ㅋㅋㅋ
농총각 2010.01.18 13:30  
술을 많이 마신게 저만 그런건 아니었나보네요. ^^ ㅋㅋ
태백이 2010.01.18 12:00  
전화상으로..... 저한테도 말을 놓으셨는데...ㅋㅋㅋㅋ
가까이 있질 못해서 파카를 못입혔네요~ㅎㅎㅎㅎ
호랭이들 맘이 넓어서~ㅋㅋㅋㅋ
다음엔 얼굴보고 제대로 말 터 보자귱~
농총각 2010.01.18 13:29  
엥? 제가 태백이 님과 통화를 한적 있나요? 이런이런... 전화로 말을 놓았다니....  진짜루요?
지송지송.. 왜 그랬을까요...
진짜 말 놓고 좀 지나고 나서 다시 만나면 존댓말 하는 데...
필립보네리 2010.01.18 13:07  
홍길동도 아니고 아버지를 아버지라 부르지 못하고...
형을 형이라 부르지 못하게 한다고 누가 그랬던거 같은데요???
그 날 술을 많이 먹어서 그런지 기억이 없습니다.
다음에 또 뵈어요.~~~^^
농총각 2010.01.18 13:33  
다들 술들을 많이 마시셨습니다. ^^...
담에 또 뵈면.. 저 또 존대합니다... ㅋㅋ
JASON` 2010.01.18 13:09  
호랑이들이 왜 이러셔~~~
야옹이 마냥...  ㅋ
농총각님,
자주 뵙시다.
농총각 2010.01.18 13:34  
넵 형님~~~
형님께서 호형을 허해주시면.. 형님으로 깍듯이 모시겠습니다. ^^
자주 뵙도록 노력할게요~~
타완 2010.01.18 13:37  
호랑이들이 왜 이러셔~~~ 야옹이 마냥...  ㅋ
==> 공감백배, 옳은 말씀, 당연지사.
♡러블리야옹♡ 2010.01.18 17:03  
어디서 날 부르는 소리가...ㅎㅎ

그날 난 술 한잔도 안먹어서 다 기억나는데..
우리 젠틀한 박꼬장님은 남에게 상처입히는 사람이 아니에요 ~ㅎ
농총각님 같은 말만 3시간 가까이 계속 했어요~ ㅎㅎ
그러다 아쉽게 자리가 끝났답니다..^^
농총각 2010.01.18 18:57  
제가 무슨 말을 했나요? ^^; 몹시 궁금하네요...
야옹님한테 자연 미인이라고 말씀 드린거 기억나네요...
비록 부정당했지만....
그리고 나서는.... 저도 잘...
박과장님이 입힌 상처... 아직.. 그대로 남아 있는데... 어쩌지...
저도 귀신을 믿어야 하나요?? 그곳엔 박과장님과 저.. 그리고 귀신? ^^
술먹고 같은 말 계속 하기를 했다는게 신기하네요... ㅋㅋㅋ...
♡러블리야옹♡ 2010.01.18 19:28  
전 솔직합니다 .
자연미인은 아니고 한군데 손댔습니다..
그렇다고 성형미인도 아니네요 .. 미인이 아니니까 ㅡ,.ㅡ

그자리에서 술안먹은 사람은 저밖에 없었고.. 아주 가까이에 앉아있었고..
제가 귀신좀 보는데 그날은 귀신 없었습니다 .
농총각님이 욕을 좀 많이 하셨지용~?^^
농총각 2010.01.18 22:27  
아 진짜요? 욕? 아.. 정말 그랬다면 진심으로 사과드립니다.... --
이런이런..
근데 정말 누군가에게 제가 욕을 했단 말인가요?
그렇다면 그분을 좀 알려주세요.. 사과를 드려야 될 것같습니다...

아참 귀신은 지하 화장실 옆 주방 창고에 있어서 못 보셨을거에요.. --;
♡러블리야옹♡ 2010.01.19 07:21  
요즘 어깨랑 목 뻐근하지 않으세요?
뒷머리도 땡기고...
농총각님 어깨위에 타고있던 ..
2주전에 중풍으로 돌아가신 저희 옆집 할아버지는 봤어요.. ..ㅋㅋㅋㅋ
미간 2010.01.18 21:13  
다들 기분좋은 신년회가 되어서 다행입니다?
 내년 송년회,신년회 일찌감치 기대해봅니다
자니썬 2010.01.18 22:33  
박과장님한테 목을..,,, 원 ~세상에나!!!ㅋ,,

                      {그렇다면 박과장님은 혹시... ㅋ...}

  저도 박 과장님이 무서워서 존댄말해요....ㅋㅋㅋ..농담...

음,,, 그렇~군요..
        오해는 빨리 푸는게 좋은것 같아여....
        오해를 하거나 오해를 받는것을 좋아하는 사람은 없겠죠...

누가 그러는데,, 오해를 일해씩 빼기를 3번만하면
                        이해가 된대요....
                  그 이해는 믿음이 되죠...
      그래도 낀아라이회원님들은 기초 적으로 믿음이 있잔아요?
            아무튼 ,,사람과 사람사이에는 믿음이 중요한것 같아여...

예전에 이쁜 여성분한테 말을 터놓고 애기 했거든요...
            그리고 한달후에 다시 만나서 말을 터놓고 애기 했는데
            대뜸 왜 반말하냐고 그러더라구요...
                그래서 그때부터 저는 반말을 안합니다...ㅋ,,농  담입니다...ㅋ,, 
그래서
1970년대
중반인가요?

          실베스타 스탈론에 록키란 권투 영화기 있었죠...
            주제가도 많이 사랑도 받았는데,,
            ♬빰바밤!!빠바밤..~~~♬

  개인적으로 1980년초반에 나온 록키 3탄 주제가 생각이 나네요...
    미국의 락 그룹 서바이버가 부른 아! 물론 록키4에 버닝-하트란 노래도
        좋치만...

      오늘은 유달리 이노래가 생각이 나네요...

              eye of the tiger...
                                               
                                          .♪당..당당...♬
                                                  {아!멜로디가 기억이 안나?..&..ㅜㅜ}


호랑이 회원님들 올한해 무존건 화이.....링!!!!
                                                            입니다...
농총각 2010.01.18 22:37  
^^ 넹 저도 무서웠어요. ㅋㅋㅋ.
호랑이 뿐만 아니라 모든 회원님들께 좋은 한해가 되길 기원합니다.
하니4 2010.01.19 01:04  
제이슨님 말씀처럼

"호랑이들이 왜 이러셔~~~
야옹이 마냥...  ㅋ "

말은 이렇게 해도
사실 범띠들의 단합이 부럽답니다

호랑이해를 맞아
범띠 회원님들의 멋진 포효를 기대할께요...
김우영 2010.01.19 02:28  
농총각님..

모자 찾아가세요..

교육장에 모자 잘 챙겨 두었습니다..

내일 오셔서.. 소머리 국밥 한그릇 하시고..

모자 회수하시길..ㅋㅋㅋ
박현명 2010.01.19 15:57  
농총각아~~~~~~

뭐라 해야할지............ㅡ.,ㅜ;;

근데 전화로도 말했지만

내 머리속 지우개를 나자신도 원망한다......ㅡ.,ㅜ;;

달리 꼬장이겠냐................^^&

난중에 단둘이 쐬주 한잔하자.............^^&
제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