푸하하하하.. 국왕사모.. 기분풀리다..
연일 계속되는..
태사랑 번개, 정모로 인하여..
심기가 불편하신 국왕사모...
거기에 자기도 동참하여 소주를 마시고 싶었으나..
수두로 인해.. 못마심이.. 드뎌..어제 폭발했다..
어제 저녁 갑작스런 필리핀형님의 번개제의...
그걸 집에서 확인했던 국왕사모..
퇴근시간에 전화가 왔다..
놀려면.. 능문밧 부치고 놀아라...
그래서..난 진짜 능문밧(만밧) 계좌로 보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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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고 어제 새벽3시에 들어간 나...
심기가 계속 불편한 국왕사모...
오늘 하루종일 전화 한통이 없다..
헉....
왜 그런것 일까?????
퇴근길에 찝찔한 마음이 들어...
동네 마트에 가서....
국왕사모 기분전환용 소갈비살과 안창살을 사고..
초밥도 3세트나 사가지고 들어갔다..
웃는 얼굴로 전해준 나...
그래도.. 풀리지 않는 국왕사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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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래도 밥은 차려준다...
허걱...
이거..진짜 화났나 부다.. 큰일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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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국갈 짐을 싸달라고 부탁을 해보았다...
그러자 국왕사모왈....
30줘.... 그럼 싸줄께...!!!!
결국 화가난.. 나...
어제 부쳤는데.. 오늘또 달라는거야????
ㅡ,.ㅡ
국왕사모....
어??? 어제 보냈어????
나: 그래 보냈다.. 계좌 확인해봐...!!!!!!
국왕사모 갑자기 분주해 진다...
여행가방에 속옷, 여름옷, 코디할 옷까지 분주히 챙겨준다...
그렇다...
국왕사모는 어제 계좌로 보낸 능문밧( 만밧 )을 확인하지 못해서..
계속 화가 난것이다..
쑥~~~~~~~~~대~~~~~~~~~~~머~~~~~~~~~~~리....
결국.. 가정에 평화가 왔다...
이거.. 남자가 돈이 없으면.. 대접을 못받는 시대가 온것이다...
흑흑....
웃는 얼굴로 6월13일에도 정모에 같이 나가잔다...
이츠키님과 대결을 한단다... ㅡ,.ㅡ;;
그렇게 국왕사모는 화가 풀리고....
난. 처제들 롱샴가방 2개 사주기로 하고..
가정의 평화를 지킬수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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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은..태국 가기전날이라...
세째 만들기 한번 해야하나?? OTL....
ㅋㅋㅋㅋㅋ
화가풀린 국왕사모..
드뎌.. 카스에 초밥세트 부여잡고...
독고영재의 스캔들 감상들어가십니다..
뭔넘의 스캔들은... 하루종일 하냐....
확.. 스캔해부릴까부다...ㅡ,.ㅡ