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년만에 고향갑니다.. 일때문에 길게 가지는 못하구 6월21일-29일 8박9일이네요..
욕심 같아서야 한달짜리 끊고 가고싶지만 그래도 돌아올때 아쉬운건 언제나처럼 매한가지겠죠..
시간도 안되고해서 싼티켓 찾아보니 죄 3박5일..

예전같으면 쳐다보지도 않았을 일정인데도 상황상 살짝 땡기는걸 과감히 무시해주시고..
욕심좀 보태서 보름짜리루 끊었네요..
원인을 알수없는 막연한 그리움.. 갈증.. 바루 오라오라 병이라고도 불리우는 태국병이져 ㅋㅋ
약이다 생각하고 열심히 놀다 오겠습니다..

23일 나이지리아전은 한국시간 3시반이라 밤잠 설쳐가며 응원들 하시겠군요.. 
저는 파타야에서 영춘형님과 초저녁(?)부터 열심히 한국을 응원하고있을듯.. 

염장글은 이쯤하고.. 비록 어제는 아르휀에 완패당했지만 대한민국 화이팅입니다..
23일 원정 월드컵 최초 16강진출의 염원이 이뤄지길 다같이 응원하자구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