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쓰기 릴레이 #3 : 2010년 상반기 프로젝트
마늘이
12
947
2010.03.17 12:07
안녕하세요~~ 마늘이입니다~~^^
요즘에 좀 뜸해서 절 잊어버리시는 분이 계실까해서, 그리고 우리의 정신적 지주인 태백언니의 제안에 동참하고자 제 근황에 대해 간단히 적어보자 합니다.
작년말에 할머님이 돌아가시고, 연초에 동생결혼식 그리고 회사에서의 업무변경 등으로 이래저래 바빠 대외활동에 좀 소홀했었습니다.(사실...그전에도 그리 활발하진 않았지만요...ㅡㅡ;;)
그 추웠던 겨울이 가고 봄이 오니 야외에 나가 살랑살랑 콧바람도 쐬고 싶고,
뭔가 나만의 목표를 세우고 그 핑계로 슬렁슬렁 놀아보고자 2010년 상반기 계획을 세웠습니다~~
이른바 "체력증진&최고의 막걸리를 찾아라~~"입니다...
(이 프로젝트에 대해 들은 사람 모두 미.쳤.다...라고 했습니다...ㅡㅡ;;)
저희 동네는 아차산, 용마산, 중랑천이 근처에 있고, 좀만 더 가면 한강공원과 서울숲이 있는, 맘만 먹으면 자연도 접하고 체력도 기르기에 아주 좋은 곳입니다.
10년 넘게 이런 좋은 인프라를 애써 무시하며 살았으나,
이제 서울시민의 한사람으로써 누리라고 만들어놓은 이 모든 곳을 맘껏 이용하기로 맘먹었습니다.
주말엔 가급적 빼먹지 않고 가려고 하니 동참하고 싶으신 횐님들은 연락주시기 바랍니다~~^^
그리고....막걸리 찾아라...그거는....
걍....작년부터 막걸리가 땡기기 시작해서 현재까지 심심찮게 마시고 있는데,
이왕 마실거 맨날 주구장창 "서울 장수 막걸리"만 마시지 말고 좀 더 다양한 막걸리를 접하고자 세운 극히 개인적인 계획입니다...
시중에 나와있는 막걸리 종류가 엄청 많아서 그걸 다 마셔보기엔 넘 벅차고 돈도 많이 들것 같아서, 일단은 아래 기사에 소개된 13종의 막걸리를 먼저 마셔보러 합니다.
어디까지가 시음목적이기 때문에 결코! 많이 마시지는 않을렵니다~~(과연...?...ㅜㅜ)
http://new.u-bis.com/SiteFiles/Thema/11301/Sub02.html
가능하면 시음기도 작성해보려하지만 게으른 저를 제가 젤로 못믿기때문에 장담은 못하겠군요.
시음기 작성하게 되면 게시판에 꼭 올리겠습니다~~
30대 중반 처자가 뭐 저따위를 계획이라고 세웠냐고 비웃지마시고,
저따위 계획이라도 잘 실행할 수 있도록 응원해주세요~~^^
점심 맛나게들 드시고, 날씨 따뜻해지면 꽃놀이나 가죠~~ㅎㅎ
요즘에 좀 뜸해서 절 잊어버리시는 분이 계실까해서, 그리고 우리의 정신적 지주인 태백언니의 제안에 동참하고자 제 근황에 대해 간단히 적어보자 합니다.
작년말에 할머님이 돌아가시고, 연초에 동생결혼식 그리고 회사에서의 업무변경 등으로 이래저래 바빠 대외활동에 좀 소홀했었습니다.(사실...그전에도 그리 활발하진 않았지만요...ㅡㅡ;;)
그 추웠던 겨울이 가고 봄이 오니 야외에 나가 살랑살랑 콧바람도 쐬고 싶고,
뭔가 나만의 목표를 세우고 그 핑계로 슬렁슬렁 놀아보고자 2010년 상반기 계획을 세웠습니다~~
이른바 "체력증진&최고의 막걸리를 찾아라~~"입니다...
(이 프로젝트에 대해 들은 사람 모두 미.쳤.다...라고 했습니다...ㅡㅡ;;)
저희 동네는 아차산, 용마산, 중랑천이 근처에 있고, 좀만 더 가면 한강공원과 서울숲이 있는, 맘만 먹으면 자연도 접하고 체력도 기르기에 아주 좋은 곳입니다.
10년 넘게 이런 좋은 인프라를 애써 무시하며 살았으나,
이제 서울시민의 한사람으로써 누리라고 만들어놓은 이 모든 곳을 맘껏 이용하기로 맘먹었습니다.
주말엔 가급적 빼먹지 않고 가려고 하니 동참하고 싶으신 횐님들은 연락주시기 바랍니다~~^^
그리고....막걸리 찾아라...그거는....
걍....작년부터 막걸리가 땡기기 시작해서 현재까지 심심찮게 마시고 있는데,
이왕 마실거 맨날 주구장창 "서울 장수 막걸리"만 마시지 말고 좀 더 다양한 막걸리를 접하고자 세운 극히 개인적인 계획입니다...
시중에 나와있는 막걸리 종류가 엄청 많아서 그걸 다 마셔보기엔 넘 벅차고 돈도 많이 들것 같아서, 일단은 아래 기사에 소개된 13종의 막걸리를 먼저 마셔보러 합니다.
어디까지가 시음목적이기 때문에 결코! 많이 마시지는 않을렵니다~~(과연...?...ㅜㅜ)
http://new.u-bis.com/SiteFiles/Thema/11301/Sub02.html
가능하면 시음기도 작성해보려하지만 게으른 저를 제가 젤로 못믿기때문에 장담은 못하겠군요.
시음기 작성하게 되면 게시판에 꼭 올리겠습니다~~
30대 중반 처자가 뭐 저따위를 계획이라고 세웠냐고 비웃지마시고,
저따위 계획이라도 잘 실행할 수 있도록 응원해주세요~~^^
점심 맛나게들 드시고, 날씨 따뜻해지면 꽃놀이나 가죠~~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